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롯데마트(대표 강성현)와 함께 베트남 하노이에서 29일 11시부터 18시까지 진행한 ‘9월 동행축제’ 수출상담회가 총 1,288만 달러(한화 약 171억원) 규모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4 동행축제 with lotte”의 일환으로 개최한 이번 수출상담회 현장에서는 아세안 시장개척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소상공인 80개사들이 6개 국가 현지 구매업체(바이어) 80개사에게 에센스, 쿠션 등 K-화장품(뷰티) 제품과 K-식품(푸드), 생필품 등을 선보였다. 이 날 총 420건의 상담을 실시하여 6개사*(25만 달러)가 현장에서 즉시 업무협약 성과를 올렸으며, 특히, 워터베리어 썬스크린 제품을 선보인 뷰랩코리아는 베트남 구매업체(바이어)와 53만 달러 규모의 현지 수출 구두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성과를 나타냈다. 롯데마트 베트남 현지 법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에스피컴퍼니(베이비 쿨 냉감매트 제작) 박민철 대표는 “이번 동행축제를 통해 현지 베트남 롯데마트에 진출이 가능해졌다”며, “더 많은 중소‧소상공인들에게 해외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중소‧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내수활성화를 위한 전국적 소비축제인 9월 동행축제가 지역축제‧전통시장과 연계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달 30일부터 한달간 전국 46개의 지역행사와 연계한 우수 중소‧소상공인 제품 판매전이 열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행축제를 통해 국내 우수제품의 해외 수출 교두보가 될 해외 개막행사(8.29, 베트남 하노이)와 병행하여 국내에서도 소비진작을 통한 내수활성화를 위해 지역행사와 연계한 중소·소상공인 판매전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개최되어 한 달간 다채로운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지역의 전통시장에서도 동행축제 기간 중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공연 및 체험행사를 경험할 수 있는 34개 야시장이 펼쳐지는 등 동행축제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한편, 이 날 중기부 김성섭 차관은 울산 태화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울산지역 중소‧소상공인 판매전인 ‘울산 특성화시장 페스타'를 방문하여, 특성화시장 대표상품을 직접 구매하고 소상공인과 관계자를 격려했으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개막 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지난 29일(목), 과학관 2층 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반부패 청렴교육’ 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반부패 인식을 제고하고 청렴 역량 강화로 신뢰받는 연구소상을 구현함은 물론,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계속해서 요구되는 공직자의 윤리의식과 행동강령 준수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서정원 소장의 주관으로 시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공직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부패방지권익위법 등 청렴에 관한 법령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해관계와 부패로부터 청렴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이해충돌방지법과 공공재정환수법의 주요 내용을 다양한 사례로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서정원 소장은 "다양한 청렴교육으로 연구소 청렴도를 향상하여 산림 발전과 연구에 이바지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연구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항상 노력하고 배움을 멈추지 않는 자세로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국장급 전보 2024. 8. 30. 자 ▲ 과학기술정책국장 조선학 (趙善學, 연구개발투자심의국장) ▲ 국립전파연구원장 정창림 (鄭昌林,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 국장급 승진 2024. 8. 31. 자 ▲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 김남철 (金湳喆, 정보통신정책총괄과장) ▲ 연구개발투자심의국장 조현숙 (趙顯淑, 연구예산총괄과장) ▲ 국립과천과학관 전시연구단장 권기석 (權奇錫, 운영지원과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이 재난안전 총괄부처인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함께 8월 30일 경남 창원시 소재 마산구항 방재언덕을 찾았다. 송차관은 방재시설 현황과 태풍 내습시 대응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립식 방호벽 실제 가동하면서 정상 작동 여부를 살피며, 방재언덕, 투명 방호벽 시설도 직접 점검했다. 마산항은 ‘03년 태풍 ‘매미’로 해안가에 해일이 들이닥쳐 큰 인명 및 침수 피해가 있었다. 이에 ‘18년에 해양수산부는 재해를 예방하고 평상시에 시민들에게 친수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립식 방호벽, 방조문 등 방재시설을 준공했다. 이후 ’22년 ’힌남노‘, ’23년 ‘카눈’ 등 태풍 내습 시 침수 피해를 현저하게 줄일 수 있었다. 