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7월 호우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안동시의 수해복구를 지원하고자, 8월 13일안동시청 시장실에서 권기창 안동시장, 김주수 의성군수, 김광열 영덕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수해복구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민에게 힘을 보태 하루빨리 복구가 마무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됐으며, 긴급구호 물품지원과 피해지역의 복구작업 등 시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집중호우로 인해 주거지, 농경지 등 막대한 피해를 입은 안동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도내 시장·군수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도내에 어려운 일이 생기면 서로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수해복구 성금 전달을 위해 안동시를 방문해 주신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님과 총무님께 감사드린다”라며, “피해를 입은 시민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 도내에 어려운 일이 있으면 발 벗고 나서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도내 22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은 지난 13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서 군위군 관내 사회복지시설 12개소에 냉동 닭(115마리 및 절단육 540kg)을 후원했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군위군지구협의회 홍미희 회장은 “이번 후원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풀토래로부터 기탁받은 물품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배분한 것으로,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군위군지구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소중히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군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센터장 윤영국은 경증치매환자 10명을 대상으로‘기억 더하기’ 프로그램을 오는 8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 2회 총 24회기 과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치매중증화 예방 및 돌봄 제공을 목적으로 개설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지재활 프로그램(작업치료, 원예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인지훈련(워크북, 전산화인지프로그램) △일상생활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필요와 상태에 따라 개인 맞춤형 접근을 통해 진행된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의 인지프로그램 전문팀이 직접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환자 중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서비스 중복제공을 방지하기 위해 장기요양 서비스 이용자는 프로그램 대상에서 제외된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 및 참여 신청은 군위군 치매안심센터(☎054-380-7418)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은 올해 8월 정기분 주민세 개인분 12,400여 건, 약 1억 3천 6백만 원을 부과했다. 주민세 개인분은 지방자치단체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가 지역 구성원으로서 납부하는 기본회비의 성격을 가진 세금이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7월 1일) 현재 군위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미성년자, 세대원, 세대원에 준하는 개인(미혼인 30세 미만 청년이 단독 세대 구성 등)일 경우에는 납세의무가 면제된다. 납부세액은 세대별 11,000원(지방교육세 포함)이며 납부기한 9월 2일까지다. 납부방법은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에서 카드․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고, 위택스(www.wetax.go.kr), 스마트폰(스마트 위택스)의 간편결제와 가상계좌 이체 등을 이용하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조회와 납부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주민세 개인분의 경우 세액이 적어 납세자들이 자칫 납부 기한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기한을 넘기면 납부지연가산세가 발생하므로 주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주민세 개인분에 대하여 자세한 내용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청송군은 오는 9월 2일까지 주민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세는 2021년 지방세법이 개정됨에 따라 개인분 주민세와 재산분 주민세와 개인사업자‧법인 균등분 주민세가 통합된 사업소분 주민세로 구분된다.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청송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으로, 납부기간은 사업소분은 지난 1일부터 9월 2일까지, 주민세 개인분은 오는 16일부터 9월 2일까지이다. 개인분 세액은 1만원, 사업소분은 기본세율(5만원부터 20만원)과 연면적에 대한 세율(330㎡ 초과 시 1㎡당 250원)에 따라 산출한 세액을 합산한 금액으로 한다. 사업소분은 직접 신고‧납부해야 하나, 청송군은 납세자 편의를 위해 납부서를 발송했으며, 기한 내 납부한 경우 신고‧납부한 것으로 본다. 주민세는 전국 금융기관 방문 또는 CD/ATM(현금자동입출금기) 이용, 인터넷 위택스, 지로, 가상계좌 또는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이체의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2일 군청 미래도약실에서 '청송군청소년수련관 야외 문화·체육시설 확충사업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송 군내 청소년들의 여가 생활을 풍부하게 하고 지역 주민 모두가 사계절 내내 이용 가능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며, 총 사업비 19억 6300만원, 5,161㎡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바닥분수, 야외 공연장, 청소년 창의 놀이터 등이 포함된다. 보고회는 군수, 부군수, 실·과·소·팀장 등이 참석하여 실시설계용역을 맡은 ㈜우수이앤씨와 ㈜늘품으로부터 최종 결과보고를 들은 후 이에 대해 질의 및 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추진 계획 등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제반 사항 검토 및 원가 심사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여 오는 10월 착공,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과 가족,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하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지난 10일, 건물청소 봉사단체 청정인은 대구, 부산, 울산의 회원들과 함께 7월부터 8월에 성산면 내에서 경로당 2개소(득성리, 사부2리)와 성산면행정복지센터 주민이용시설에 대하여 건물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청정인은 전문청소교육을 수료한 전문가 모임으로 전국에서 100여 명활동하고 있으며 주로 사회복지시설과 노인시설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물청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성산면 봉사활동은 고령 회원의 추천으로 하게 되었는데 연일 폭염 속에 휴일을 반납하고 경로당과 성산면행정복지센터 건물 안팎 청소를 실시하여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회원들은 “전문 청소일을 하면서 그 재능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큰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석성철 성산면장은 “무더위 속 시간을 내어 청소 봉사활동을 해준 청정원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재능기부 활동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원동력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추석 전 군민들의 편의와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8월 16일부터 8월 30일 중 8일간 지역농협과 공동으로 8개 읍·면을 순회하며 벌초용 동력예초기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주민등록상 칠곡군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점검은 진행되며, 10시부터 16시까지 현장접수를 받는다. 안전점검을 받을 군민은 순회 일자에 맞춰 동력예초기를 가지고 읍·면별 지정장소에 내방하면 무상점검과 안전 사용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예초날, 점화플러그 등 소모성 부품은 무상으로 지원해 주고, 2만원을 초과하는 부품에 대해서는 부품비를 받고 수리는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농촌지도자 칠곡군연합회 장경식(68세 기산 영리)회장은 “가을철에 예초기를 쓰고 방치해 놓으니 작동이 안되거나 이상이 있는지 확인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매년 센터에서 벌초 시기에 맞춰 무상으로 점검해주니 얼마나 고맙고 편한지 모른다”면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추석 벌초 시기에 예초기로 인한 사고들이 많이 발생한다. 이러한 사고들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시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자들과 유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협의회는 희생자 유족을 비롯한 피해자분들의 아픔을 함께하고 피해자들의 마음을 한시라도 빨리 치유할 수 있도록 의결을 통해 이와 같은 성금 지원을 결정했다. 이날 김주수 협의회장은 김광열 영덕군수(총무)와 함께 권기창 안동시장을 만나 안동 집중호우 피해상황과 복구 및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김주수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경상북도 시장·군수님들이 뜻을 모았다.”라며 “조속한 피해복구로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22개 시장·군수로 구성되어 시·군 상호간 협력증진과 지방자치단체의 건전한 발전을 모색하고 있으며, 작년 4월 산불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은 지난 8일 온정면 조금1리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조금1리 마을회관에서 금연 및 흡연예방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노년기 흡연 시 건강에 미치는 영향, 간접흡연의 위험성 등 이론교육과 금연 화단 만들기를 했으며, 흡연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마을 어르신 20여명이 스파티필름, 데일리시아, 아레카야자 등 공기정화식물 20여종을 금연 화단에 같이 심으며 간접 흡연 예방 및 금연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금연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흡연 및 질병예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