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건축물, 선박)로 총 32,948건 27억 300만 원을 부과하였다.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택, 토지, 건축물 등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보유세로, 7월에는 건축물 분과 주택 1기분(50%), 9월엔 토지분과 주택 2기분(나머지 50%)이 각각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은 재산세 액 20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군은 1세대 1주택 소유자에 대한 세 부담 완화를 위해 공정시장가액비율을 기존 60%에서 주택가격에 따라 43~45%로 차등 적용해 부과하였다. 납부 기한은 오는 7월 31일까지이며, 위택스, 가상계좌, 지방 세입 계좌, 자동화기기(CD/ATM)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 시 군청 세무회계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재발급 받으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군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인 만큼 납부 기한 내 꼭 납부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16일 횡성읍 읍상리 생활문화공간 다락에서‘도시재생대학 마을학교’ 개강식을 열었다. 도시재생대학 마을학교는 7월 16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읍상리 성북초 인근 생활문화공간 다락에서 진행되며 이날 개강식과 함께 1강 인문학 강의가 이어졌다. 마을학교는 지역 주민 역량강화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7월 23일 웰다잉을 위한 웰라이프 교육 △7월 30일 도시재생&경제보드게임 △8월 6일 치매예방&보드게임 △8월 13일 천연 아로마 비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으로 구성됐다. 사업을 추진하는 사회적협동조합 우리의학교 함길숙 대표는 “다락에서 펼쳐질 새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벌써부터 기대된다”며 “지역 재생 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학교는 강좌별 맞춤형 수강생을 사전 모집하여 다양한 세대를 대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디엠제트박물관(DMZ박물관)은 7월 16일 온라인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디엠제트박물관(DMZ박물관) 대외 이미지 강화를 통한 인지도 향상 및 실시간 SNS홍보를 통한 관람객 유치 확대를 위해 디엠제트(DMZ)와 여행에 관심있는 지원자 중 온·오프라인 활동이 가능한 5명이 선발됐다. 이번 발대식을 통하여 ▶ 온라인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및 기념품 전달 ▶ 디엠제트박물관(DMZ박물관) 및 인근 관광자원 관련 SNS콘텐츠 제작·포스팅을 지원하고 ▶ 안보관광지(통일전망대, 화진포 등)와의 연계관광 우수성 등을 홍보하는, 안보관광지 관광설명회를 7.17일까지 2일간 개최하여 관람객 유치증대는 물론 고성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로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규식 디엠제트박물관장(DMZ박물관장)은 이번에 처음 선발된 서포터즈의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디엠제트(DMZ)와 관련된 콘텐츠 홍보와 함께 디엠제트박물관(DMZ박물관)과 인근 관광자원을 연계한 디엠제트(DMZ) 체험관광이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뒷받침을 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7월 16일 오전 11시 재단 회의실에서 신한은행 강원본부로부터 2억 3천만 원의 강원문화예술진흥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신한은행은 강원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강원문화재단에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신한은행이 강원문화재단에 기부한 금액 2억 3천만원은2024 평창대관령음악제와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4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오복 신한은행 강원본부장은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음악제와 강원국제트리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도민들과 함께하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현상 대표이사는 “신한은행의 꾸준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평창대관령음악제와 강원국제트리엔날레 행사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민들이 더 많은 문화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는 7월 24일 평창알펜시아에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8월 3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4는 9월 26일부터 10월 27일까지 24일간 평창군 진부면 일대에서 강원 작가 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태백시는 지난 4월 말에 행정안전부에 제출한 '강원남부 산림목재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7월 16일에 지방재정 중앙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강원남부 산림목재클러스터 조성사업은 강원남부권 5개 시·군(태백, 삼척, 영월, 평창, 정선)의 산림 선순환에 기여하고자 목재종합가공센터 1개소(태백)와 목재수집센터 4개소(삼척, 영월, 평창, 정선) 등을 건립하는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지역소멸위기 극복 및 지역 경제 회생, 녹색일자리 창출 등을 위하여 꼭 필요한 사업이다. 시는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위해 지방소멸위기에 처한 강원남부권의 사업추진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행정안전부에 설명하였으며, 이번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 최종 통과로 향후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태백시 관계자는 “금번 중앙투자심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지역주민과 행정안전부 관계자 및 국회의원실 등 지역 정치권에 감사드린다. 