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군이 7월 10일, 7월 정기분 재산세 1만 9,240건에 38억 2,400만 원을 부과하고, 납세의무자에게 일제히 고지서를 발송했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의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기준 주택‧건축물‧선박‧항공기 소유자로, 주택분은 연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일괄 부과되고, 20만 원 초과 시에는 7월과 9월에 두 번에 걸쳐 1/2씩 부과된다. 주택 부속토지를 제외한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부과된다. 이번 양양군 7월 재산세는 19,240건에 38억 2,400만 원으로, 지난해 7월 19,567건, 36억 5,000만 원보다 소폭 증가했다. 세부내역을 보면 건축물분 재산세가 26억 3,900만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주택분이 9억 2,700만 원, 선박‧항공기분이 2억 5,800만 원이 부과됐다. 납부 기한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 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와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지로), ARS, 간편결제앱(네이버, 카카오, 페이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10일 오후 2시 춘천ICT벤처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차 춘천창업포럼을 개최한다. 제1차 춘천창업포럼은 시가 주최하고 한림대학교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춘천 창업생태계 발전 방안'을 주제로 산·학·연 혁신 주체 간 정보 공유와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우석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춘천 창업생태계 현황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이태호 Pickool 대표는 ‘세계는 춘천으로, 춘천은 세계로’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발표에 이어 좌장인 박두재 한림대학교 창업지원본부장의 진행으로 백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사업추진본부장, 한상용 온앤업파트너스 대표, 조희정 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전임연구원, 박노일 춘천시의원, 신순남 춘천시 기업지원과장의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최양희 한림대학교 총장은 "춘천은 강원도 미래산업의 핵심이자 바이오특화단지의 핵심거점으로, 이번 포럼은 춘천 창업생태계 성장의 잠재력을 재확인하고 외부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소멸이라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민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축제, 2024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의 서막이 올랐다. 화천군 체육회는 오는 19일까지 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남녀 일반 및 시니어 등 4개 부문 예선 참가 신청을 접수 중이다.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1, 제2구장에서 치러지는 이 대회는 파크골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인만큼, 예선전 역시 오는 30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총 9차에 걸쳐 진행된다. 예선 회차별로 300명이 출전할 예정이어서 총 참여인원은 3,000여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치열한 예선을 통과하면, 9월3일부터 6일까지, 나흘 간 치러지는 결선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결선 라운드에는 각 부문별 90명씩, 총 360명이 출전하며, 4일 간 하루 36홀씩, 총 144홀을 소화하며 최저타 순으로 순위를 가리게 된다. 남녀 MVP에게는 3,000만원의 상금, 순금 양각 트로피, 그리고 영예의 그린 자켓이 주어진다. 남녀 일반 및 시니어 4개 부문 1위 각 500만원, 2등 300만원, 3등 150만원, 4등 1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7월 10일 기술보급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술 보급 분야 ‘2025년 농촌지도사업 발굴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농촌 고령화(노동력 부족), 지역, 품목 간 경쟁 확대, 경영악화, 이상기상 등 11개 과제의 담당 지도사들이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해당 사례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이날 발표에서 채택된 우수 과제는 향후 2025년 자체 시범사업으로 접목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식량, 원예,소득, 과학영농 팀별 새로운 농정에 맞는 농촌지도 역점 추진 방향과 개인별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1인 1실천 과제 등 다양한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일선의 기술 보급 분야에서 일하는 담당자들이 새로운 농업환경에 맞는 사업을 고민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되길 바라며, 현장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을 강구하여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이 도내 최대 규모인 300억 원을 투입하여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 사업은 작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에도 300억 원의 사업비를 편성하여 국제 원자재 수급 불안과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부터 농가를 보호하고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홍천군은 타 시군의 평균인 42억 원을 넘는 예산 규모로 농가들을 지원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비료, 농약, 농업용 필름, 종자, 관수자재 등 농가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품목들을 사전 조사를 통해 지원하고 있으며, 작년보다 16% 증가한 8,741가구가 선정됐다. 