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12일 오전 11시,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2층 모두의 강당에서 ‘2024년 고성군사회보장박람회’ 참여 기관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부스 운영 설명회를 가졌다. 오는 9월 27일 오후 4시부터 고성 송학동고분군 일원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함께 개최되는 ‘2024년 고성군사회보장박람회’는 ‘함께하는 복지, 따뜻한 약속’ 이란 슬로건을 주제로 관내 사회보장서비스 제공 기관 및 단체 등 46개소가 참여해 홍보 및 체험, 상담, 전시․판매, 먹거리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명회를 통해 각 기관 담당자들에게 ‘2024년 고성군사회보장박람회’의 총체적인 계획을 설명하고 참여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성진 위원장은 “군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시는 사회보장서비스 제공 기관의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관련 기관과 단체들이 함께 군민들에게 힘이나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행사를 만들어 가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조선업 현장의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조선업 안전보건지킴이’활동을 지난 9월 6일부터 본격 시작했다. ‘안전보건지킴이’는 산업안전 관련 자격증 등을 보유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되며 2인 1조로 고성군에 소재한 조선업 사업 현장을 방문 점검한다. 지난 6일과 10일에는 민간 조선업체인 SK 오션플랜트 등 2곳을 방문하여 개인 보호구 착용,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작업장에서의 유해 및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지도했다. 이번 안전보건지킴이 사업은 경남 지역의 조선업 분야에서 중대재해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고용노동부와 경상남도가 협의하여 실시하며, 군 소재 개별 사업장의 특성에 맞게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조선업 안전보건지킴이 활동을 통해 관내 조선업 산업현장의 안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사업주와 근로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가 11일 고성읍 남산공원에 조성 중인 맨발걷기길 공사 현장을 찾아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남산공원에 새롭게 조성된 맨발걷기길은 총 599미터로, 마사토와 황토를 혼합하여 자연의 감촉을 살린 것이 특징이며, 이달 중순 최종 준공을 앞두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이 군수는 직접 맨발로 코스를 걸으며 시설물을 점검하고, 군민들과 소통했다. 이 군수는 “우리군 대표 공원인 남산공원에 새롭게 조성된 맨발걷기길이 군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일상 속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마지막까지 세심하게 마무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향후 이용객들의 만족도와 반응을 바탕으로 맨발걷기 코스 조성구간을 추가 검토하고 군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준공 후에도 이용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코스를 개선하고, 군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방문객들에게도 사랑받는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맨발걷기는 자연과 직접 접촉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자연 요법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9월 10일 3층 중회의실에서 재외고성향우회 회장단과 함께 민선 8기, 고성군 발전 방향에 대한 정책 제안 청취 및 논의 등을 위한 ‘재외고성향우회 회장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재외고성향우연합회, 재경고성향우회, 재부산고성향우회, 재진주고성향우회, 재창원고성향우회 등 활발히 활동 중인 향우회 회장단을 초청하여 정책 제안 및 고향사랑 기부와 향우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고향사랑기부금 5억 2천만 원 모금을 달성하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한 향우 여러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고향에 끊임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 재외고성향우연합회 이재희 회장은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고 ‘고성’이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이어진 우리가 더욱 합심하여 고향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간담회 후에는 만찬과 더불어 2024년 고성희망드림콘서트를 함께 관람하며 고성군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고성군 동해면위원회(회장 이광석)는 9월 12일 10시부터 내산리 마을 안길과 해안가에서 환경정화 및 생활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동해면위원회 회원, 내산마을 주민, 동해면 직원들을 포함해 30여 명이 내산리 소재 해안가와 마을, 소하천 등에서 각종 생활 쓰레기와 해양 폐기물을 수거하여 깨끗한 지역 환경 유지에 힘썼다. 