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5월 13일 11시 홍천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여 전국 공공기관 및 기업이 참여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 문제의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천은 최근 수년간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지역으로, 홍천교육지원청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도시 학생을 유치하는 ‘농촌 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생태적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는 인구 유입 및 학교를 활성화하는 긍정적 효과를 내고 있다. 문선옥 교육장은 “인구 감소 문제는 우리 지역의 교육과 미래에 깊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과제”라며, “지역사회와 연대하여 아이들이 행복한 홍천을 함께 만들어가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문선옥 교육장은 횡성교육지원청 심영택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홍천경찰서 김근준 서장과 홍천소방서 김숙자 서장을 지목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교육지원청은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대구 일원에서 ‘2025 원주 중등·특수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한 학교장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원주 지역 중등·특수 학교장 및 직속기관을 포함한 교육전문직원 총 33명이 참여하여,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통합교육의 가치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과정 교육철학 및 학교 교육과정 적용 사례'를 주제로 대구 서동중학교에서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전국 최초 문화예술 중점 특수학교인 대구예아람학교를 방문하여, 학생 발달 단계별 특성과 재능을 반영한 교육과정과 문화예술을 통한 진로교육 및 진로선택 등에 중점을 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문화예술 교육과정 운영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대구예아람학교 대강당에서는 ‘맑은 울림,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맑은소리 하모니카 앙상블의 아름다운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연에는 대구광역시 달성교육지원청 김현우 교육장을 비롯하여 달성교육지원청 교육가족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의회는 5월 13일, 제3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함께 의원발의 조례안 4건, 집행기관이 제출한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이날 의안심의에서 박주현 의원은 국민권익위 제도개선 실태조사 개선 방향을 반영하고, 동해시의회 의정활동이 보다 효과적으로 시민에게 전달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동해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발의했다. 이창수 의원은 2025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사하면서, 묵호어촌계가 운영하고 있는 동쪽바다중앙시장 인근 4층 건물에 대해 “해당 건물은 현재 묵호어촌계가 임대사업 용도로 사용 중”이라며, “처음 목적과 달리 운영되고 있어 향후 활용 방안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당초 묵호어촌계의 임대수입을 위해 지은 것이 아닌 만큼, 관계자들과 협의해 합리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성준 의원은 동해시 해양레포츠센터 관리·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을 심사하면서 “위탁 선정 기준에 포함된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5월 13일 진로교육원에서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31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학습을 운영한다. 이번 진로체험학습은 진로교육원이 운영하는 ‘2025 특수교육대상 학생 진로교육 '다가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은 배 및 항공기 시뮬레이터 조종 △제로웨이스트 비누 만들기 △인공지능·증강현실(AI·AR) 기술을 활용한 스포츠 트레이닝 등 다양한 진로체험 활동을 통해 직업 세계를 간접 체험하게 된다. 진로교육원 내에서 오전과 오후 총 2회차의 진로체험 활동이 진행되며, 철저한 안전교육과 특수학급 담임교사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인력의 체계적인 지도로 학생 맞춤형 활동이 안전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문선옥 교육장은 “이번 진로체험학습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특히 진로교육원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자립을 위한 진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 개개인의 다양한 요구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에 나섰다. 올해 1월 제정된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따라 내년 3월 1일 학생맞춤통합지원이 전면 시행된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교육 구성원 간의 협력적 소통을 통해 기존에 분절적으로 이루어지던 학생 지원을 학생의 필요 중심으로 통합하여 지원함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해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통합지원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이루어지며, 교육비 지원, 위(WEE)프로젝트, 기초학력 지원, 학교폭력 피해 지원, 학업중단 지원, 아동학대 지원, 다문화 지원, 장애학생 지원 등이 통합적으로 지원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실효성 있는 학생맞춤통합지원 모델 개발을 위해 시범교육지원청 4청, 중점선도학교 6교, 일반선도학교 24교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5월 12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과 5월 19일~20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도내 모든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학
