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시는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표성 있고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공동 브랜드 ‘잼나영주’를 개발했다. ‘잼나영주’는 ‘영주와 함께 재밌게 즐기자’는 의미로 영주의 다양한 즐거움을 왁자지껄한 손 모양으로 표현해 체험의 즐거움과 친근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시는 이번 공동 브랜드 개발과 더불어 영주를 대표하는 농촌체험농장 및 농촌교육농장 10개소를 선발해 농장별 특징을 부각한 캐릭터도 함께 개발했다. 또한, ▷나를 주인공으로 만드는 여행 ▷농촌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여행 ▷쉼과 치유를 찾는 농촌여행 등 다양한 소비자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엄선한 체험 프로그램을 보유한 농장을 소개하는 전자 리플릿도 제작했다. 이번 브랜드 개발에 참여한 농장은 ▲김창일 라삼 ▲말타는 사람들_하트바 ▲발효체험학교 띄움 ▲베리벨벳 딸기농장 ▲보승인삼사 ▲새오름 원예치유원 더가든 ▲선비촌한과 ▲솔향기농촌체험휴양마을 ▲하늘기둥농장 ▲호수목장 등이다. 시에 따르면 영주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이번 사업과 연계하여 9월, 10월 중 농촌체험학습 홍보행사를 진행해 10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덕군 문성준 부군수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소낙성 강우가 쏟아지는 등 산사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시행했다. 문 부군수는 지난 6일 산사태 인명 피해 우려지 및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창수면 가산리, 창수면 보림리, 창수면 백청리, 영해면 대진리, 영해면 사진리, 영덕읍 오보리 등을 방문하여 긴급한 곳은 응급 보강토록 조치하고 취약계층 주민대피에도 철저를 기하도록 지시하였다. 또한, 영덕군은 이번 산사태 현장점검과 함께 피서철 성수기인 16일까지 산림휴양시설·임도·산지전용지 등을 순회하며 지역주민들에게 국민행동요령 및 유사시 대피요령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문성준 영덕부군수는 “이번 현장점검과 더불어 다가올 태풍 등에 대비한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운영하여 산사태취약지역, 인명 피해 우려지역을 상시 점검함으로써 군민들에게 산사태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미시는 8일 구미시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구미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을 초청해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사이버 범죄 및 중독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청소년 사이에 빈번히 발생하는 사이버 폭력과 중독의 유형 및 실태에 대해 이해하고, 경각심을 높여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아동과 양육자 각각의 필요에 맞춰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아동 대상은 건강한 디지털 사용 습관 형성과 안전 수칙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으며, 양육자 대상은 부모의 역할, 문제 조기 발견 방법, 전문적인 도움을 받는 방법 등 실질적인 대처 방안에 대한 교육이 제공됐다. 교육에 참여한 양육자 김 모 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됐고, 앞으로 자녀 양육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보건·복지·보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립박물관에서는 8월 1일부터 9월 18일까지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과의 교류전 “우리는 기억합니다” 특별전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김천시립박물관,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글씨문화발전소 글락이 공동 주최하며, △ 서울시인협회와 사단법인 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캘리그라피디자인 그룹 어(語)울림, 이상현캘리그라피연구소, 서글서(書)글, 성하당, 디자인윤뜰 등 여러 단체가 뜻을 모아 후원했다. 이토록 많은 사람의 마음이 모여 탄생한 전시인“우리는 기억합니다”는 국내 캘리그라퍼 55명과 시인 10명이 참여해 일제강제동원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아픈 역사가 잊히지 않도록 대중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특별기획된 전시이다. 일제 강점기에 강제 동원된 피해자들의 생생한 증언이 담긴 이야기들과 시인들의 추모글을 담은 캘리그라피 작품들을 선보임으로써, 당시의 고통과 아픔을 함께 공감하고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Theme 1. 일제강제동원희생자 징용 구술 전시는 크게 2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9월부터 백수문학관과 김천시립박물관 연계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인 2024년 하반기 백수 문학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백수 문학 아카데미는 상반기에 성황리에 종료됐던 프로그램의 연장선상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문학적 예술적 소질 계발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설됐다. 수강생은 8월 12일부터 모집한다. 아카데미 강의는 화요일 시낭송반(강사 장승원), 수요일 시조반(강사 장병우)과 목요일 시수필반(강사 권숙월)으로 구성되어있다. 문학에 관심있는 성인은 누구나 수강 신청이 가능하며, 9월 초 개강, 매주 총 12회의 수업으로 구성된다. 수강료는 2만원이다. 교육신청은 김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예약하기’-‘교육예약’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점은 김천시립박물관, 또는 백수문학관에 문의할 수 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백수 정완영 선생의 정신을 이은 백수아카데미의 명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시민의 인문학적 갈증을 해소하기위해 노력하며, 다양한 문화