강원남부 산림목재클러스터 조성사업을 통해 지방이 주도하는 지역균형발전과 국민 모두가 어디에 살든 윤택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지방시대를 효율적으로 구현하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28회 홍천찰옥수수축제가 오는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홍천종합운동장 주차장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국내 유일의 찰옥수수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는 홍천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리적표시 제15호 홍천 찰옥수수의 우수성과 품질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옥수수 술 평가대회, 심포지엄, 별빛 가요제, 댄스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국내 각지에서 참가자들이 모여 한층 더 풍성한 축제로 열린다. 또한 홍천군에 있는 4개 농협과 지역 작목반의 협력을 통해 선보이는 홍천 찰옥수수의 우수한 품질과 참맛을 느끼게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다채로운 먹거리와 농산물 체험부스, 이벤트, 공연 등이 준비돼 있어 은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방문객들을 위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옥식이, 옥순이 승강장'을 설치하여 옥수수 구매 후 바로 받아볼 수 있는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도보 이용 방문객을 위한 1일 9회 순환하는 셔틀버스(정각 08:00~18:15)도 운영되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7월 15일 한국전력공사 홍천지사에서 금연·절주 실천도시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흡연·음주문화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인이 대상인만큼 회식에서의 술 강요 및 폭탄주·원샷 등 부적절한 문화를 타파하고 적정 음주량에 대한 올바른 인식 교육으로 직장인 회식문화 개선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또한 홍천군보건소는 앞으로 금연 절주 실천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홍천군의 기관, 단체, 학교, 군부대를 비롯해 금연·절주 교육 제공을 원하는 홍천군민을 모집하여 대상자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회사의 회식문화 개선을 시작으로 나아가 우리 사회의 음주문화가 변화될 수 있도록 절주 문화 선도에 한 발짝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덕동주민센터는 명륜진사갈비 강릉입암점 이화채 대표가 16일(화) 성덕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기부릴레이’ 캠페인 성금 190만원과 자체 마련한 기부금 110만원을 합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기부릴레이 캠페인은 명륜진사갈비에서 전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명륜진사갈비 강릉입암점에서 지난 6월 5일 행사 당일 매장 방문고객에게 전메뉴 50% 할인가격으로 제공하고, 당일 매출의 50%를 해당지역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행사이다. 이화채 명륜진사갈비 강릉입암점 대표는 “매장 방문고객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소외계층과 독거 어르신을 위한 기부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정경 성덕동장은 “정기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실천을 해주는 명륜진사갈비 강릉입암점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벼 이삭거름 사용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도내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질소비료 적정 시비를 당부하고 있다. 이삭거름은 벼 이삭이 줄기 속에서 자라나기 시작할 무렵 효과를 보기 위한 웃거름으로, 출수기를 기준으로 20~25일전에 주는 것으로 농가에서 관행적으로 300평당 11kg을 시비하고 있으나, 밥맛 좋은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시비량을 9kg으로 줄여야 한다. 이삭거름을 주는 시기에 따라 도복, 수량, 미질에 많은 영향을 미치며 이삭거름 주는 시기가 빠르면 도복에 약하고 너무 늦으면 질소 성분이 많아져 도열병, 이삭도열병 등의 발생 가능성이 커짐으로 적기에 적량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질소비료를 과잉 시비하게 되면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 발생률이 높아지고, 단백질 함유량이 높아져 밥맛이 크게 떨어져 품질저하로 소비자들로부터 외면을 받게 된다. 질소질 비료를 2kg만 줄이면 비료낭비와 쌀 과잉생산을 막고 쌀 값 안정화에 도움이 된다. 완전미 비율도 늘고 밥맛도 좋아져 쌀 소비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고 논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와 토양 및 지하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도내 택시 기본요금과 운임이 2024년 8월 5일 0시 이후부터 인상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작년 7월 강원도 택시운송조합의 요금 재조정 신청 접수 후 검증용역을(’24.2.~5.) 시행하고 지난 7월 12일 강원특별자치도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심의 의결에 따라 도내 택시 운임․요율을 결정했다. 조정된 운임요율은 중형택시 기준으로 기본요금(2㎞ 까지)을 현행 3,800원에서 4,600원(800원↑)으로 인상하고 서민 경제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2km이후 거리요금(131m당 100원), 시간요금(15km/h이하 운행시 31초당 100원)은 소폭 인상했다. 이외, 심야시간 택시를 위해 1시간 앞 당긴 11:00시부터 ~ 04:00까지하고, 할증요율은 시간대별로 20~30% 차등 요율을 적용하되 지역적 특성에 따라 조정이 가능토록 했다. 지난 2022년 4월 25일 요금조정 이후 2년 만에 시행하는 이번 결정은 ’23년에 요금을 인상한 타 시․도에 비해 기본요금이 상대적으로 낮은 강원 택시업계는 경영악화 등을 사유로 인접 시도인 서울, 경기도와 같은 수준 4,800원(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