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건강로 73)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도담꿈터(돌봄실) 한시 개방 운영을 실시한다. 도담꿈터(돌봄실)는 기존 ‘초등학생 긴급·일시돌봄’을 신청한 초등학생에 한하여 이용 가능하나, 한시 개방 기간 동안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방문하여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 기간은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로 주말은 제외된다. 방문객에게는 한시 개방 이벤트로 ‘만들기 미니 키트’ 1개씩을 증정하며, 도담꿈터(돌봄실) 내 비치된 300여 종의 도서와 장난감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3월 25일부터 운영 중인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는 혁신도시 내 원주동부복합체육센터 2층에 위치하며, 초등학생 긴급·일시돌봄, 아동돌봄활동가 양성 및 파견, 부모교육·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오는 7월 1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이철규 국회의원실, 강원특별자치도와 “지방소멸 대응 골드시티 정책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지방소멸 대응 골드시티 정책 포럼은 “초고령화, 지방소멸 대응 은퇴자마을 추진 방안”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을 통해 골드시티를 통한 지방소멸 대응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포럼에는 이철규 국회의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박상수 삼척시장,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장, 오승재 강원개발공사장을 비롯해 중앙부처·지자체 공무원, 관계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포럼진행은 개회식에 이어 고영호 건축공간연구원 고령친화정책연구센터장이 “고령친화 지역사회 조성의 필요성과 정책 제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김영국 SH연구원 책임연구원이 “골드시티사업 추진전략 및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단국대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김현수 교수가 좌장을 맡고 관련 분야에 전문적 지식과 경험이 있는 방중근 행안부 지방공기업정책과장, 허경민 국토부 주거복지정책과장, 손오성 SH도시연구원 원장, 조명호 강원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오는 7월 17일 오후 7시 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43회 삼척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가 1791년에 작곡한 유작인 ‘레퀴엠(Requiem)’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으로, 박창석 지휘자의 지휘아래 삼척시립합창단 단원 52명과 객원단원 7명이 챔버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 특히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특별연주자로 성악가 김동섭(바리톤)이 출연해 공연을 진행할 예정으로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독일 가곡 콩쿨 1위, 중앙 콩쿨 1위, 차이코스프키 국제 콩쿨 3위를 기록한 이력을 가진 바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뜨거운 여름, 무더운 날씨로 지친 시민 여러분들에게 청량한 밤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정기연주회를 준비했다.”라며 “7월 17일 에는 삼척시립합창단과 함께 음악이 있는 밤을 보내시는 것을 추천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립합창단은 삼척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지난 1995년 창단된 이래 매년 2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민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8월 15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삼척시는 우선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휴일 비상근 무를 실시하며, 지역별 전담 관리지역을 지정해 현장점검에 나설 방침이며, 각종 물놀이 안전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기로 했다. 또한 많은 인파가 몰리는 하천 및 계곡 등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구역15개소에 28명의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선발해 배치를 완료하였으며, 위 인원들은 월천유원지, 내평계곡, 덕풍계곡, 하마읍 안전관리 유원지 등 인파가 몰리는 곳에서 순찰, 감시, 대피유도, 상황보고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 외에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관련 홍보물을 제작 및 배포하고 소방서, 경찰서, 해양경찰서,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관내 물놀이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강화한 바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안전관리요원의 지시에 협조하고 지정된 장소 이외의 구역에서는 물놀이를 삼가 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물놀이 사고로부터 피서객과 시민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관광문화재단이 오는 23일 개관하여 시범운영하는 이사부독도기념관의 기간제근로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학예연구사 1명을 비롯하여 시설관리 1명, 매표 및 전시관 운영 5명, 환경미화 1명으로 오는 22일까지 접수받는다. 학예연구사는 전시기획, 학술행사 등 학예연구 직무분야의 업무경력이 10년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고고학, 역사항, 문화재관리학 등 관련 분야 전공자로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가 지원할 수 있으며, 학예사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시설관리 분야는 건설기술인협회에서 인정하는 기계설비 경력 2년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하며 각종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며, 매표 및 전시관 운영 역시 정보처처리기능사, 컴퓨터활용능력 등 공인 자격이 있는 지원자를 우대한다. 