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축하 행사가 지난 8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성황리 열렸다. 재경경주향우회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김석기 국회의원,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박성환 재경경주향우회 회장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정상회의 유치 도전 이후 시민과 향우회원들의 성원과 헌신에 감사하고 유치 기쁨을 나누며, 다시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APEC 정상회의 유치 환영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축사, 케이크 커팅, 건배 제의,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성환 재경경주향우회장은 “이번 경주의 자랑이다”라며 “고향인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우리 회원들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김석기 국회의원은 “우리나라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범정부적 지원은 물론이고 국회에서도 여야 구분 없이 전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은 지난 7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폭염 대처 긴급점검 회의를 열고 폭염 대응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지휘부와 실무반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폭염으로 인한 군민 피해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현재 추진 중인 주요 폭염 대책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도군은 현재 살수차량 운행,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그늘막 가동, 마을방송, 알림톡 발송, 폭염 취약계층 특별관리 등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제로화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군은 연일 폭염경보가 발효되자 위기경보 비상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신속하게 가동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건설현장 노동자, 고령농업인, 건강취약계층(독거노인 · 거동불편자 등)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대책 강화 등 부서별 주요 대처사항을 논의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올해는 폭염 기간이 길어지고 있어 온열질환자 발생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다.”며 “철저한 상황관리는 물론, 현재 진행 중인 폭염대비 건설공사장 현장점검과 무더위쉼터 점검 등을 조속히 완료하고, 폭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은 액화석유가스(LPG)로 인한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난 8월 1일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간 산서지역(각남, 풍각, 각북, 이서)에서 LPG를 사용하는 단독주택 3,000세대를 대상으로 가스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제30조의2(가스사용시설의 안전관리업무 대행) 규정에 따라 일정한 자격을 갖춘 자로 하여금 그 업무를 대행하게 할 수 있고, 관리가 취약한 단독주택에 주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서 가스사용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입됐다. 안전관리 업무대행 사업자는 △가스사용시설에 대한 현황관리 및 안전점검 △응급조치 등에 관한 가스시설 시공 △부적합 시설현황 관리 및 부적합 사항 개선 안내 △전출세대에 대한 연소기 철거, 배관 막음조치 △가스누출신고 등 고객 민원에 대한 처리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그 외 위탁이 필요한 기타 업무 등을 수행한다. 한편, 청도군은 지난해 산동지역(청도, 화양, 매전, 금천, 운문)의 LPG 사용가구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7월에서 10월까지 4개월 동안 총 3000세대를 점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은 연이은 폭염경보 속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하여 농업인안전리더활동을 추진한다. 농업인안전리더는 농업현장에 안전실천문화 확산을 선도할 양성교육을 이수하고 선발되어 농작업 안전 365캠페인 등 다양한 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농업인안전리더활동은 8월 16일까지 온열질환 예방 집중 대응 기간으로 정하고, 영농작업 현장 예찰활동과 예방수칙 안내 등 피해 예방활동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농촌진흥청으로부터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이온음료 300개를 지원받아 8월 15일 이후 영농작업 현장, 예찰 활동 시 농업인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폭염으로 인한 농작업현장에서 사망사고 등 온열질환 사고 발생 우려가 날로 심각해짐에 따라 그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농업인안전리더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함으로써 폭염 속에서 건강을 지킬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은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식품바우처 수혜자를 대상으로 ‘농식품바우처 건강한 장보기’란 주제로 식생활교육을 실시했다.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중위소득 50%이하 2,312가구에 국내산 채소, 과일 등 지원품목을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카드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식생활교육 국민네트워크에서 주관했으며, 농식품바우처 제도 이해 및 바우처 카드를 활용한 올바른 장보기, 신선농산물 섭취 등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과 건강증진을 위해 진행됐다. 