농가 대상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에 대한 만족도는 90%에 달하며 재참여 의향은 100%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홍천군의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이 농가들의 농업경영을 지원하고 지역 내수경제의 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것이 입증되고 있다. 홍천군은 이번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이 기존 농가들의 경영비를 절감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향후 귀농을 꿈꾸는 예비 농업인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농업의 자부심인 철원오대쌀이 출수기를 앞두고 있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오대벼의 현재 작황은 작년과 평년보다 키가 크고 줄기수가 많아 매우 양호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는 이앙시기별로 차이는 있으나 올해 이앙 직후 조기활착에 큰 문제 없는 온화한 온도로 인해 비교적 빠르게 분얼기에 진입했고 매우 풍부한 누적일조시간으로 인해 활발하게 분얼한 결과로 예상했다. 이처럼 현재까지 좋은 생육을 보이는 가운데 출수가 코앞으로 다가온만큼 병해충 방제와 적정 시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기상청 기상전망에 따르면 올해 7월~9월은 기온과 강수량이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할 확률이 각각 80%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예상되는데다가 생육특이사항으로 줄기수가 굉장히 많이 조사됐기 때문에 병해충 방제에 힘써야한다고 전했다. 특히 많은 줄기수로 인해 벼포기 사이의 통풍이 억제되어 습도가 높아지고 고온다습한 기후까지 이어지게 되면 혹서기에 잎집무늬마름병(침투환경 : 온도 30~32℃, 포기사이 습도 96%) 발생이 쉬워지므로 본답을 면밀히 관찰하여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청년소상공인합회는 지난 9일 철원군청 군수실에서 관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쌀(10㎏) 20포(80만원 상당)를 철원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종 군수와 철원청년소상공인합회 김남형 회장 외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김남형 회장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한데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웃과 나누는 기쁨으로 더욱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 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은 이현종 철원군수가 최근 재해예방사업 대형사업장을 방문해 장마철 호우에 대비한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재해예방사업 현장은 2020년 수해피해를 입은 생창리마을 배수처리를 위해 2023년말 준공완료한 생창리 배수펌프장 시설점검과 생창리 마을내 주거지 및 농경지 침수방지를 위한 침사지 설치 현장을 병행하여 점검했다. 또한, 총사업비 90억(국비보조)을 들여 2025년까지 하천정비를 진행중인 청양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현장근무자를 격려하고 작업자들의 안전을 살폈으며, 극한호우대비하여 임시가도, 수방 자재 확보, 비상 연락체계 가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 철원군수는 “군민들이 수해로 인해 소중한 재산과 농토를 잃었던 아픔을 다시금 반복하게 해서는 안된다”며, “장마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관리와 신속한 재해예방 사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화천교육도서관은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2024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도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 및 인원은 △다양한 놀이로 유아에게 안정된 정서와 심신의 성장을 지도하는 유아 강좌에 2명 △교양, 과학, 예술 분야 수업으로 학생들의 학습 능력과 자신감, 자존감 향상을 지도하는 학생 강좌에 7명 △삶의 힐링과 사회적 활동을 지원하는 학부모 및 성인강좌에 3명, 총 12명을 모집한다. 접수된 서류는 강사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치게 되며, 선정 결과는 7월 26일 개별 통지되거나 화천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화천교육도서관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8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수강생 모집은 8월 7일부터 8월 16일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화천교육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구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음악적 소양과 감수성 향상을 위한 ‘양구 정중앙하모니 학생 합창단’을 11월 말까지 운영한다. 양구교육지원청은 2023년부터 정중앙하모니 학생 합창단 운영을 시작했으며, 지난 6월 양구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했다. 현재 양구 정중앙하모니 학생 합창단은 관내 초등학생 19명, 지휘자 1명, 반주자 1명으로 구성됐다. 양구 정중앙하모니 학생 합창단은 지난 7월 6일부터 시작해 매주 토요일과 여름방학 동안 양구교육지원청에서 집중 연습에 돌입한다. 이후 10월 양구 지역 축제와 양구 학생 행복동아리 축제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남호 교육장은 “학생 합창단 운영으로 학생들의 음악적 성장과 인성 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향후로도 양구교육지원청에서 학생들의 문화 예술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