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도군 ‘건강단(건강증진과 봉사단)’은 9일'청도행복헌장'실천을 위해 청도군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보건소 건강증진과 직원들로 구성된 ‘건강단’은 이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을 측정했고,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팀을 별도로 운영하여 측정 결과에 따른 식이조절, 운동 등 간단한 교육과 함께 맞춤형 개별 상담을 실시했다. ‘건강단’ 봉사활동은 올해 1월을 첫 시작으로 매월 2회 공공시설을 방문하여 평소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 292명을 대상으로 건강서비스(건강 체조, 고혈압ᐧ고혈당 관리 방법 등)를 제공하고, 정신건강센터의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치매 예방 교육ᐧ 체조 등을 진행해 주민들의 활력 증진을 위한 건강프로그램을 지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보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간 건강 격차를 좁히는 연결다리를 놓겠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사랑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 실천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 각북면 각북터널추진위원회는 지난 8일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각북터널추진위원회는 2023년 10월 발족한 이후로 각북면의 50년 숙원사업인 청도(각북면)↔대구 터널 개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각북면 금천리와 대구시 달서구(보훈병원) 간 터널 개설을 위한 사업 추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현재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 시행 중이며, 올해 11월쯤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박복로 추진위원장은 “ 추진 중인 각북면 금천리와 대구시 달서구 간 터널 개설은 지방도 902호선의 도로선형 불량과 겨울철 상습 결빙 등으로 인한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대구시 달서구 방향 접근성 향상으로 광역 교통망을 구축해 지역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우수택 각북면장은 “각북면의 오랜 숙원사업인 각북터널개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사업의 조속한 착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은 9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2024년도 3분기 성주군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하는 2024년 을지연습을 대비하여, 각 기관의 준비 상황을 보고하고 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연습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실시됐다. 회의에는 의장인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성주소방서, 성주우체국, 공군 제8129부대 등 유관기관의 단체장이 참석했으며 최근 국가 안보상황을 공유하고 을지연습과 관련한 주요사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군·경·소방 합동상황실 운용 등 훈련상황 공유와 긴밀한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러-우크라이나 전쟁 및 이스라엘과 이란간의 전쟁 확산 우려가 있는 시기인 만큼 2024년 을지연습이 실질적인 대응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대응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어울림복합센터에서 성주군 예비군 통합사무실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번 개소식에는 50사단, 2작전사 동원전력참모처장 및 성주군수를 비롯한 여러 군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새로운 통합사무실은 작전반응시간을 단축하고 임무수행여건을 개선하고자 읍·면 별로 있던 예비군 사무실을 한 곳에 통합한 것으로 이곳에는 ▲성주군 지역대 ▲성주군 기동대 ▲가천통합면대 ▲선남통합면대 ▲성주통합면대 등 예비군면대 사무실과 함께 안보교육장, 종합전투물자창고 등의 시설이 마련됐다. 성주군 예비군 통합사무실의 개소로 예비군 업무의 효율성이 향상 될 뿐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 안보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이 통합사무실은 단순한 사무 공간을 넘어, 성주군 예비군의 역량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중요한 장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곳에서 다양한 훈련과 교육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군민의 안전 및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은 스마트 경로당 기존 91개소에서 100소를 추가한 총 191개소의 스마트 경로당 구축을 완료하며 8월 9일『성주스마트경로당 확대구축 완료』 개통식을 가졌다. 이번 개통식은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스튜디오와 강당에서 준비됐으며 신규 스마트 경로당 100개소는 화상회의 온라인 접속으로 내빈들은 강당과 스튜디오에서 참석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통합으로 진행됐다. 개통식 식순으로는 스마트 경로당 경과보고, 홍보 영상 시청,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행복 선생님의 프로그램 시연, 단체 사진 촬영 등의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정희용 국회의원, 도희재 군의회 의장 및 군의회 의원, 경로당 노인회장단 등이 참석하여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성주군 스마트 경로당은 2021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과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3년도에 91개소 스마트 경로당이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올해 군비 4억 5천으로 5월 경로당 100개소와 스튜디오를 착공 시작하여 8월 공사 완료 후, 오늘 개통식을 열었다. 