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교육도서관은 7월 12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인공지능(AI) 큐브로 만나는 코딩 △업사이클링 나만의 팝업북 △3D 펜으로 만드는 뚝딱 공작소 △컬러테라피 컬러 나 그램 총 4개 강좌로, 8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횡성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강좌별 1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최복진 관장은 “다양한 주제와 활동이 어우러진 방학 특강을 통해 꿈과 감성, 재능을 펼치고 즐거운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횡성교육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농업인 평생교육 '효소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업인 평생교육 '효소 과정'은 평창군의 농산물을 활용한 지역 맞춤형 발효식품 제조 및 가공 방법 교육으로 지난 5월부터 총 6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역 농산물의 부가 가치를 창출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개설됐다. 교육 과정에 참여한 14명의 수료생은 이론 교육과 함께 액체 효소 만들기, 분말 효소 만들기 등 실습 교육까지 총 32시간의 과정을 마쳤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관내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농업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온실 스마트팜에서 재배된 농작물로 시식회를 가지고 이어 관내 학교 급식소에 스마트팜 작물을 납품하며 평창군 스마트팜 작물 활성화의 시작을 알렸다. 현재 농업기술센터 온실 스마트팜에서는 딸기와 멜론, 천마가 시험 재배되고 있다. 올여름 수확한 딸기는 평창군농업기술센터 가공센터에서 딸기잼과 동결건조시킨 딸기칩으로 가공하는 테스트를 거쳤으며, 처음 수확된 신품종 양액재배 멜론은 시식회 이후 학교 급식소에 납품됐다. 이어 별도로 진행된 평창군 멜론연구회와의 평가회에서 연구회는 현재 멜론재배에 문제가 되는 토양선충을 해결할 대안 방안 중 하나인 양액재배 방식과 신품종 멜론에 대해 관심을 가지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평가회 이후 농업기술센터는 양액 관리와 환경관리를 보완하여 멜론 2기작 시험 재배에 들어가며 재배 기술 및 데이터는 멜론연구회와 계속 공유할 계획이다. 허목성 평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스마트팜을 통한 시험 재배와 대학 운영을 통해 농업 분야 경쟁력 강화에 계속해서 힘쓸 계획.”이라며 농가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4 계촌클래식축제 결과보고회’가 방림면사무소에서 현대차정몽구재단, 한국예술종합학교, 지역 사회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며, 올해 계촌클래식축제를 마무리 지었다. 계촌클래식축제는 일상 속 문화예술 확산과 지역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시작한 ‘예술마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개최됐으며, 현대차정몽구재단, 한국예술종합학교, 평창군과 함께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해마다 발전하며 고품질의 축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계촌클래식축제가 개최 10주년을 맞아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공연에 참여하면서 2만 명이 넘는 인파가 작은 시골 마을인 계촌마을을 방문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결과보고회에서는 부스 운영, 체험행사, 공연 프로그램 등 전반적인 축제 운영 성과를 공유한 뒤, 지속 가능한 축제 환경 조성을 위한 발전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결과보고회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은 “계촌클래식축제를 통해 계촌마을이 관광객과 주민들이 상생하는 문화예술마을이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 추진될‘계촌클래식 예술마을 조성사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지난 7월 6일 청소년연합동아리 ‘해피니스’는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상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를 방문하여 농가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동해시청소년수련시설(청소년수련관, 향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센터, 상담복지센터) 소속 동아리로 구성된 해피니스 50여명은 대구동 포도농원을 방문하여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하기 전에 낙과 및 병해충 방지를 위한 작업인 포도봉지씌우기 활동을 무더위 속에서 서툴지만, 정성을 다해 진행하였다. 포도봉지씌우기는 기계 작업이 어려워 하나하나 수작업만이 가능하여, 일손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던 농가에 큰 도움이 되었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의 작은 손길이 포도 농가에 단비같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2024 해수욕장 개장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고 밝혔다. 지난 7월 7일 오전 8시에 추암해변 잔디광장에서는 강원도관광재단과 함께 웰니스(요가와 명상)를 연계한 일출요가를 비롯해 뇌파 스트레스검사, 프로필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었다. 같은 날 망상해변에서는 굿러너 주관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열린 ‘동해 스카이레이스’는 망상해변과 망운산 일원에서 산불로 소실된 자원과 관광을 연계한 국제 러닝 행사로, 올해는 키즈레이스 사전 행사(7월 6일)와 본행사(7월 7일)로 이틀에 걸쳐 1,200여 명이 참가하여 장관을 이루며 마쳤다. 특히, 바다와 산을 달리는 러닝 행사인 만큼 가족, 친구, 연인 단위의 젊은 층이 많이 참여하여 한층 젊어진 동해시를 엿볼 수 있었으며 인근 지역의 카페, 식당뿐만이 아니라 숙소가 만실이 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졌다. 