한편, 해수부는 ‘23년에 ’항만 및 배후권역 기후변화대응 강화방안‘을 수립하여 태풍 내습 시 효과가 확인된 ’마산항 차수벽‘과 같은 방재시설을 전국 16개 항만 22개소(’23~‘32, 총 사업비 1조 7천억원)에 설치하고 있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 및 태풍과 같은 자연재난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외교부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믹타 회원국 출신 대학(원)생 25명(한국 5, 멕시코 6, 인도네시아 5, 튀르키예 6, 호주 3)을 초청하여 ‘2024 믹타 영 리더스 캠프(2024 MIKTA Young Leaders’ Camp)’를 개최했다. 믹타는 한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호주 등 5개국이 글로벌 거버넌스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3년 9월 제68차 유엔총회 계기 출범한 범지역 협의체다. 이번 캠프는 △믹타 관련 세미나, △믹타 모의 외교장관회의, △주한 믹타 외교단과의 소통행사 등으로 구성되어 3일간 진행됐다. 캠프 참가자들은 모의 외교장관회의 공동선언문을 작성하는 등 믹타의 미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각국의 외교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올해 믹타의 중점의제인 △사회적·포용적 접근 하 글로벌 도전 대응을 위한 다자주의 강화, △여성을 중점에 둔 발전 및 포용 능력,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완전한 이행을 위한 개발협력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 권기환 글로벌다자외교조정관은 개회사를 통해 각 지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히트곡 제조기 정원수 작곡가가 KBS스포츠예술과학원 스포츠종합예술부 방송연예계열 주임교수로 임명됐다. 정원수 작곡가는 최근 발표한 곡마다 큰 사랑을 받으며 국민가요 작곡가로 자리매김했다. 그의 대표곡으로는 박상철·안성훈·박서진이 부른 '울엄마', 김성환의 '밥 한번 먹자', 최유나·조항조·장민호·공훈이 부른 '남이다', 현선아의 '살아보면 살아지니라', 강진의 '아내는 지금', 설운도·양지은·박지현의 '미련의 부르스', 오은주·삼순이·마이진·강혜연의 '사랑의 포로', 서지오의 '사랑병' 등이 있다. 2024년 10월 학기 처음으로 개강을 준비하는 정원수 작곡가는 미래의 방송연예계 인재들에게 큰 영감과 지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학기에는 근초고왕의 작가 윤영용교수, 일본에서 돌아온 정치학박사 홍성창 교수,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초대 교장 박재련 교수등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포진하여 대학을 졸업하지못한 만학도들과 방송연예계의 종사원들을 대상으로 전문지식을 가르치며 4년제 학사학위 취득및 석,박사의 길로 인도한다. 특히, 미국의 케네디종합대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8월 30일 한국을 방문 중인 '존 물레나(John Moolenaar)' 미 하원 중국특위원장을 포함한 미 하원의원 대표단 6인을 접견하고,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 지역과 국제사회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미 의회의 한미동맹에 대한 초당적 지지에 사의를 표하면서, 미 의회의 관심과 지지 덕분에 한미동맹이 지난 70년간 양국의 자유와 번영을 뒷받침하는 ‘글로벌 포괄 전략 동맹’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대통령은 또한, 글로벌 복합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데 있어 공동의 가치를 기반으로 하는 한미, 한미일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하고, 앞으로도 이러한 협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미 의회가 지속적인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방한 의원단 일행은 대통령님 취임 이래 양국 관계가 전례 없이 강화됐음을 체감한다고 하고, 특히 윤 대통령의 용기와 리더십 덕분에 한미일 3국 협력이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의원단은 북한 문제를 비롯한 역내와 글로벌 도전에 맞서 나가기 위해서는 미국이 한국을 포함한 인태지역 핵심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8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정부는 8월 30일 15:00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와 함께 국무조정실국무1차장(김종문) 주재로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범정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오늘 회의는 딥페이크를 악용한 범죄 대응에 대한 범정부적 역량 결집과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논의를 위한 킥오프 회의로 마련됐다. 오늘 회의에서는 각 부처가 수사ㆍ단속, 피해자 지원, 예방 교육, 플랫폼 관리 강화 등 분야별로 추진하고 있는 상황을 점검하고, 부처별로 현재 추진 중인 신고접수, 교육, 수사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철저하게 이행하기로 했다. 경찰은 8. 28부터 집중단속에 착수했으며, 검‧경이 향후 수사 인력과 조직을 강화해 딥페이크 성범죄에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위장 수사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허위영상물 소지ㆍ구입ㆍ시청 행위를 처벌하는 규정을 신설하며, 딥페이크물 제작ㆍ유통에 대한 처벌기준을 상향하는 성폭력처벌특례법 등 법률 개정도 추진하기로 했다. 피해자들이 쉽게 신고하고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부처별로 운영 중인 신고접수 방법을 통합하여 안내하고 허위영상물 삭제, 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