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 보건소는 임산부의 건강과 태아·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해 맞춤 영양교육과 영양지원을 실시하는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원주시에 거주하고 소득수준이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4인 기준 월 4,584,000원)이며,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 섭취 부족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을 보유한 임산부 및 66개월 이하의 영유아이다. 지원되는 보충식품으로는 대상자에 따라 조제분유, 우유, 김, 미역, 검정콩, 쌀, 닭가슴살 통조림, 주스, 감자, 당근, 달걀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 6종을 제공한다. 지원 기간은 최대 1년으로 1개월마다 영양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며 6개월마다 영양 문제 개선 확인을 위한 중간평가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출산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요즘,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여 건강증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영월 하이힐링원에서 ‘미디어과의존 청소년가족치유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관내 초등학교 2∼3학년 자녀를 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한 이번 행사에는 총 19가족, 38명이 참석했다. 이번 캠프는 인터넷·스마트폰 등 디지털 미디어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대상으로 자녀와 부모의 관계 개선 및 가정 내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해 청소년집단, 부모집단, 가족집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감정 카드를 이용한 자녀와의 소통 방법을 배우는 등 비폭력 대화’, ‘내면의 보석 미덕 찾기를 통한 건강한 감정표현으로 행복한 부모·행복한 자녀’라는 프로그램은 참가자들로부터 “가족 간 건강한 관계 형성과 소통 강화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호평했다. 진혜숙 센터장은 “부모와 아이가 스마트폰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 관계를 긍정적으로 개선하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가정 내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변화시킬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가 시민의 정보화 마인드 함양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시민정보화교육 8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일산동 소재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는 챗GPT, 인터넷활용, 블로그 총 3개 과정을 오는 8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 지정면 소재 서부권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는 코딩 탐험대(재미있는 엔트리 첫걸음)를 초등학교 1~2학년과 초등학교 3~4학년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왕초보 블로그 탈출하기, 스마트폰 활용법(기초편) 등 총 4개 과정을 오는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5주간 진행한다. 20세 이상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원주시 교육강좌 예약 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28회 원주시민의 날’ 기념 읍면동 노래자랑이 8월 24일 댄싱공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원주지부의 주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사전 예심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개인(팀)이 경연을 펼쳐 총 10팀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방송인 심형래의 사회로 유지나, 배일호, 서지오, 현당, 황진희, 하동진 등이 출연해 시민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원주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8월 20일(화)까지 사진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원주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시민화합과 문화 향유의 기회가 될 이번 노래자랑에 끼와 열정이 넘치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와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 배달’은 7월 10일 오전 9시 30분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고독사 예방 우유배달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시는 지원 대상자 발굴 및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사단법인은 우유를 직접 배달하며 장기간 방치된 우유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 신변 이상 유무를 확인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립 위험이 있는 취약계층 100가구에게 1년 이상, 매주 2∼3회(주 7개) 우유를 전달하며 안부 살핌 사업을 추진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는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하여 고립위험 가구의 정기적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자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보다 탄탄한 사회안전망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2003년 ‘우유 안부 캠페인’을 시작으로 현재 서울 2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가 차량 이용 범죄 근절과 시민 안전을 위해 도로방범 CCTV 전면 교체 및 확충을 통한 그물망 감시체계 구축에 나선다. 