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소기업·소상공인 공제 노란우산 사업은 소상공인의 폐업 등 위기 상황에서 생활의 안정을 유지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매월 2만 원씩 1년간 최대 24만 원의 희망장려금을 지원해 소기업·소상공인의 공제 노란우산 가입을 독려하고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사업장을 둔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중 올해 1월 1일부터 노란우산 공제에 신규 가입한 이들이다. 김현기 경제산업국장은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을 돕고 재기를 준비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는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를 통해 상시 접수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옥주·이재익)가 23일 설 명절을 맞아 독거어르신, 한부모 등 저소득가정 10가구에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대평동지사협 위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즉석밥, 참치캔, 두유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상자를 전달하고 안부 인사를 나누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재익 민간위원장은 “명절이면 더욱 외롭고 힘든 주변 이웃들이 나눔 꾸러미를 받고 조금이나마 풍성하고 행복한 설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옥주 대평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애써주신 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명절에도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새롭게 출범하는 제4기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김장나눔행사 ▲관내아동 문화체험활동 지원 ▲일시적 거동 불편자 보행보조기구 대여서비스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항공 피해 유가족분들 힘내세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3일 10시 30분 본회 회의실에서 양길수 세종자율방재단연합회 회장과 읍면동 방대잔 회장 10여명과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자율방재단연합회 제주항공 특별모금 성금 1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세종시자율방재단은 제주항공 여객기의 안타까운 사고소식을 듣고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양길수 세종시자율방재단연합회 회장은 “지역사회 자연재해 및 재난이 발생하면 우리 자율방재단 회원들이 예방을 비롯하여 대응, 대비, 복구에 참여하고 있다”며 “제주항공 피해 소식을 듣고 회원들과 협의하여 특별성금을 모금하여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자율방재연합회는 2022년 강원도 동해시 산불피해복구 성금 100만원, 2023년 튀르키에 대지진 피해복구 성금 600 여원, 2024년 무안군 폭우 피해복구 성금 100만원 등을 지원하여 힘을 보탰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항공 사고소식을 듣고 정신장애인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23일 10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늘푸른집 양길수 원장, 최득규 입소자대표, 이용진 입소자 부대표, 홍준옥 사무국장,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늘푸른집 제주항공 피해지원 성금 5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성금 정신재활시설 늘푸른집 장애인들이 주말 외출 재활교육을 받으면서 버스비나 생활용돈 사용 후 남는 동전을 저금통에 1년간 모은 성금으로 제주항공 소식을 듣고 유가족을 위해 사무처를 찾아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입소자 대표 ??은 “사회 진출을 위하여 외출 교육을 받으면서 잔돈이 생기면 돼지저금통에 모아 매년 연말 이웃돕기 성금이나 특별모금에 참여하고 있다”며 “받는 것 만큰 나누는 기쁨을 배울 수 있어 성금 전달식이 항상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은 “외출 교육을 받으면서 생긴 동전을 십시일반 모아 제주항공 유가족들을 돕는데 동참한 늘푸른집 이용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가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3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사업 ‘함께 따뜻한 명절’ 일환으로 마련됐다. 금남면지사협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역 취약계층 43가구를 방문해 각 가정당 20만 원을 전달했다. 김건제 금남면장은 “이번 위문금이 명절을 홀로 보내거나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남면지사협은 매해 명절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등 취약계층에게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이들이 미세먼지와 날씨 등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세종형 실내놀이터 3호가 소담동에 문을 열었다. 지난해 4월 문을 연 세종형 실내놀이터 2호에 이어 개장한 세종형 실내놀이터 3호는 소담동 3생활권 환승센터 2층에 조성됐으며 규모는 400㎡다. 시는 23일 3생활권 환승센터에서 싱싱장터 개장행사와 함께 ‘세종형 실내놀이터 3호 개장식’을 열었다. 이날 개장식은 최민호 시장과 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현판식, 놀이시설 둘러보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세종형 실내놀이터 3호는 한글친화적 기본디자인으로 설계됐다. 또 대상지 선정부터 놀이터 조성 과정까지 소담동 놀이터협의회와 지역 주민들이 적극 참여 하는 등 시민 의견을 반영해 탄생했다. 놀이터 내부에는 한글숲 미로놀이, 언덕놀이, 암벽타기, 파머스마켓놀이, 양방향 인터렉티브룸 등 다양한 놀이 시설을 갖췄다. 세종시에 주소를 둔 36개월~9세 아동과 보호자는 놀이 시설을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매주 화요일∼토
시민행정신문 기자 | 23일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세종캠핑클럽 투게더잇 지역사회봉사단에서 기부한 떡국키트를 신흥사랑주택 실버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설 명절을 맞아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떡국떡과 사골곰탕으로 이루어진 떡국키트를 세종캠핑클럽 투게더잇 지역사회봉사단이 직접 제작했다. 신흥사랑주택 이상오 관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세종캠핑클럽 지역사회봉사단원들과 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보내주신 마음은 독거어르신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TIPA)·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부행장 이동열’)에서 기부한 행복상자를 이북5도위원회 세종사무소 북한이탈주민 50가정에게 전달했다. 행복상자는 식료품과 생필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명절 맞아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전달했다. 이북5도 위원회 홍근진 소장은 “정성 가득한 행복상자 덕분에 북한이탈주민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기쁘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협의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관내 학교에서 겪고 있는 시설공사에 대한 업무부담을 줄이고 적기에 보수와 지원을 하기 위해 ‘2025년도 학교 소규모 공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학교 소규모 공사 지원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세종시교육청에서 특색사업으로 추진해 온 사업으로 전문적인 기술을 지원함으로써, 학교에서 겪고 있는 전문성이 부족한 시설업무에 대한 업무부담을 줄여주었다. 또한, 학교 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원래의 상태대로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을 늘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학교지원본부는 올해에는 3억1천9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관내 147교를 대상으로 추정가격 2,000만원 미만의 공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청자가 사업 신청에서 완료까지 사업추진의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수시로 확인할 수 있게 학교지원본부 누리집을 개선하고 있다. 또한, 기술직 공무원이 지원사업 대상 현장을 방문하여 노후 정도와 위험 정도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내린 수치를 바탕으로, 사업의 우선 순위를 정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개선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3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이웃 50가구에 보람한상 꾸러미를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이 사업은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특화사업이다. 올해 보람한상 꾸러미는 새해맞이를 위한 떡국떡, 사골국, 즉석식픔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새해 덕담을 전하고 꾸러미를 전달했다. 신현교 보람동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준비한 보람한상 꾸러미로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보람한상 꾸러미를 준비한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행복한 보람동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이 23일 종촌동 통장협의회(회장 진용숙)와 함께 설맞이 환경정화 활동과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종촌동 주민센터 직원과 종촌동 통장협의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촌동 일원 주요 도로와 상가 주변의 쓰레기 줍기 등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예방을 위해 상가를 직접 방문해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올바른 자동크린넷 사용방법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병행했다. 진용숙 통장협의회장은 “행복한 명절을 위해 내 집을 청소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종촌동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쾌적한 종촌동에서 행복한 설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정 종촌동장은 “이번 설맞이 환경정화활동은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 지역을 더욱 깨끗하게 만들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