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배병학)는 14일 관내 선박 화재 및 기름유출 발생을 가정하여 구조본부 비상가동 운영,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울진해경서, 경비함정, 파출소, 구조대 등 현장세력 및 지역구조본부 세력 30여명이 참석하여 채낚기 어선 화재 대응과 해양오염 발생에 따른 지역방제대책본부를 구성하여 각자 임무를 수행하였으며 더 나은 대응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을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강구항 동방 3해리 해상에서 항해중이던 채낚기 어선 화재 발생을 가정하고 ▲ 상황 접수 및 전파, 경비함정 대응 지시 ▲ 지역구조본부1) 가동 ▲ 해군, 해수부 등 유관기관에 대한 공동 대응 요청 ▲ 해양오염 대응을 위한 지역방제대책본부2) 가동 ▲ 각 세력별 효율적 상황대응 방안 토론 및 도출 등으로 진행됐다. 1) 지역구조본부란 해양경찰서에서 해상에서 진행되는 수색 구조활동을 지휘ㆍ통제하기 위하여 수상구조법(수상에서의 수색ㆍ구조 등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하고 있으며, 2) 지역방제대책본부란 일정 규모 이상의 해양오염이 발생할 시 방제작업을 지휘ㆍ통제하기 위하여 해양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가면은 14일 11시 주민자치센터 2층 강당에서 이장협의회원 및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성주군민체육센터 수영장 임시휴관 ▲불법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금지 ▲트윙클 성주, 성밖숲 나이트 참크닉 & 별빛 도보투어 ▲2024년 민방위 훈련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집단발생 주의 ▲긴급돌봄 지원사업 ▲2024년 연탄쿠폰사업 ▲참외 저급과 무상수매 홍보 ▲여름철 폭염(고온)대비 국민행동 요령 ▲2025년 농업기술센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등 각 소관 팀별 사업 설명 및 주요시책을 홍보했다. 이명진 대가면장은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고 있다. 이장님들은 주민들이 경로당 이용시 마스크를 쓰도록 안내 바라며 집단발생시 면이나 보건소로 즉시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은 8.14. 소속 직원 70명을 대상으로 ㈜공공계약연구원 원장이자 네이버 예산회계실무카페에서 미르a로 활약하고 있는 예산회계 업무 전문가 조양제 강사를 초빙하여 2024년도 하반기 회계 기본교육을 실시했으며, 당초 계획보다 많은 인원의 공무원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바뀌고 있는 회계법령과 세출예산 집행기준을 기반으로 실제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예산 및 회계의 원칙 등 개념정립 ▲세출예산 집행 절차 ▲소액수의계약 요령 ▲주요감사사례 등을 다뤘다. 특히 회계담당자뿐만 아니라 공사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을 위한 공사현장 관리 및 감독자의 역할과 주요업무 등 현장 감독자 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교육 참석 직원들의 상호 이해도를 높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예산·회계 업무는 공직자들이 익혀야 할 기본적인 업무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소속 직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건전재정 운영 및 투명성을 확보해 청렴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포항시는 14일 고압가스 운송용 배관과 충전소 설비를 제조하는 수소전문기업인 ㈜하나유니트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유니트는 포항 블루밸리국가산단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조성 예정 부지 인근 1만 6,437㎡에 142억 원을 투자해 고압수소 운송용 트레일러와 매니폴드 제조 공장을 건립하고 16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부산 강서구에 본사를 둔 ㈜하나유니트는 고압배관 및 수소충전소 설비 전문업체로서 국내 수소 산업 확장에 발맞춰 기체수소충전소 8개소, 액화수소충전소 5개소, 수소 생산기지 1개소 구축에 참여한 바 있다. 수소충전소 고압 배관 관련 풍부한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2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수소전문기업(수소충전소 배관 및 판넬 분야)으로도 선정됐다. 신설 예정인 ㈜하나유니트 포항공장의 주요 생산품은 고압수소 운송용 튜브 트레일러다. 세계 수소충전소 시장이 연 26% 가까이 성장함에 따라 수송차 운송 규모는 오는 2030년 기준 연간 1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중 복합소재 용기 트레일러 시장 규모는 약 5억 달러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한국여성농업인경상북도연합회는 14일 영천시 체육관에서 ‘행복한 농업·농촌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경북 한여농!’이라는 주제로 제12회 한국 여성농업인 경상북도대회를 개최했다. 이철우 도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등 주요 내빈과 도내 여성농업인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선포식, 우수 여성농업인 시상, 체육행사, 장기 자랑 등 다양한 화합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업인 건강상담소, 시군 농특산물 전시, 캐리커처, 캘리그라피 체험행사와 같은 상시 행사도 행사장 곳곳에서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행사를 준비한 김은주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여성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격려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이 농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급변하는 농업환경과 일손 부족 등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켜준 한여농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여성농업인의 지위와 권익향상을 위해 앞장서는 주역이 되어 줄 것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경산시 리틀야구단은 7일부터 14일까지 치러진 '제2회 경산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압도적인 경기력과 단합력으로 U-10 및 U-12 전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5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U-10 팀과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교 1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U-12 팀 등 전국에서 77개팀이 참여했다. 