최근 차량을 이용한 범죄 증가로 시민 안전서비스 수요 급증과 도로방범 CCTV 내구연한 경과로 차량번호 인식율이 저하됨에 따라 시는 대대적인 CCTV 교체·확대를 추진한다. 관내 44대의 도로방범 CCTV 중 지난 6월 차량번호 인식률이 낮은 CCTV 11대를 우선 선정·교체 완료하였으며, 연말까지 사업비 2억 원을 추가 투입하여 노후화된 차량번호 인식용 도로방범 CCTV 22대를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방범 CCTV의 경우 시군 경계 지역에 주로 위치하여 도심 내 방범 사각지대가 발생함에 따라 시는 원주경찰서와 협의하여 오는 9월까지 추가 확대 대상 지역을 지정, 내년 상반기 중 시내 주요 교차로 10개소에 차량번호 인식용 CCTV를 확대 설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도로방범용 CCTV 확충 사업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주요 사안인 만큼 강력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원주’조성을 위해 원주경찰서와 적극 협조하여 수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아트센터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하여 특별기획 「Colorful Life(컬러풀 라이프)」를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1일까지 강릉아트센터 제1, 2, 3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현대 미술작가 6명의 시선을 통해 서로 다른 매체의 특성과 표현 방식으로 다양한 삶에 관한 이야기를 보여주고자 기획됐으며,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작가의 경험이나 상상의 세계, 현대사회에 대한 문제의식 등을 다채로운 시선으로 표현한 작품을 통해 우리 일상을 색다른 시선으로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성연, 노동식, 유영운, 이정윤, 정성원, 한호 등 6인의 작품 40여점이 전시되며,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는 회화, 사진, 설치, 조각, 드로잉,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제1전시실에 전시되는 노동식 작가의 작품은 솜을 이용하여 유년 시절의 추억을 동화적 상상력으로 표현했으며, 정성원 작가는 토끼, 사슴, 양 등의 동물을 화폭에 담아 동심과 행복이 있는 환상 속 유토피아를 담아냈다. 한지를 투과한 은은한 빛을 사용하여 우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정부가 재난관리 책임기관(중앙부처23, 공공기관66, 지방자치단체 243)을 대상으로 중앙재난관리평가단과 민간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전년도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 역량을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평가하는 재난 분야의 최상위 종합평가이다. 강릉시는 코로나19 총력 대응으로 인해 평가를 실시하지 않았던 2021년을 제외하고, 2020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 재난관리 평가에서는 특히, 기관장의 관심도 및 실제 대응 역량을 측정하기 위한 역량지표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아 행정안전부 표창, 특별 교부세 등의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됐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재난관리평가에서 4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 중심의 안전 도시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우수 분야의 역량은 더욱 강화하고, 미흡 분야는 부족한 역량을 보완·개선해 시민의 삶이 더욱 안전한 행복한 도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호 베이커리 카페 협동조합은 지속적인 원데이 쿠킹 클래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인근 초등학교와 연계하여 무료 체험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7월 9일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 1층 카페에서 죽왕초등학교 학생 15명이 참여하였으며, ‘오호 케이크 키트’를 활용한 원데이 쿠킹 클래스 체험을 통해 베이킹의 기본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오호 베이커리 카페는 도시 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7월 개업하여 올해 1주년을 맞이하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원데이 쿠킹 클래스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조합원의 강사역량을 증진시키고, 사업의 다각화를 도모하여 지역사회에 더 큰 기여를 할 예정이다. 협동조합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베이킹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주민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7월 8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가안정 특별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안정을 위한 활동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군은 물가 관리 총괄과 물가안정 대응체계 유지를 위하여 부군수를 종합상황실장으로 하여 물가안정 대책반, 숙박업 지도·단속반, 피서지 지도·단속반 등 3개의 대책반으로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구성하고,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 특별 점검실시 등 현장 중심의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먹거리, 서비스, 상거래 질서, 축제 질서 4개 분야에서 바가지요금, 담합에 의한 가격책정, 가격,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무질서 및 과다 호객 행위 등 9개 행위를 중점 관리하며, 각종 물가안정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주간 주요 품목 물가 정보를 누리집에 게재하여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권을 보장하고자 한다. 또한, 휴가철 숙박시설 이용 소비자 피해 특별 신고 기간을 운영하며, 군 관리 해수욕장 3개소(화진포, 송지호, 삼포)에 휴가철 불공정 거래행위 피해 신고센터를 설치하여 현장 민원 사항 접수, 불공정 상행위와 불친절 등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