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천시는 개인전(57kg급 이하)과 혼성 단체전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허미미 선수와 혼성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지수 선수에게 각각 200만 원과 100만 원의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2층 접견실에서 김충섭 김천시장과 최한동 체육회장, 양희철 김천시유도회장과 김정훈 경북체육회 유도팀 감독 등이 참석하여 김천에 주소를 두고 있는 허미미, 김지수 선수의 파리올림픽 메달 획득을 축하하고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개인전(57kg급 이하)에 출전한 허미미 선수는 캐나다의 크리스타 데구치 선수와의 결승전에서 아쉽게 반칙패 하며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혼성 단체전에서 허미미 선수와 함께 출전한 김지수 선수(63kg급 이하)는 70kg급의 한국 선수가 없어 한 체급 높은 상대를 상대하며 16강전과 8강전에서 승리하는 등 중요한 순간마다 활약하며 동메달 획득에 이바지했다. 두 선수 모두 재일교포로 학창 시절 일본에서 유도를 시작했으며, 허미미 선수는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의 복수국적이지만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한국 국적을 선택했다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천시협의회는 8월 13일 10시 30분, 김천시청 강당에서 김충섭 시장, 자문위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개회식, △2024년 2분기 통일의견 수렴결과, △2024년 3분기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협의회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하준호 수석부회장은 개회사에서 “북한의 대남도발, 혼란스러운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환경이 불안정한 상황이지만,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해 흔들림 없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충섭 시장은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국민운동의 중심체로서 자문위원님들께서 본연의 자리에서 지역발전은 물론 통일의지 확산에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3분기 주제 통일의견수렴에서는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문위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은 8월 13일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 동안 '2024 도서관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스탬프투어는 김천시립도서관․김천시립 율곡도서관․작은도서관(9개소)를 연계해, 여러 도서관을 돌아보면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확인 도장을 받아 완주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필수 스탬프 미션인 도서 대출을 포함해 도서관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강좌․프로그램․행사들에 참여하면서 총 7개 이상 스탬프를 받아 스탬프 북을 도서관으로 제출하면 완주가 인정되며, 완주자에게는 완주 기념품이 지급된다. 스탬프투어를 위해 ‘클래식 음악 쉽게 이해하기’, ‘맛있는 이야기, 차와 다식’ 등 다양한 성인 대상 강좌와 어린이 방학 특강, 작은도서관 어린이 문화공연과 율곡도서관 ‘반고흐 콘서트’ 등 여러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실속 있는 프로그램들이 구성됐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시민들이 기존에 주로 이용하던 도서관 이외에도 관내 다양한 작은도서관들을 방문하면서 도서관에 대한 인지도도 높이고, 각 도서관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에 참여함으로써 도서관에 관한 관심을 증대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8월 13일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를 방문해『청소년 참여기구 탐방 및 진로 체험 활동』을 운영했다. 『청소년 참여기구 탐방 및 진로 체험 활동』은 지난달에 있었던 소방서 탐방 및 소방안전체험에 이어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진로에 대한 체험활동을 통해 직업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이해의 폭을 돕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탐방 활동은 변호사 특강 시간을 통해 헌법과 법률, 법조인에 대해 알아보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모의재판을 해봄으로써 재판의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곤장 및 주리 체험 등 예전에 형구와 형벌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관이 있어 청소년들이 즐거움과 흥미를 느끼고 활동할 수 있었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오늘 법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됐다. 법복을 입고 모의재판을 해보니 진짜 판사가 된 것 같아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중하고 있으며, 참여 문의는 누리집 및 전화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금동에서는 13일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양금동분회(회장 김광중) 14개소 경로당 회장, 총무 등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금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금동 14개 경로당의 지역봉사지도원 14명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했다. 지역봉사지도원은 어르신의 사회참여 확대 및 노인복지증진을 위하여 노인복지정책 홍보 및 안내, 경로당 점검, 무더위 및 한파 쉼터 관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지방보조금의 올바른 집행을 위해 보조금 교육하고, 보조금 사용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중 분회장은 “오늘 위촉장을 받은 지역봉사지도원들이 맡은 역할을 잘해주기를 부탁드리며, 항상 경로당의 활성화를 위해 힘을 쓰겠다.”라고 말했다. 