이선우 관광개발과장은 “장마철 우기로 행사 진행에 걱정도 많이 되었으나 참가자들의 열기는 그 어떤 것도 막을 수 없어 많은 사람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를 성황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7월 여름방학을 맞아 공감·소통·동행을 주제로 ‘부모-자녀 소통프로그램 동상同夢 숙박캠프’를 오는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더나은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부모-자녀 소통프로그램 동상同夢은 소통·공감을 주제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집단상담 및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을 통하여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 및 부모-자녀 소통에 이바지하고자 기획, 이번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1박 2일 숙박캠프을 기획하였다. 오는 27일부터 동해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숙박캠프는 몸으로 기억하는 청소년 발달단계를 고려한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비롯해 가족이 함께 만드는 저녁 식사, 가족 소망 플라워벌룬 만들기 체험, 가족 마음 돌봄 소통 토크콘서트 등으로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형성하고 다양한 소통 방식을 경험하도록 한다. 시는 오는 7월 19일까지 10가족(청소년 1명과 보호자 1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동해시청소년시설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지난 4월 문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센터’ 공모사업에 선정, ‘동해 체력인증센터’를 지난 7월 10일부터 해오름스포츠센터 2층에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체력인증센터는 유아․유소년․청소년․성인․어르신 등 시민 누구나 체력 측정, 체력평가, 운동 처방 및 체력인증 서비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본 센터에서 발급하는 1등급부터 3등급의 체력인증서는 공공기관 등 체력시험과 취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10일부터 본격 운영하는 동해 체력인증센터는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오전 9시부터 저녁 6시) 운영하고 건강운동관리사 2명과 체력측정사 2명을 상시 배치하여 체력 측정, 맞춤형 상담과 운동 처방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학생 등을 위한 찾아가는 체력 측정 서비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동해 체력인증센터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국민 체력 100 홈페이지나 전화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동해 체력인증센터가 시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체육 복지 향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천곡동 중심가에 장난감도서관(중앙로 222 3층)을 조성하여 오는 지난 7월 10일에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하이프라자와 함께 장난감도서관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 최근 심각한 저출산 극복에 함께 나서기로 하였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하이프라자가 접근성이 좋은 천곡 도심에 유휴 공간을 제공하여 기존 외곽에 설치된 시설 이용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시는 임차한 3층 유휴 공간(188㎡)에 사업비 1억1천만원을 투입하여 리모델링공사를 실시, 장난감 대여, 놀이 공간, 수유실 등을 갖춘 장난감도서관을 조성하였다. 지난 10일 오후 2시에 열린 개소식에는 심규언 동해시장, 황현돈 ㈜하이프라자 상무, 시의원, 시 직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씀, 축사,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하였다. 장난감도서관은 동해시가족센터(센터장 우미강)에서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오전 10시부터 6시) 운영하며, 최신 장난감 330종 500여 점을 준비하였고 회원 가입 후 2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선군은 정선아리랑의 체계적인 전승과 보전, 창조적 발전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원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선아리랑의 문화적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전 세계로 알리는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은 지난 2009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이길영 연출감독을 비롯한 상임단원 9명, 비상임단원 12명, 명예단원 1명 등 총 22명으로 구성, 정선아리랑 극 및 소리 공연팀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을 이끌어갈 단원 모집은 소리분야 1명, 예능분야 2명 등 상임단원 3명을 채용하며, 오는 17일까지 정선아리랑문화재단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참고해 지원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정선아리랑문화재단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달 19일 실기 및 면접시험을 진행한 이후 2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에정으로, 전형은 정선아리랑 및 심사위원 제시곡을 부르는 소리 부분과 자유연기를 평가받는 예능 부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은 지난해 정선아리랑으로 삶의 애환을 해학적으로 풀어낸 소리극 ‘가리왕산의 메나리’작품을 선보여 지역 주민을 비롯한 수많은 관광객의 찬사를 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