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대통령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매주 3편의 전문가 칼럼을 기고 형식으로 연재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칼럼 연재는 제1기 탄녹위 민간위원 20여명이 참여하여, 그동안의 활동 경험과 과학적 지식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갈수록 중요성을 더해가는 탄소중립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한 민간위원들은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및 산업 전환, 녹색성장과 국제협력, 공정전환 및 기후적응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다소 생소하고 어려울 수 있는 정책들을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알기 쉽게 알려 준다. 탄녹위에서는 칼럼 연재와 더불어 탄소중립·녹색성장에 대해 더 많은 국민들이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탄녹위 공식 SNS를 통해 칼럼 내용과 관련한 간단한 상식 퀴즈를 풀고 상품을 받아 갈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칼럼과 관련한 퀴즈 이벤트는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 페이스북 등 탄녹위 SNS 계정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매주 30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탄녹위 김상협 민간공동위원장은 "지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해양경찰청 부속 해양경찰교육원이 해양전문교육·훈련기관으로 전남 여수에 둥지를 튼지 10년을 맞아 종합 해양전문 교육·훈련기관으로 도약,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해양경찰청은 ‘국민에 부름에 즉시 응답하는 현장에 강한 인재 양성’으로 출발한 교육원이 여수 이전 10년여를 맞이하여 재난·안전 관리의 4단계(예방-대비-대응-복구) 과정의 종합 해양전문 교육·훈련 체계를 갖춘 교육기관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 양성’을 목표로 2014년 해양 구조·재난 대응 실습장 등 13개 훈련장과 훈련함(바다로함, 4천 톤급)으로 최적화된 실전을 방불케하는 국내·외 최고 수준의 전문시설을 갖추고, ▲국민안전, ▲해상치안, ▲해양주권, ▲해양환경 등 해양권익 창출과 해양전문 구조기관으로서의 수명(受命) 아래 신임경찰관 4,500 여명을 배출 인재 양성과 교육·훈련의 막중한 역할에 대비·대응하고 있다. 이를 필두로 사회적 재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폭증함에 따라 교육원은 해양안전과 재난교육기관으로 역할을 위해 가계 각 분야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세계 최고 수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내 스마트제조 전문기업의 베트남 진출 촉진을 위해 스마트제조혁신 분야 한·베트남 유관 기관 간의 협력의향서를 체결하고 양국 기업 간의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중기부가 9월에 발표 예정인 '스마트제조혁신 생태계 고도화 방안'과 관련하여, 제조혁신 생태계 고도화를 위해서는 스마트제조 전문기업의 적극적인 해외 진출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진행됐다. 스마트제조 전문기업이란 제조인공지능, 가상 모형(디지털 트윈), 로봇, 머신비전 등 스마트공장 구축에 필요한 기술을 공급하는 기업을 말한다. 중기부는 그간 스마트제조 전문기업과의 간담회, 국내 우수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인 코스메카코리아 시찰 등 제조혁신 현장 행보를 이어오며 세계(글로벌) 진출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관심을 확인한 바 있다. 이에 지난 8월 27일에는 해외의 선진 사례를 참고하기 위해 싱가포르 현대자동차 글로벌 혁신센터에 방문했으며, 스마트제조 전문기업 12개 사를 K-혁신사절단으로 선정하여 사업자 연계(비즈니스 매칭), 홍보(PR)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8월 28~29일 양 일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병·의원, 약국 등과 온라인상에서 9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의약품·의약외품에 대한 불법 표시·광고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점검은 추석 명절, 환절기, 코로나19 유행 등을 틈타 의약품·의약외품의 불법 표시·광고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식약처는 지자체와 연계해 병·의원, 약국에 대한 ‘현장점검’과 누리집, 소통 누리집(SNS) 등에 대한 ‘온라인 점검’을 동시에 진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제품 용기·포장의 표시 사항 적정성 ▲허가받은 효능·효과를 벗어난 표시·광고 ▲소비자 오인 우려 광고 ▲전문의약품의 불법 대중 광고 등이다. 점검 결과 적발된 누리집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신속히 접속 차단을 요청하고, 고의적인 불법 표시·광고 행위에 대해서는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필요한 경우 형사고발을 병행하는 등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다. 참고로 의약품과 의약외품은 국민의 건강·보건·안전을 위해 사용되는 제품으로 식약처는 제품별로 안전성과 효과성, 품질 기준 등을 엄격히 심사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방위사업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업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방위산업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5,000억 원 이상의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 위한 ‘대금지급 집중기간’을 운영한다. 9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국방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24시간 대금 청구를 접수하고 있으며, 납품 대금은 기존 5일에서 2일, 선금 및 착·중도금 등은 기존 14일에서 3일로, 지출심사 및 대금지출 기간을 단축하여 신속하게 결제 대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대금지급 집중기간’은 고금리 및 고물가 등으로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중소기업을 최우선으로 선금 및 착·중도금 등을 신속히 조기 지급하여 업체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민생대책의 일환이다. 