진태술 양금동장은 “평소 경로당을 위해 활동을 해주셔서 늘 감사를 드리고, 특히, 요즘 폭염이 심한데,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잘 운영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3일 정부합동 평가 대비 정성지표 담당 팀장과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시행했다. 정부합동 평가(시군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따라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국·도정 주요 시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컨설팅은 지자체 고유시책을 평가하는 정성지표 우수사례 작성에 대해 전문가와 1:1 맞춤형 컨설팅 형식으로 진행했다. 시는 지표별 평가 기준 적합성 여부 검토와 우수사례 보완 방향 제시 등 컨설팅 내용을 바탕으로 우수사례 요약서를 수정·보완하여 9월 초 경북도에 최종 제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컨설팅을 통해 지표 담당자들이 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요약서 작성 및 우수사례 발굴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부합동 평가(시군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차별화되고 완성도 있는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8월 20일부터 29일까지 『김천시마을 평생교육지도자 양성 과정』 수강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 과정은 마을 단위의 평생교육을 활성화할 지역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수료자는 주민주도의 평생학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교육 일정은 9월 2일부터 10월 28일까지 주 2회(월, 목)로 총 15회 운영되며 관련 교수 및 현장 전문가를 초빙하여 마을 평생학습 및 평생교육지도자에 대한 개념과 역할,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사례 등 이론과 실무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19세 이상 마을 평생교육 활성화에 관심 있는 김천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전체 교육의 70% 이상의 출석으로 수료 되고, 원하는 사람만 경상북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주관의 마을 평생교육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전미경 평생교육원장은“지역 자원 발굴과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마을 중심의 평생학습 활성화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평생교육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개령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방규림)는 지난 8월 13일 신룡3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룡3리 마을 어르신 70명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백숙을 제공했다. 해마다 진행되는 백숙 나눔 행사는 개령면 새마을부녀회가 지역사회의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기원하기 위해 마련하고 있으며, 행사 당일에는 신룡3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백숙을 직접 제공하며, 서로의 정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말복을 앞두고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날씨와 백숙을 위한 냄비의 열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연신 넘치는 웃음과 서로 다정하게 이름을 부르는 소리로 가득 채우며 음식 준비를 하고 어르신들을 맞이하였다. 개령면 새마을부녀회 방규림 회장은 "이번 백숙 나눔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임동환 개령면장은 “지역 사회가 함께 나누는 따뜻한 정이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합니다. 늘 수고하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8월 28일 19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한울본부 ‘문화가 있는 날’ 休 콘서트 '한여름의 책갈피'를 개최한다. 한울본부 休콘서트는 맑고 독특한 음색을 지닌 ‘박혜경’과 ‘내일은 국민가수’에 출연해 최종 우승한 ‘박창근’이 출연하여 감미로운 노래로 관객들의 마음에 감동을 선사하며 여름의 끝자락을 아름답게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사전 예약을 통해 150명, 선착순으로 15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사전 예약 안내는 한울본부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공연 관련 내용은 한울본부 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이세용 본부장은 “지역주민들이 공연을 즐기며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을 음악회 등 풍성한 문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참여와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시 선산노인복지관에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시원하고 알찬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3주간의 여름방학을 맞아 노년기 건강에 필수적인 구강관리 교육과 문화생활을 위한 영화 상영으로 구성됐다. 특히, 구강보건교육은 선산보건소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어르신들에게 구강질환 예방 및 관리법, 충치의 원인, 구강 위생용품 안내, 틀니 관리법 등 노년기 건강에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은 건강한 치아를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고, 구강위생 용품도 배부 받아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영화 ‘수상한 그녀’의 상영은 어르신들이 직접 영화관에 가기 어려운 여건을 고려하여 복지관 내에서 진행했다. 이에 100여 명의 어르신들이 모여 편안하고 시원한 환경에서 영화를 감상하며 추억을 나누고 웃음꽃을 피웠다. 권혁성 어르신복지과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편안하고 쉼터 같은 복지관이 되도록 더욱더 힘쓰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