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에서 진행한 2024년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3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강원도 내 18개 시군이 응모 대상이며 강릉시 포함 최종 4개 시군이 선정됐고, 도비 100%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시군 중심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평생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이번 사업에서 강릉시는 『“배우(go) 일하(go)”, 강릉시 학습형 일자리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강릉시자원봉사센터와 강릉원주대학교 인문학연구소 등 관내 평생교육기관들과 업무협약을 통해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영란 평생학습관장은 “집수리 전문과정 등 2개의 과정을 실시할 계획이며, 향후에도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평생교육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진전통시장 상인회는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거진전통시장에서 ‘주말 야시장(Let’s 마캉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주말 야시장 운영은 경기침체 및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진전통시장에 고객을 유치하고 활기찬 시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상인회와 군은 주말 야시장 개장에 앞서, 매대 및 전기시설 점검, 공중화장실 및 주차장 노후 시설물 등을 정비하였고, 총 9명의 판매대 운영자를 모집하였다. 7월 12일에 개장하는 이번 야시장은 작년보다 더 다양한 전통시장 먹거리 부스와 이동식 매대를 열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먹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룰렛 게임, 북어 두드리기, 전통놀이(윷놀이, 제기차기, 손 팽이, 딱지치기 등), 맥주(안경 빨대) 빨리 먹기 등의 체험행사와 플리마켓(수공예품, 들기름, 건어물 등), 지역예술인 공연, 초대 가수 공연, 거리 공연, 한여름 밤의 콘서트와 명맥 파티, 물회 이벤트, 영화 상영(2회), 경품행사(3회) 등 모두가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재산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 도민 제안 재해 취약지 개선사업’ 선정을 위한 접수를 시작했다. 도민 제안 재해 취약지 개선사업은 강원도 재난관리기금이 50% 보조금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주민이 생활 주변 재해 취약지를 발굴해 제안하도록 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19일(금)까지이며, 접수 방법은 도민 제안 신청서를 작성 후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청 안전교통과 재난방재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대상지 선정 기준은 소규모 급경사지, 도로, 교량 등 방재시설에 대한 보수·보강, 붕괴, 침수 등 각종 재난 우려 지역에 대한 재해 위험 요인 제거사업, 가뭄 재해 지역의 임시용수 확보 사업, 기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제74조 및 재난관리기금 운용 지침 용도에 부합하는 사업 등이다. 또한, 대상지 우선순위 기준은 주거 지역 등 재해 위험 요인 제거사업 필요 지역(1순위), 차량 및 보행자 이동 시 재해 위험 요인 제거사업 필요 지역(2순위), 농경지 등 재해 위험 요인 제거사업 필요 지역(3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문화원이 올해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2024 강릉문화유산야행’에서 저잣거리 셀러를 모집한다. 토성로에서 열리는 저잣거리는 조선시대 장시를 재현한 프리마켓으로, 시민들이 자신의 물건을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는 문화난장이다. 올해 저잣거리는 자신이 사용했던 물품을 판매하는 ‘중고물품 셀러’, 직접 제작한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예술공방 셀러’, 과자·음료 등 독특한 주전부리를 판매하는 ‘주전부리 셀러’를 각각 60팀, 20팀, 10팀씩 모집한다. 선정된 셀러는 강릉문화유산야행 기간 동안 마련된 부스에서 자신의 물품을 전시·판매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7월 15일부터 7월 19일까지로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되며,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한 뒤 온라인신청서를 작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문화원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강릉문화원 문화유산활용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화묵 강릉문화원장은 “저잣거리는 예전부터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는 강릉문화유산야행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자신만의 독특한 아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는 7.10부터 5일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2024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는 2000년에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유서 깊은 대회로 겨루기, 품새, 격파의 3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특히 7.10부터 7.12.까지는 올림픽 출전 랭킹포인트 20점을 획득할 수 있는 G2 등급의 겨루기, 품새 대회가 펼쳐진다. 7.13.부터 7.14.까지는 오픈대회 기간으로 겨루기(주니어, 카뎃), 품새(시니어, 주니어, 카뎃), 격파대회 등 다양한 대회가 이뤄진다. 국내외 실력있는 선수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 올해도 58개국, 3천여명의 선수가 참가 신청을 했다. 조직위는 7월 초를 뜨겁게 달군 ‘강원‧춘천 2024 세계태권도문화축제’처럼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도 태권도 대회장에서 춘천의 문화와 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춘천의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춘천의 3대 축제(마임, 인형, 연극)와 춘천시립예술단 관계자들과 협업하여 경기 막간과 거리 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안군수지원단은 10일 구정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구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라면, 세제용품 등 물품 40박스를 지원했다. 구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달받은 물품들을 구정면 저소득층 어르신 및 장애인 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장이 지난 1일 취임 전후 받은 축하난과 화분을 기부했다. 김시성 의장은 10일 의장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장으로 당선된 뒤 받은 축하난과 화분 100여개를 춘천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함께하는 꽃나눔 사업단“에 기부했다. 기부 화분의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 의장은 ”의장 당선을 축하해주신 도민분들께 감사드리며, 협치와 소통으로 조화되는 의회, 도민의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고 소통하기 위해 오는 10일(수) 오후 2시 호텔인터불고에서 ‘시민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각계각층 시민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원강수 원주시장이‘민선8기 취임 2주년 소회와 그 간의 변화’에 대하여 설명하고, 시민과의 토론회의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언론, 경제·기업, 문화·예술, 체육, 복지, 환경, 안전, 교통, 농업·축산, 위생·식품 등 총 10개 분야에서 시민대표 80명을 초청하여 각계각층의 대표와 즉문즉답을 통해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들으며 민선8기 소통 행보를 이어간다. 지난 2022년 7월 1일 취임식에서도 기업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등 이전 취임식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얼굴들을 초청하여 민선8기 들어 새로운 변화와 더 큰 원주로의 발전을 위해 따끔한 조언과 격려를 당부했다. 민선8기는 6개 분야·84개 공약·세부 공약과제 132건을 내걸며 취임 2년 만에 세부과제 84건을 완료, 공약 이행률 6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24년 7월 10일 수요일 9:00~13:00까지 망상 해수욕장 개장식 일대에서 “아름다운 동행” 이란 주제로 2024 온기나눔 캠페인, 제3차 자원봉사 집중홍보, 걷go줍go 우리동네 한바퀴 플로킹 연합 활동을 실시 했다. 온기나눔은 사랑의 의미를 전파하는 의미로, 집중홍보는 자원봉사활성화로, 걷go 줍go은 걷기를 통한 환경정화의 취지로 이루어 졌다. 본 행서의 참여 단체는 동해시자율방범연합대(대장 김우영),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해시협의회(회장 박병열), 독도베이스타운(회장 신광수) 등 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 했다. 황윤상 자원봉사센터장은 이러한 연합 활동을 통해 살기 좋고, 나눔과 사랑이 넘치는 망상해수욕장, 즉 동해시를 위해 센터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거 라고 오늘 봉사활동의 의미를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4년(2023년 실적)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정부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338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중앙재난관리평가단과 민간 전문가의 심사를 통하여 재난관리 역량을 3개 등급(우수, 보통, 미흡)으로 전년도 재난안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주요 평가 내용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 재난관리조직 운영, 재난 상황 대응체계 유지, 재난관리 정책 추진 등 재난관리 업무 전반으로 평창군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대통령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2억 4500만 원을 확보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군민 중심의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군민에 대한 안전을 중심으로 재난관리체계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