국산 농식품 소비기반 구축을 위한 대표적인 정책사업인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농식품바우처 사업과 함께 식생활 교육의 병행이 필수적으로 보인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영양관리가 필요한 군민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식생활 교육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밖숲, 오백년 왕버들과 보랏빛 맥문동으로 전국 명소화 성주 경산리 성밖숲은 도심에 위치해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많이 사랑받는 곳으로 지역의 대표 국가유산(천연기념물)이다. 짧게는 200년, 길게는 500년의 세월을 견뎌온 노거수 왕버들이 숲을 이루고 있다. 한껏 팔을 벌려 안아도 다 안을 수 없는 아름드리 왕버들 51그루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더러는 오랜 세월 뻗어낸 거칠고 구불구불한 굵은 가지의 무게를 견디지 못한 채 받침대에 의지하고 있는 나무의 모습도 하나의 풍경이다. 가지를 덮은 이끼는 고목에 신비한 기운을 더한다. 무더운 한여름, 8월이 되면 이곳은 초록의 싱그러움과 함께 맥문동이 피기 시작해 자주빛 향연이 펼쳐진다. 아침 햇살이 스며들며 개화가 한창인 보랏빛 맥문동 꽃과 노거수 왕버들이 이색적인 자연을 모습을 그리며 관광객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출사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8월 중순 이후로 만개한 보랏빛 맥문동 물결을 만날 수 있다. #미래가치 보존을 넘어 활용가치를 담아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읍 의용소방대는 8월 8일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성주소방서에서 방문해 각종 재난상황에서의 의용소방대원의 역할, 심폐소생술, 소화전 사용법 설명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수칙 및 폭염 단계별 대응요령에 대한 교육도 실시되었다. 박종신 의용소방대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정기교육에 참석해주신 대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대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각종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성주읍의 안전지킴이로서 화재나 재난상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는 의용소방대원들께 감사드리며 안전한 성주읍이 될 수 있도록 읍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읍은 8월 8일 경산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어르신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마을학교 한글교실 졸업사진을 촬영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새마을문고 성주군지부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매년 우리마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성주읍 경산1리 마을이 선정되어 지난 7월부터 한글, 미술, 노래교실 등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늘은 10월 수료식에 앞서 학사모를 쓰고 졸업앨범 사진을 찍으며 어르신들께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어르신들이 우리마을학교에서 배운 한글로 며느리나 손주들에게 편지도 쓰시고, 배우신 것들을 활용하여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노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천시는 지난 8월 8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구성되며 지방보조금 예산편성에 관한 사항, 지방보조금 운영 및 성과평가에 관한 사항, 공모 절차에 따른 보조사업자 선정의 적정성 여부 심의 등을 담당하고 김천시의 보조금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는 지방보조금 관리위원 임기 만료에 따른 새롭게 구성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공모사업 심의, 2023년도 지방보조금 성과평가, 2023년 행사성 사업에 대한 성과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오늘 새롭게 위촉된 지방보조금 관리위원들은 앞으로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조금 심의를 더욱 철저하게 해주시기를 바란다.”라며“지방보조금의 규모가 커진 만큼 보조금이 적재적소에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보조금 관리위원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이날 2023년 지방보조금 성과평가 및 2023년 행사성 경비 사업 성과평가 결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김천시에서 지난 8일 농림지에 동시 발생하는 돌발해충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와 협업 방제 작업을 했다. 이번 협업 방제에서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의 돌발해충을 대상으로 다목적 방제차 및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동원해 임도, 산림 연접지와 산림지역에 지상 방제를 했다. 김천시는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농림지 동시 발생 병해충의 생활사를 고려해 적기에 방제를 시행하여 농작물 피해를 최소로 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이번 협업 방제를 했으며, 방제 작업 이후 돌발해충의 발생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방제 작업을 계획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 방제를 통해 방제 효과를 높이겠다. 그리고 현재 김천시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 본부를 운영 중이며 산림 연접지 병충해 신고 접수 시 즉각적으로 방제를 해 돌발해충 확산 저지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