시민행정신문 기자 | 봉화군시각장애인⁺지원센터는 8월 1일부터 일주일간 시각장애인 65가정에 146만 원 상당의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전액 후원금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불볕더위에 취약한 다수의 고령 이용자와 바깥 활동으로 열사병, 일사병 등 위험에 노출이 많은 시각장애인의 영양 건강을 위해 진행됐다. 또한, 반복된 폭우와 폭염으로 정서적으로 위축된 생활을 하고 있을 봉화군 관내 시각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과 한부를 확인하고 개인별 욕구 조사를 했다. 봉화군시각장애인⁺지원센터 김창희 센터장은 “폭우 후 찾아온 무더위에 약해진 건강을 항상 챙기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시각장애인⁺지원센터는 봉화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의 변경된 명칭이며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에서 운영하고 시각장애인 등의 이동 편의를 위한 차량운행(유료, 예약전화 ) 및 각종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복지시설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화군 청소년 기획 홍보단 신나리원정대(3기)가 봉화 은어축제 기간(7월 27일 부터 8월 4일)동안 신나리원정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봉화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신나리원정대의 활동 및 봉화에 관해 홍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봉화군과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가 협업해 진행한 3기 신나리원정대는 지난 7월 19일 발표회를 통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굿즈(우산, 손수건, 엽서)와 영상(청량산)을 선보였으며, 이번 은어축제 기간동안 학생들이 직접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2024년 3기 신나리원정대의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했다. 홍보부스에는 신나리 원정대가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굿즈를 전시하고, 신나리원정대의 활동이 담긴 영상을 방영했으며, 관광객들에게 설문조사 및 룰렛이벤트를 통해 홍보물품 및 간식거리를 제공했다. 송갑순 가족청소년과장은 “더운 날씨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느라 학생들이 고생이 많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청소년 관련 정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관내 중학교 2 부터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춘양면)에 있는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1박 2일 드림 하트 캠프’를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자기표현 게임을 통한 관계 형성 및 구성원 간의 응집력을 키우는 팀 활동, 드림 힐링 투어링을 통한 직업탐색과 힐링 음료 만들기, 공동체 활동인 팀 미션을 활용한 파트너십 증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이 답답한 교실을 벗어나 역동하는 캠프 현장에 나가서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의 꿈을 탐색하는 기회가 됐다. 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방학이라 친구를 만나지 못했는데 다시 만나서 좋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의 학교와 연계해 안전하고 행복한 청소년 시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청소년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청소년기관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누정갤러리에서 ‘한국사진작가협회 봉화지부 회원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사진작가협회 봉화지부 회원들의 사진전으로 회원마다 각자의 개성이 담긴 작품 34점을 선보인다. 권용규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사진 속에 풍경, 동물, 인물 등이 전해주는 아름다움과 감동을 느껴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시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매월 토요일마다 다양한 주제의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전월 20일부터 접수를 받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화군은 지난 8일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봉화지회가 (사)한국예총경기도연합회 수원지회와 상호 단체의 발전과 업무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6월 28일 체결한 봉화군-수원특례시의 우호결연의 연장선으로 양 기관의 문화예술분야 사업추진의 기관별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협력을 약속한 자리였다. 주요 협약내용은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조사 및 사업추진 상호 협력 △지역 문화예술마케팅사업 참여를 위한 협조 체계 구축 △지역민 문화예술향유권 증진을 위한 문화예술 교류 협력 등이다. 아울러, 9월 초 두 지회의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채로운 공연 및 전시를 교류하는 ‘봉화아트페스티벌 2024!’를 봉화군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지역민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양 기관의 예술적 표현을 공유해 특색있는 공연예술을 접해보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류정단 봉화예총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수원예총과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두 지회가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예술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