시민행정신문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지난 5월 10일 속초교육문화관 북앤스페이스에서 2025년 첫 번째 인문학 시간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대통령비서실 연설비서관을 역임하고 '대통령의 글쓰기'를 집필한 강원국 작가가 강연자로 나서 ‘말과 글로 행복한 삶’을 주제로 말 잘하고 글 잘 쓰는 법과 듣기의 중요성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 후 참가자들과 깊이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강연을 들은 한 참가자는 “단순한 말하기와 글쓰기의 기술을 넘어, 인생을 살아가며 소통하고 관계를 맺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던 값진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안영자 관장은 “이번 강연이 행복한 삶을 위한 길을 모색하는데 작은 밑거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남은 인문학 시간도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5년 나를 깨우는 인문학 시간은 4회를 남겨두고 있으며, 5월 31일(토)에는 '누들로드', '요리인류' 등을 제작한 이욱정 ㈜요리인류 대표의 강연이 진행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5월 17일 11시 진로교육원에서 관내 수험생들의 학습 전략 확보 및 수능 학습 능력 강화를 위해 ‘2025학년도 수능 국·영·수 한 등급 올리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수능 국어, 영어, 수학 영역에 대해 전국 단위 우수 강사진을 초빙해 학습 취약점 개선 및 실전 전략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학생들의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률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동국대부속영석고 김용진 교사(국어), EBS 영어영역 대표강사 김수연 교사(영어), 배재고 장지환 교사(수학) 등 수능 출제 및 검토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이 특강을 맡아 최신 출제 경향과 학습 전략을 전수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국·영·수 영역별 특강으로 구성되며, 고등학생 재학생, 졸업생, 학교 밖 청소년 등 신청자 누구나 영역별로 선택 수강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5월 14일(수)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신청 인터넷 주소(URL) 및 큐알(QR)코드는 각 학교 가정통신문 및 누리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한명진 교육장은 “이번 프로젝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이 강원자치도와 함께 추진하는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그린키퍼(잔디관리사) 양성과정’참여자를 모집한다. 그린키퍼(잔디관리사) 양성과정은 취업 준비 중인 청년, 제2의 인생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교육생 전원의 잔디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추진한다. 한국골프과학기술대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17일까지 평일 128시간 16차수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만 19세이상 55세 이하 20명이다. 교육과정은 전공이론, 실습, 교양 및 잔디관리사 자격 평가 등이며 이후 도내 골프장을 포함한 잔디 관리 분야 구인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성희 군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그린키퍼(잔디관리사) 전문가 양성과정은 지역내 경력단절자, 청년 구직자 등이 취업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생 모집기간은 오는 6월 20일까지이며 관련 문의는 한국골프과학기술대학교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이 자원봉사 기반을 체계적으로 다지고, 군민 참여와 봉사문화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회관’ 건립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군은 오는 16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횡성군 자원봉사회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설계 작업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자원봉사회관의 건립 방향과 설계 구상안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군민 의견 수렴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실효성 있는 공간 구성을 논의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횡성군은 자원봉사 업무를 전담할 전용 공간이 없어 교육, 활동, 봉사자 간 교류 등에서 불편을 겪어왔다. 군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자원봉사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자원봉사회관 건립을 결정했다. 자원봉사회관은 횡성읍 읍하리 일원에 연면적 1,100㎡,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은 향후 자원봉사자들이 모이고 협력하는 거점 공간이자, 각종 행사를 통한 봉사문화 확산의 허브로 기능할 예정이다. 현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은 백마고지 전적비 명품숲 내 단풍나무, 소나무, 향나무 등의 지주목 철거, 고사목 제거, 가지치기, 수관 전정 등 수목 정비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5월 중순에는 백마고지 명품숲 내 산철쭉 유지·관리사업과 6월에 도시숲관리원 채용 및 수목방제사업 등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녹색성장과에서는 “ 철원의 관광명소인 백마고지 전적비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경관을 제공하고 도시숲 지속적인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