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등에서‘2024년 작은성장동력사업 직원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16개 읍면동 작은성장동력사업 담당자와 근무 경력 5년 미만 직원 32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사업 발굴을 위한 역량 강화 특강, 창의력 팀빌딩 활동, 우수지역 벤치마킹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작은성장동력사업은 밀양시가 지역의 고유 특성을 반영한 특색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2015년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는 초동면 연가길, 하남읍 명품십리길, 산외면 꽃담뜰이 전국적인 명소로 재탄생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돼 왔다. 안병구 시장은“작은성장동력사업은 그동안 여러 성과를 내왔지만, 기존 사업 결과를 면밀하게 검토해 선택과 집중해야 할 것”이라며“앞으로 각 읍면동 작은성장동력사업들이‘밀양을 빛나게, 시민을 행복하게’만드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1일 지역 내 유일한 분만산부인과인 밀양제일병원에서 임신부 대상의‘초보엄마 출산준비 3회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초보엄마를 위한 출산준비 교육’은 임신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고, 지역 산모들을 위한 공공 보건 의료사업 지원을 목적으로 24시간 분만 가능한 밀양제일병원에서 연 4회 운영하는 출산 준비 교육이다. 이날 30년 이상 경력의 베테랑 조산사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필수 산전 운동 △식이요법 △입원 시기 △분만 방법 △모유 수유 방법 등을 교육했다. 정미연 조산사는“임신 시 적절한 운동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며, 건강한 식이요법은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영양을 잘 공급하게 한다”며 임신 기간 10~12kg의 적정한 체중 증가를 권장했다. 4회차 교육은 오는 12월 11일에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 신청 및 문의 사항은 밀양제일병원 외래 상담실(352-7851, 내선 158) 및 밀양시보건소 모자보건담당(055-359-6986)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천재경 보건소장은“분만산부인과인 밀양제일병원에 인건비를 지원해 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밀양시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민·관·경 합동으로 본청 및 산하기관 시설에 대한 불법 카메라 합동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밀양경찰서, 밀양시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참여한 이번 점검은 불법 촬영물로 인한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됐다. 합동점검반은 이틀간 전파탐지기, 렌즈 탐지기 등 전자장비를 이용해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에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이소영 사회복지과장은“관련기관과 협력해 디지털 성범죄 및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한 불법 카메라 합동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밀양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난 11일 상수도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을 하고, 추석 연휴 기간에 비상 급수 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안전 점검은 취·정수장 2곳, 가압장 14곳, 배수지 6곳에 대한 구조물 손상 및 안전성 여부, 기계·전기설비 작동상태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구조물 손상 및 운영설비에 대한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시는 앞으로 상수도 시설물을 지속해서 점검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비상 급수 대책을 추진한다. 상수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공무원과 대행업체로 구성된 기동수리반을 편성해 상수도 급수불량, 누수, 관로 사고 등 긴급민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상수도 급수, 누수 관련 신고는 상하수도과 정수운영담당으로 하면 된다. 박종수 상하수도과장은“추석 연휴에 안정적으로 물을 공급해 시민들과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밀양시는 민선 8기 새로운 미래 100년을 위한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밀양 나노국가산단 물관리센터’를 구축해 9월 13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밀양나노국가산단 물관리센터는 산업단지 내 사업장, 주택에서 발생하는 오·폐수를 처리하는 공공폐수처리시설과 도로 등에서 발생하는 초기우수 및 사고 유출수의 오염도를 줄이는 완충 저류시설로 구성되며 각 시설의 운영을 공공폐수처리시설에서 통합 처리한다. 완충 저류시설 설치 사업은 총사업비 187억원(국비 131억원), 저류용량 7,000㎥로 2022년 2월 착공해 오는 13일 준공 예정이다. 이후 밀양시시설관리공단에서 공공폐수처리시설과 함께 밀양 나노국가산단 물관리센터로 일원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점오염원과 비점오염원에서 발생하는 수질오염물질을 원활히 처리해 산업단지 물관리 안정성과 공공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통합 운영에 따른 인건비 절감과 공공 운영에 따른 이윤, 부가가치세가 발생하지 않아 입주기업 부담 완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공공폐수처리시설은 총사업비 319억원(국비 122억원)을 투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밀양시는 추석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국도 58호선 부북면 제대~오례 확·포장 구간(L=1.64km)을 12일부터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제대~오례 구간은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개발을 위한 주요시설 지원계획에 따라 사업비 188억 원(도비)을 투입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2021년 5월에 착공해 올해 10월 준공 예정이며, 2026년 개통 예정인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와 지방도 1080호선 도로와 연계해 나노국가산단 물동량의 원활한 처리와 물류비용 절감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그동안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수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제대~오례 구간 임시 개통으로 교통 편의와 안전성이 한결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개통 시기에 맞춰 국가산단과 연결된 도로 시설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도의원 초청 정책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거제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지역 도의원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 도의원과 시장, 부시장,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주요현안사업 및 2025년 국·도비 예산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며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지역 도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면밀하게 검토해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거제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 실행하기 위해서는 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정책을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는 긴밀한 협조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요 현안사업들이 도 정책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와 거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2일 시청 시장실에서 관내 편의점 10개소와 이동노동자를 위한 편의점 쉼터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상생협약에 참여하는 편의점은 CU거제신정점, GS25 거제고현원룸점, 이마트24 거제스타점, CU 거제계룡점, 세븐일레븐 거제장승포항점, GS25 옥포비치점, CU 옥포대박점, GS25 아주드림점, GS25 아주운동장점, CU 반딧불점으로 총 10곳이다. 이동노동자 편의점 쉼터는 배달‧택배‧ 대리운전 등 고정된 업무공간 없이 일하는 이동노동자의 휴게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거제시와 거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 5개 편의점 쉼터를 조성해 이동노동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보다 확대하기 위해 거제시에서는 고용노동부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공모에 선정, 2천7백만원의 국비를 지원 받아 올해 10개소의 편의점 쉼터를 추가로 조성할 수 있게 됐다. 거제시는 비가림막 설치 등 편의점 휴게시설을 보완하고 종량제봉투를 지원하는 한편, 혹한기․혹서기에는 얼음물․핫팩 나눔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안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기초생활수급자 9월 생계급여를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생계급여는 법령에 따라 매월 20일 지급이 원칙이지만, 추석을 앞두고 소비지출 증가로 수급자들의 부담이 예상됨에 따라 이달에는 13일에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생계급여 조기지급으로 생계가 어려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의 부담을 덜고 다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은 2024년도 정기분 재산세(토지분, 주택 2기분) 4만9632건, 118억70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정기분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토지,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것으로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 2기분(50%)이 각각 부과됐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 CD‧ATM(현금자동입출금기), 군청 세무회계과, 읍·면사무소에서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또한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이체, ARS(☎142211) 등을 이용하거나 스마트폰 간편결제앱(네이버페이, 페이코, 카카오페이)을 통해 직접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가정이나 직장 등 어디서나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 발전을 위해 쓰이는 군세로써 기한 내 미납 시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므로 기한 내 재산세를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