경산시 리틀야구단 U-10 팀은 13일 오후 2시 영남대 야구장에서 열린 대구 수성구 리틀야구단과의 결승에서 14:2로 승리했으며, U-12 팀은 14일 오전 10시 같은 구장에서 열린 전북 익산시 리틀야구단과의 결승에서 7:2로 승리하여 영광스러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09년에 창단된 경산시 리틀야구단은 리틀 40명, 주니어 28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의 기초체력 증진, 질서 의식 함양, 지역 내 우수선수 양성을 목표로 하며, 작년 제1회 경산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를 포함한 각종 전국대회에서 여섯 차례 우승하여 앞으로도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시 리틀야구단 단장인 조현일 경산시장은 “전국에서 이곳 경산을 찾아주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산소방서는 14일 관내 이용객이 가장 많은 영남대역에 방문해 지하역사 안전관리 체계 공유 등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고 대학교와 지하로 연결되는 등 구조가 복잡해 화재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하역사의 소방 및 피난시설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체계 공유를 위해 진행됐다. 특히 최근 3년간의 지하철 화재 사례를 소개하며, 막바지 여름 휴가철 안전관리 의식이 소홀해질 수 있으므로 화재 예방의 중요성과 신속한 초기 대응을 당부했다. 또한 안전요원 배치 및 운영 사항을 확인하고, 소방시설 정상 유지·관리와 특별피난계단 점검 등 관계인 중심 자율 안전관리 컨설팅도 진행했다. 박기형 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지하역사는 화재 시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으므로 초기 대응과 대피로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화재 안전관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시청 민원실과 1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영주경찰서와 합동으로 ‘2024년 하반기 특이민원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고 비상상황 시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의 폭언·폭행 제지 ▷녹음·촬영 △비상벨 이용 경찰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민원인 대피 ▷청원경찰 연계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순으로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기반해 진행됐다. 특히, CCTV·비상벨 위치 및 작동 여부 파악, 공무원의 현장대응 요령 및 경찰서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민원 공무원들의 현장대응 능력 강화와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하여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조낭 새마을봉사과장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민원 공무원뿐만 아니라 2차 피해 대상이 될 수 있는 시민들까지, 모두가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2024년 8월 14일 라온헤윰힐링센터에서 Wee센터 전문상담인력 10명을 대상으로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수퍼비전을 실시했다. 수퍼비전은 상담 이론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가 현장 상담자에게 자문과 교육을 제공하여 상담 능력 발전을 촉진하는 활동으로, 상담자 역량 개발에 필수적이다. 이번 수퍼비전은 백용매 라온헤윰힐링센터장을 수퍼바이저로 초빙하여 상담사례 평가, 사례개념화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매년 수퍼비전을 3회 실시함으로써 전문상담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사례에 대한 통합적 관점과 실제적인 현장 대응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학교현장에 다양한 위기학생들이 늘어나는 만큼 사례연구 및 분석을 통한 전문성을 강화하여 학생들에게 더욱 높은 수준의 상담을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천초등학교는 본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늘봄학교 여름방학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요리 프로그램, 영화 관람, 생태 체험, 도자기 체험, 라탄 공예, 물놀이 체험 총 6개의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강당 외 6곳에서 운영된 늘봄학교 프로그램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 상상력, 표현력, 조형능력 향상을 도모했고, 동물을 사랑하고 보호하고자 하는 실천적 태도를 기르고자 했다. 1학년 최OO 학생은 “신기한 동물들이 많이 와서 좋아요. 돼지가 양배추를 좋아해요. 정말 많이 먹어서 귀여워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5학년 김OO 학생은 “오레오 좋아하는데 오늘 오레오로 아이스 박스 만든거 얼른 집에가서 먹고 싶어요. 엄마 아빠에게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즐거움을 표현했다. 아천초등학교는 늘봄학교를 통해 친구와 함께하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사회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