지역제한으로는 학예연구사 분야가 강원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두어야 하고 기타분야는 삼척시에 주소를 두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누리집의 채용·시험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삼척시관광문화재단 관계자는 “이사부독도기념관에서 함께 근로할 분들을 모집하고 있다.”라며 “이번에 개관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건축물) 189,008건, 378억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소유기간에 관계없이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 1기분(1/2)과 건축물분, 9월에는 주택 2기분(1/2)과 토지분이 부과된다. 단, 주택분 재산세는 연세액이 20만 원 이하일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된다. 공동주택가격의 경우 전년 대비 0.73% 하락,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0.51% 증가하였으며, 태장동과 지정면은 아파트단지의 사용승인으로 전체적인 세액은 2.19% 상승하였다. 건축물은 건설경기 위축으로 인한 신축 건수의 감소와 기존 건축물의 감가상각으로 인해 전년 대비 세액이 1.58% 감소하였다. 시 관계자는 “올해 재산세 부과액은 공시가격 인하로 전년도에 비해 다소 하락했다.”며, “재산세는 지역발전 및 시민 복지증진을 위한 시의 소중한 자주재원이니 납부기한 내에 납부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도내 최초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15일 원주교육지원청, 원주지구치과의사회와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원주교육지원청 주영일 교육장·백소희 장학사, 원주지구치과의사회 최승태 회장·이응천 사무국장, 김진희 보건소장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 주관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은 지역 아동들이 주치의로 등록된 치과의원을 통해 정기적인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구강 관리의 중요성 제고 및 건강한 구강 환경 유지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학생 참여 독려 및 사업 홍보, 치과의원 교육과정 이수, 미참여 아동·회원 모니터링 등을 추진하게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에서 태어난 우리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한 고민이 많은 요즘,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아동기 구강질환 예방과 치과의료이용 불평등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부모님들과 치과의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와 굿네이버스는 지난 15일 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2024년 원주시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정책제언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굿네이버스 강원서부지부 박미경 대표, 김혁성·권아름 원주시의회 의원,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멘티·멘토 및 관계부서 공무원 등 총 35여 명이 참석하였다. 굿네이버스 강원서부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활동 보고 및 정책 발표와 함께 모니터링단 활동우수자 4명(멘토 2, 멘티 2)에 대한 원주시장 표창 수여 포상을 수여하였다. 또한 그간 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도출한 ▲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어려움 해소 ▲ 선진형 학교운동부 운영시스템 개선 ▲보행자 안전을 위한 맨홀 개선 ▲청소년 성교육 마련 ▲놀이터의 안전성 확보 ▲성매매촌의 문화공간 탈바꿈 ▲통학로 불법 차량 단속 강화 ▲학교 주변 등 신호등 개선 등 8가지의 정책안을 전달하였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아동 여러분들이 직접 지역사회의 실태를 조사하여 관련 정책을 발굴하는 과정을 통해 원주시가 진정한 아동친화도시로 발전해 나아가는 밑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관내 미혼 청년들에게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원주시 솔로 매칭 프로젝트 '연애할 결심'’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단계동 장미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원주시 청년축제’에서 미혼 청년들에게 체험 부스,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프로젝트를 통해 매칭된 커플 참가자는 24일 장미공원에서 첫 만남을 갖게 되며 청년축제 스탬프 투어 완료 시 삼양라운드스퀘어에서 후원하는 데이트 비용 5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인원은 2000년∼1985년생 미혼 남녀 각 20명씩 총 40명이며, 신청대상은 원주시에 주소를 두거나 지역 내 기업체에 근무하는 자영업, 프리랜서 등을 포함한 직장인이다. 선정발표 및 커플별 첫 만남 시간 등은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대책본부는 산림병해충 발생 집중 기간(6~8월)에 예찰 조사를 강화하여 주요 발생 상황에 대한 선제 대응으로 산림 피해를 최소화할 목적으로 운영된다. 군은 매년 반복 발생하는 미국흰불나방, 매미나방 등 해충 우화시기 집중 예찰 조사를 강화하고, 적기 방제 추진으로 돌발·외래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처하고 있다. 또한, 대책본부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농업부서 및 국유림관리소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공동 대처하고,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강화를 통한 피해목 조기 발견, 해수욕장 등 생활권 주변에 보전 가치가 높은 우량 곰솔림의 솔껍질깍지벌레 산림병해충 피해 관리를 하는 등 병해충으로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정연배 산림과장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산림병해충 조기 방제로 산림과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여 건강한 산림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