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 송민혁 인터뷰 1R : 5언더파 66타 (버디 7개, 보기 2개) 공동 1위 - 1라운드 선두로 경기를 끝냈다. 오늘 경기 총평은? 지난 대회에 이어 샷감이 이어져 타수 많이 줄일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약점 아닌 약점으로 생각하던 퍼트도 잘 됐다. 화, 수요일 연습라운드 하는 동안 바람이 정말 많이 불어 걱정했는데 오늘은 완전히 다른 코스를 치는 느낌이었다. - 하반기 들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원인을 꼽자면? 새로운 프로님(이재혁)과 함께 하면서 스윙이 많이 고쳤다. 샷감이 많이 좋아졌고 ‘골프존-도레이 오픈’이후로는 아버지가 캐디를 해 주고 계신 것도 성적이 좋아진 이유라고 생각한다. 아버지와는 혼나거나 싸운 적도 없을 정도로 돈독하다. 옆에 계신 것만으로 든든한데 코스 안에서 좋은 이야기도 많이 해주시고 의지가 된다. - 지난주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1라운드에서 10타를 줄여냈지만 우승까지 연결되지는 못했다. 배운 것이 있다면? 지난 대회 1라운드에서는 10타를 줄여 스스로도 놀랐다. 2타차 선두로 2라운드를 시작했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그룹 에이스(A.C.E)가 컴백을 앞두고 라탐&유럽에서 팬심을 충전했다. 에이스(박준희, 이동훈, 와우, 김병관, 강유찬)는 지난 10월과 11월 라탐&유럽 각 지역에서 2024 단독 콘서트 투어(A.C.E 2024 LATAM AND EUROPE TOUR) 'REWIND US'(리와인드 어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라탐의 CDMX(멕시코시티), SAO PAULO(상파울루), LIMA(리마), SANTIAGO(산티아고), BOGOTA(보고타) 공연을 성료한 에이스는 유럽 LONDON(런던), COLOGNE(쾰른), MUNICH(뮌헨), MILAN(밀라노), PARIS(파리), WARSAW(바르샤바), BUDAPEST(부다페스트), HELSINKI(헬싱키), LISBON(리스본)에서도 높은 티켓 점유율로 흥행 파워를 입증했다. 현지 팬들을 위해 에이스는 'Just Better'(저스트 베러)와 'Supernatural'(슈퍼내추럴), My Girl'(마이 걸), 'Effortless'(에포트리스), 'Angel'(엔젤) 등 최신곡들을 영어 버전으로 가창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공연 실황 영화로 가을 컴백쇼를 예고하고 있는 '오빠 남진 라이브 콘서트'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감독: 정인성 l 출연: 남진 l 제작: (주)바보들 l 배급: (주)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최초’라는 수식어도 부족한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살아있는 전설 ‘남진’이 수많은 명곡과 함께 원조 소녀 팬들의 마음을 다시 뛰게 할 데뷔 60주년 콘서트 실황 영화 '오빠 남진 라이브 콘서트'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은 ‘오빠 아직 살아있다’를 열창하고 있는 남진의 모습으로 시작해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오빠 아직 살아있다. 나 아직 살아있어. 은빛 정열의 사나이”라는 가사처럼 지치지 않는 열정과 에너지를 무대에서 한껏 뿜어내고 있어 보는 이들의 텐션까지도 끌어올리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대한민국 최초의 오빠라 불리는 지금의 남진을 있게 한 5만 소녀 팬들을 단숨에 과거, 가장 찬란하고 뜨거웠던 시절로 소환하며 “옛날 생각 나시죠? 이제는 정말 추억이 참 그리운 것 같습니다”라고 전한 남진. “말로 표현할 수 없어. 이 감정을 노래로 할 수밖에!”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배우 하윤경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에서 ‘차가운 불’ 같은 매력을 지닌 검사 민서진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첫 등장을 알렸다. 하윤경은 지난 6일 공개된 ‘강남 비-사이드’ 1, 2화를 통해 승진에 눈 먼 검사, 평범해 보이지만 마음 속에는 야망을 품고 있는 검사 민서진 역으로 모습을 보였다. 상관의 지시로 맡은 사건을 수사하던 중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낀 그는 서슬퍼런 기세로 사건을 파고 들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날 압권은 2화 마지막 장면으로, 민서진은 윤길호(지창욱 분)를 붙잡기 위해 아수라장을 만든 경찰 무리를 향해 “이게 뭐하는 겁니까!”라고 일갈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 때 보여준 분위기를 압도하는 쩌렁쩌렁한 발성과 복식 딕션은 민서진이라는 캐릭터에 대한 진한 호기심을 갖게 했다. 하윤경은 민서진이라는 인물을 절제된 감정으로 풀어내는 동시에 의미심장한 표정과 대사를 더해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또한 냉정하고 차분해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사건 현장의 중심으로 뛰어들 줄 아는 맹렬한 기세는 단조로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가수 장민호가 완성도 높은 신보를 예고했다. 소속사 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공식 SNS를 통해 장민호의 세 번째 미니앨범 '에세이 ep.3'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첫 번째 트랙 '오십(五十)'을 시작으로, '사랑의 티키타카', '홀씨', '마음의 나이', '살자', '으라차차차' 등 총 여섯 곡이 수록됐다. '에세이 ep.3'는 앞서 발매한 '에세이' 연작의 세 번째 시리즈로 보다 풍성하게 채워진 가운데, 화려한 협업진들도 눈길을 모은다. 먼저 타이틀곡 '사랑의 티키타카'에는 EXO(엑소), 김태우, 백지영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작업한 스타 작곡가 이현승 프로듀서가 참여해 장민호만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또 '홀씨', '살자'는 장민호의 '신발끈', '풍악을 울려라!'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이동철 작곡가, 이용구 작사가가 참여했으며 '아! 님아', '희망열차'를 작사·작곡한 X-CHILD가 '으라차차차'를 통해 장민호와 또 한 번 음악적 시너지를 발휘했다. 