스마트 경로당은 ICT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하여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9일 의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교육공무직원 업무담당자 노무관리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공무직원 업무담당자들의 노무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관내 업무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노무 관리의 기본 개념부터 최신 법령 및 정책, 실무 사례 분석 등 업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를 포괄했다. 박명호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교육공무직원들의 노무 관리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경험이 업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2024년 8월 9일, 영덕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축구부의 42년 만에 청룡기 전국대회 우승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영덕고 축구부는 지난 2일, 경남 고성군에서 열린 제61회 청룡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울산 학성고FC를 3대2로 꺾어 창단이래 첫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영덕고 축구부는 올해 춘계 전국 고교축구대회 준우승, 대구·경북권역 전국 고등축구리그 전반기 우승을 기록하며 강력한 전력을 과시하다가 이번 전국대회에서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려 최강의 고교 축구팀으로 자리매김했다. 영덕고가 명문 축구팀으로 성장하는 데에는 영덕교육지원청을 비롯한 영덕군, 영덕군체육회, 영덕군축구협회, 영덕축구후원회의 지원이 큰 역할을 했다. 윤인한 교육장은 “영덕고 축구부가 새로운 역사를 썼고 그동안 고생하고 노력한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영덕고 축구부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영덕군과 의회를 비롯한 각종 단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고등학교 축구팀은 10월 경남 김해시에서 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는 지난 9일 오전 청소년수련관 2층 청소년누리관에서 이·통장 등 20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위한 군 전문가 초청 시민특강’과 같은 날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천시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위원회 현안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오전 특강에서는 37년간의 풍부한 군 경험을 바탕으로 한 방성대 전 육군 3사관학교장을 초청해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당위성과 노력 및 영천의 미래라는 주제로 군부대 유치의 당위성 및 입지조건, 타·시군 사례, 향후 추진방향 및 기대효과 등에 대한 설명 후 질의응답 시간을 끝으로 특강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어 오후에는 대구 군부대 민간유치추진위원회 현안회의가 열렸다. 지난 7월 국방부와 대구시가 이전 후보지와는 별개로 훈련장(공용화기 사격장) 부지를 공문이 아닌 ‘메일’을 통해 추가로 요구했다. 이에 대해 영천시는 시민들로 구성된 대구 군부대 민간유치 추진위원들에게 상세히 공개하는 자리를 긴급히 마련했다. 이날 영천시의 상세한 설명 후, 위원들로부터 다양한 질의에 대해 상세히 응답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nb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릉군이 보령에서 열리는 2024년 제5회 섬의 날 행사에 참여해 “에메랄드 울릉도! 민족의 섬 독도”를 알리는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5회 섬의 날’행사는 보령 머드 테마파크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며, 금번 행사 주제는 ‘우리 섬, 좋다’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경북도의 유일 도서군인 울릉군은 전용 전시관을 열어 지역의 매력과 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며, 이 외에도 체험형 이벤트 존을 운영하여 행사장을 찾는 보령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울릉도‧독도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남한권 군수는 “지난해 설군 이래 첫 국가행사인 ‘섬의 날’ 행사가 태풍‘카눈’의 영향으로 취소되는 아쉬움이 너무 컸다.”며 “섬 지역 간의 연대와 상생협력을 도모하는데 큰 힘을 보태고자 2017년에 자매도시의 인연을 맺은 보령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울릉군이 섬 지자체 중 가장 큰 규모의 축하 사절단을 참여시켰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이날 기념식에서 섬 발전에 공헌한 유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지난 8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된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공시제 부문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자리사업 추진실적 등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시상하고 모범사례를 공유․확산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김천시는 2023년에 추진한 김천형 안심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정책추진과 일자리 창출 노력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주요 고용지표 지속 상승 및 실업률 최저치 달성 김천시는 지난 한 해 동안‘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를 목표로 김천만이 가지고 있는 특장점을 적극 활용한 일자리 핵심 5대 전략 과제 연차별 계획을 차질 없이 수행한 결과 일자리 창출 7,300개, 고용률(15세~64세) 70.6%, 취업자 수 81천명,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47천명으로 당초 목표와 전년도 실적을 초과하는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특히, 2023년 실업률은 1.3%로 전년 대비 절반으로 감소했고 실질적 고용창출 성과지표인 지역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