방위사업청 운영지원과 이영섭 부이사관은 “추석 명절 전에 결제대금 조기 집중기간을 운영하여 어려움을 겪는 업체가 자금난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업체들이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계청은 오는 9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의 조사요원 8,007명을 모집하며,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및 시·군·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조사요원은 조사기간 동안 전국의 모든 거처 및 일부가구 방문을 통해거처와 가구의 특성 조사 및 현장조사 관리, 수집자료에 대한 내용검토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센서스 100년을 맞이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등록센서스 주택통계의 품질제고를 위해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가구주택기초조사는 건축연도가 5~30년 미만인 아파트는 행정자료와 공간자료를 활용함으로써 현장조사대상에서 제외했으며, CAPI 조사시스템을 고도화하여 현장조사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의 성공적 실시를 위해 조사요원 모집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3일부터 5일까지, 개원 75주년을 맞아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하여 한 주 간 ‘제2회 산림과학 WEEK’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 WEEK’는 본원 및 소속 연구소의 전 직원이 참여하여, 기관 비전과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자유로운 소통과 협력의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기관의 대표 행사다. 특히 올해는 ‘개원 75주년 전환의 시대, 국립산림과학원의 미래를 묻다’라는 대주제로 임업단체 및 학계 등 분야별 전문가의 특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강별 주제는 ▲국립산림과학원이 위치한 홍릉숲 역사 이야기(국립산림과학원 조재형 부장) ▲임업인이 바라는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성과 활용방안(영림목재 이경호 회장) ▲산림과학자가 바라는 국립산림과학원 발전 방향(서울시립대학교 우수영 교수)으로, 산업 분야와 학계는 물론 조직 구성원과 함께 산림과학원의 미래 발전 방향에 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한다. 이와 더불어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 등 신규 부서 운영 방향 ▲기관 청렴도 제고 방안 ▲세계산림연구기관연합(IUFRO) 등 국제단체와의 연구 협력 강화 방안 ▲조직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에콰도르 해군 16명을 대상으로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해양오염방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에콰도르에 무상으로 양여하는 대한민국 해양경찰 퇴역함정 3001함 인수를 위해 한국에 방문 중인 에콰도르 해군 함정인수단 16명을 대상으로 해양오염사고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한다. 특히, 에콰도르 현지에 해양오염 사고 대응 관련 전문교육이 없는 점을 감안하여 단기간에 최상의 교육효과를 거양하도록 △ 방제이론 수업 △ 해안·해상 방제 실습 △ 방제함정, 광양 광역방제지원센터 등 현장 견학을 결합한 수준 높은 방제 전문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갈라파고스섬과 같은 세계적인 생물다양성의 보고를 간직한 에콰도르에 한국의 우수한 해양오염 방제역량을 전수할 수 있어서 기쁘다.” 며 “앞으로도 해양경찰청은 해양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에콰도르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나라와도 지속적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낚시어선 이용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가을 성어기를 맞아 전략적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치안 수요가 높은 10개 항포구를 중심으로 낚시어선 안전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연간 낚시어선 이용객은 약 500만 명으로 그 중 9~10월, 두 달 동안 160만 명인 전체의 30%가량 활동하며, 연간 낚시어선 사고는 약 300건으로 9~10월에 90건으로 30% 정도 발생했다. 최근 3년간 9~10월에 발생한 낚시어선 사고 총 270여 건을 살펴보면,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은 주요 사고인 충돌은 40건, 좌초는 21건, 침수는 10건, 화재는 5건이 발생했다. 주된 사고원인은 주로 운항 중 견시소홀(충돌), 밤샘조업 후 졸음운항(충돌), 지형지물 및 조석 미숙지(좌초), 정비미흡(침수・화재) 등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낚시어선 사고는 운항자 개인 부주의로 인한 인적 과실이 대다수를 차지하는데, 최근에는 낚시어선이 자동조타장치를 많이 이용함에 따라 안전운항에 대한 집중력이 분산되면서 화물선 항로상에서 화물선과 충돌하는 사고도 있었다. &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29일 베트남 북부 항구도시 하이퐁에서 ‘대한민국 해양경찰 경비함정 양여 인도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우리 정상의 베트남 방문 당시 ‘한-베트남 해양협력약정’을 베트남 공안부와 체결 후 경비함정 2척을 양여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함정 양여식은 대한민국에서 김종욱 해양경찰청장과 최영삼 주베트남 한국 대사가 베트남 측에서는 르엉 땀 꽝 베트남 공안부 장관을 비롯한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초 퇴역한 대한민국 서해와 제주해역에서 해양주권 수호와 해양 치안 유지 임무를 30여 년 동안 수행한 함정 100톤급 1척과 25톤급 1척으로 부산 해양경찰정비창에서 1개월간의 수리를 마치고, 1만 톤급 화물선에 적재하여 9월 26일 베트남 하이퐁 항에 안전하게 도착했다. 이번에 양여되는 100톤급 경비정은 베트남 연안 경비를 담당하고, 25톤급 경비정은 메콩강을 비롯한 베트남 내륙수로 경비를 담당함으로써 베트남에서 새로운 해양 치안과 안전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외교관계는 ‘포괄적·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