이광석 회장은 “해양 정화와 생태계 환경 문제는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했으며, 장현열 동해면장은 “다가올 추석을 맞아 고향에 방문하는 귀향객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 주신 회장님과 회원,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교육 중인 제9기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 20여 명이 지난 10일 고성군청과 고성군 공공실버주택을 방문하고 정책을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생들은 안전사고 및 범죄 발생의 우려가 있는 빈집 정비를 통한 군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빈집정비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거복지 혼합시설로 저소득 고령자에게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성군 공공실버주택에 방문하여 관계자 의견을 청취하고 토론하는 심도 있는 현장학습의 시간을 가졌다.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들은 “전국적으로 특히 농촌 지역에서 빈집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고성군이 시도하고 있는 정책이 많은 시사점을 주었다”며 “고성군 사례를 바탕으로 인구 감소와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연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의 방문으로 고성군의 다양한 정책을 소개하고, 다음 달 개최될 2024경남고성공룡엑스포 홍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 친환경기업인 ㈜자연동화(대표이사 배병옥)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범부처연계형 기술사업화 이어달기기』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본 사업은 국가연구개발(R·D)성과 기술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의 신제품 출시를 통한 사업화 성공률 제고 및 신시장 개척 촉진을 위한 사업으로 ㈜자연동화와 진흥원이 협력하여 ▲천연고분자 바이오소재 기술고도화 ▲곡물도자기 식기 신제품 개발 및 신제품의 사업화 ▲비즈니스모델 발굴 등 큰 성과 창출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성공판정을 받았다. ㈜자연동화의 곡물도자기 식기는 바이오 매스 유래 천연고분자원료(셀룰로우즈, 곡물/전분, 단백질 등)를 도자기화 하는 독창적인 제조기법을 통해 탄생한 다회용 식기이다. 곡물도자기의 개발은 환경오염의 주범인 플라스틱의 사용을 최대한 줄이거나 대체하기 위해 환경친화 제품의 개발에서 시작됐으며, 플라스틱 대표식기인 멜라민 식기와 일회용 플라스틱 식기를 대체하기 위한 다회용 곡물 도자기 식기 3종(볼타입 식기, 5구 접시, 접시특대)의 개발과 사업화에 성공했다.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는 다음 달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막바지 홍보에 총력을 가하는 가운데 김해시 1,516대 택시업계에서도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깃발 홍보에 나섰다. 택시는 운행 특성상 김해시뿐만 아니라 전국을 운행하기 때문에 차량에 깃발을 부착하여 홍보함으로써 전국에 김해시에서 전국(장애인)체전이 개최되는 것을 알리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앞서 2024년 김해시 3대 메가이벤트(전국(장애인)체전, 김해방문의 해, 동아시아문화도시) 개최를 맞아 운수종사자 위반사례 및 준수사항을 담은 친절교육 동영상을 제작, 배부하여 택시 운수종사자의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해 힘썼다. 백쌍미 시 교통혁신과장은 “택시업계에서 적극적으로 전국(장애인)체전 홍보대사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김해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해시에서 진행되는 전국체전은 다음 달 11 부터 17일, 장애인체전은 다음 달 25~30일 열린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 상동면행정복지센터는 12일 추석맞이 대청소 실시 및 추석연휴 ‘공원묘원 플라스틱조화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추석맞이 대청소는 상동면 내 불법투기 상습지역인 광재IC사거리와 매리선착장을 중심으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올해 10월에 개최될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마을 주민과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상동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명의 협력으로 진행했다. 또한 대청소 활동과 더불어 추석연휴 ‘공원묘원 플라스틱조화 근절’ 캠페인도 동시에 펼쳐 시민과 성묘객들에게 환경과 인체에 해로운 플라스틱조화 사용 근절 될 수 있도록 홍보했다. 강문숙 상동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024년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하여 힘써주신 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추석 연휴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김해 3대 메가이벤트를 치르는 뜻깊은 해를 맞아 깨끗한 상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해시 공공기관노동조합협의회(회장 주갑열)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3,900만원 상당의 김해사랑상품권을 구입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협의회는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김해시복지재단,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노동조합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후원과 기부,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1억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구입했다. 홍태용 시장은 “지역화폐 구입과 캠페인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협의회 활동에 감사한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