특히 이오공감의 오태호가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와 함께 우주, 선박, 로봇 등 미래 전략산업 분야에 대한 전방위적 보안 강화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발표회를 11월 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인공지능, 기계학습(머신러닝), 블록체인 등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은 다양한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디지털 융복합의 가속화는 사이버 위협도 증가시켜 우리의 일상과 산업현장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관계부처와 함께 미래 국가 성장동력으로 주목 받는 우주, 선박, 로봇 산업 등의 안전한 성장 지원을 위해 미래 융합보안 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우수한 정보보호 기업들이 참여함으로써 정보보호산업계의 저변확대와 성장까지 함께 도모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는 정부 유관 부처별 산업육성 정책과 융합보안 강화 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총 2개의 분과로 구성됐다. 첫 번째 분과에서는 우주항공청(우주), 해양수산부(선박), 산업통상자원부(로봇)의 산업육성, 진흥 정책 등에 대해 발표하여 최신 기술 변화 및 국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서울 중구 소재 로얄호텔에서 ‘2024 M·A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인수‧합병 컨퍼런스는 2016년에 시작되어 올해 8번째를 맞이한 행사로 인수·합병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 인수‧합병(M·A) 중개·자문기관과 기업형 벤처투자사(VC) 등 인수‧합병(M·A) 생태계 구성원이 교류하는 만남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1부 행사에서는 연구를 수행한 삼일회계법인의 홍승환 파트너가 ‘국내 중소·벤처기업 인수‧합병(M·A) 현황’을 발표했다. 이후 기술보증기금에서 ‘민·관 협력 인수‧합병(M·A) 플랫폼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민·관 협력 인수‧합병(M·A) 플랫폼’은 올해 3월 중기부에서 발표한 「중소기업 도약전략」에 포함된 과제로, ‘25년부터 기술보증기금이 민간 인수‧합병(M·A) 중개기관과 협력하여 인수‧합병(M·A) 수요와 공급 매칭부터 피인수기업이 보유한 기술가치평가, 인수‧합병(M·A)에 소요되는 자금까지 일괄(원스톱) 지원할 예정이다. 두 번째 발표가 끝난 직후에는 ‘민·관 협력 인수‧합병(M·A) 플랫폼’에 참여할 민간 인수‧합병(M·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남교육청은 11월 7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과 교육공동체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교원, 학부모,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학교폭력전담조사관 등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참석해 학교폭력 문제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데 있어 교육공동체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연자로 초청된 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의 표창원 소장은 범죄심리학 전문가로서 학교폭력의 원인과 심각성에 관해 국내외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표 소장은 특히 학교폭력 발생 시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의 역할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교원은 “이번 강연을 통해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됐다”며 “특히 교육공동체가 어떤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알게 되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학부모 참석자는 “학교폭력 문제는 가정과 학교가 함께 해결해야 한다는 인식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교육청과 교육자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1월 7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하반기 회의를 개최했다. 달성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기획전략국장인 방호현 위원장을 중심으로 유관기관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달성교육지원청, 달성경찰서, 관내 학교, 1388청소년지원단 등 청소년 복지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복지 및 보호와 관련된 정책을 심의하고 필요 사항을 논의하는 위원회로, 올해 상반기 회의에서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학업·건강·자립 등을 지원하는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대상자 34명을 선정했다. 지난 11월 7일에는 하반기 회의가 개최됐으며, 회의는 선정된 특별지원 대상자들에 대한 지원 현황과 그 밖의 관내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유관기관의 지원 실적 보고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방호현 기획전략국장은 “최근 학교 폭력, 자살, 디지털 성범죄, 인터넷 도박 등 다양한 위기에 노출된 청소년들이 증가하면서 청소년 복지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위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 달성청년혁신센터는 지난 7일 ‘2024년 Value-up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된 청년 창업 6개사를 대상으로 최종 결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Value-up 패키지 지원사업’은 청년 창업기업들의 데스밸리 극복과 자생적 성장 동력을 위해 사업화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Value-up 패키지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에 7개사가 신청했으며, 사업 계획에 대한 평가를 거쳐 6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센터는 지난달까지, 선정된 기업 ▷(주)바이어스 ▷홀텍 ▷(주)메이커런스 ▷주식회사 여름 ▷네꾸 ▷아디브를 대상으로 제품 고도화에 필요한 교육과 전문가의 컨설팅을 제공해 오며 사업화 과정을 지원했다. 지난 7일 열린 결과평가위원회는 기업별 사업 추진 성과를 발표하고 평가하는 자리로, 평가위원들은 기업의 발표 자료를 토대로 추진 방법의 적합성, 향후 활용 가능성 등을 따져 지원금(최대 800만 원) 지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평가결과는 11월 둘째 주 중 공개되며, 평가기준을 통과한 기업에는 사업화 자금(지원금) 외에도 기업의 성장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