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가 지난 3일 서울특별시교육청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한 ‘2024년 도전페스티벌’에서 ‘원주 부부축제’가 전국 유일 모범 우수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2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전한국인운동본부, (사)도전한국인본부가 주최·주관하고 서울특별시, (사)대한노인회, 코리아헤럴드, 국기원이 후원한다. ‘서울시 도전의 날’ 제정을 기념하여 도전 정신·격려문화 확산 및 화합과 공감 촉진을 목표로 개최된 이번 페스티벌에서 ‘원주 부부축제’는 지난 22년 동안 꾸준히 가정의 소중함 및 건강성 회복을 위해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가족의 중심인 모든 부부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가정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보는 부부축제를 적극 지원하여 원주시가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2002년 처음 열린 ‘원주 부부축제’는 5월 21일 ‘부부의 날’을 기념하여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원주부부 ▲행복가족 ▲희망부부 ▲장수부부 등 총 4개 분야에 걸쳐 ‘올해 부부의 상’을 시상하는 등 부부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동돌봄 온라인 플랫폼 구축 및 아동돌봄 5개년(2025~2029) 기본계획 수립 연구’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 착수한 ‘아동돌봄 온라인 플랫폼 구축 사업’은 분산된 아동 돌봄 정책 통합 및 신청 창구 일원화를 위해 아동 돌봄 정보제공, 상담, 신청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원주시 아동돌봄 5개년 기본계획’은 아동돌봄에 대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중·장기 아동돌봄 정책 수립을 위한 것으로 지난 3월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보고회는 추진 경과 점검, 향후 추진 계획 등 용역 기관의 보고와 함께 실효성 있는 용역 수행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도내 최초 새롭게 선보일 아동돌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아동돌봄 5개년 기본 계획 관련 아이와 부모 대상 실태조사가 이뤄짐에 따라 관련 정책을 수립 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하며 연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문화원은 7월 8일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강릉대도호부관아 연계 미디어아트 교육프로그램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한다. 교육은 지역 내 신진 미디어아트 작가 양성을 통한 미디어 융복합 문화예술콘텐츠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15명 정원으로 모집했으나 높은 인기와 관심으로 많은 신청자가 몰려 26명으로 정원을 확대하여 추진한다. 이번 연계 교육프로그램은 지역 내 창작 활동의 역량을 강화하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김은규 미디어아트 감독과 조은선(KBS 열린 음악회 및 2018년 수원문화재 야행 미디어파사드 제작 참여) 및 노연우(2023 청와대 사랑채 유네스코 영상 제작 참여) 등 유수한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질 높은 미디어아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미디어아트 교육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의 결과 작품들은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강릉대도호부관아 행사장에서 전시되어 신진작가로서 데뷔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화묵 강릉문화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강릉시민들이 미디어아트에 관해 초보자들도 쉽게 접근하여 교육을 받음으로써 미디어아트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지역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2024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식수원을 보호하고자 상수원 보호구역 내에서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단속구간은 오봉저수지 상류인 도마천, 왕산천 및 연곡천의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평일과 주말을 포함한 감시활동을 벌인다. 수도법 제7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2조에 따른 야영 및 행락, 낚시, 취사행위 등 보호구역 내 불법행위 적발 시 같은 법 제83조의 규정에 따라 최고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문기옥 상수도과장은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최상의 수돗물을 공급하겠다.”라며 “안전한 상수원 수질 보전을 위해 불법행위를 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여름철 많은 관광객 방문에 대비하여 공공기관 및 관광지에 설치되어 있는 공공와이파이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7월까지 현장점검을 통해 와이파이 장비, 연결 확인, 속도 측정 등 군민 및 관광객들이 사용하는 데 불편이 없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방법은 공공와이파이 관리 시스템으로 장애 및 오류 확인 후 업체와 현장 방문을 통해 해결하고, 속도 측정을 통해 원활하지 못한 설치지역을 파악 후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공공기관 및 관광지 등 관내 102개소 236대의 공공와이파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휴대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서 와이파이를 켜고 ‘Public WiFi Free’를 선택하여 접속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현재 리모델링 중인 해양박물관, 생태박물관 등을 제외하고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공공와이파이 사전 점검을 통해 무선통신서비스 질을 향상시켜 군민들과 고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2024년 상반기 민원 처리 마일리지제 운영 결과 새올 민원 처리 최우수부서는 허가민원과가, 최우수 공무원은 허가민원과 김영준 주무관이 선정되었으며, 국민신문고 최우수부서는 안전교통과가, 최우수 공무원은 총무행정관 최낙현 팀장이 선정되었다. 민원 처리 마일리지제는 처리 기간이 6일 이상인 법정 민원과 국민신문고 처리에 대해 법정 처리 기간보다 단축 처리할 경우 그 단축일 수를 마일리지로 적립해 누적 점수가 높은 공무원에게 포상을 실시하는 민원 인센티브 제도이다. 마일리지 점수는 새올 민원 처리 분야는 1건당 단순 0.5점, 복합 1점, 고충 3점을, 복합·고충 민원의 경우는 가점(기본점수×3점)의 마일리지를 부여하며, 국민신문고 분야는 민원 처리 건수와 단축률, 민원 만족도를 부여하여 평가한다. 군은 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에서 민원 처리 기간이 6일 이상인 법정 민원, 고충 민원(진정·건의·질의)과 국민신문고 민원을 처리한 112명 중 가장 많은 단축일 수를 기록한 7명을, 22개 부서 중에서는 민원 마일리지가 높은 부서 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7월 8일 속초·양양지역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김포국제공항 내 티웨이항공훈련센터에서 항공 진로 직업 체험을 진행했다.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항공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해 지난 2021년 7월 22일 티웨이항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 진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2021년 하반기부터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항공훈련센터 관람과 객실 승무원 직업 체험을 통해 항공 분야 직업에 대한 지식과 이해의 폭을 넓혔다. 객실 승무원 직업 체험으로는 비상탈출 슬라이드 실습, 비상구 개방, 화재진압 실습, 응급처치 및 보안 실습 등 안전 훈련과 객실 승무원 브리핑 참관, 기내 승무원 역할 실습 등 서비스 체험을 진행했다. 황현정 양양교육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활동이 중심이 되는 진로 교육 체험장 발굴로 진로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이 7월 여름방학 동안 진로 탐색 캠프와 드론 캠프를 운영한다. 진로 탐색 캠프 ‘길틈’과 ‘아람’은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총 94명이 참가한다. ‘아람’은 진로 방향을 결정한 고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44명이 참가한다. 7월 8일부터 12일까지 강원 진로교육원에서 합숙으로 진행되며, 진로교육원 전문 멘토들과 함께하는 모둠별 프로젝트 수행, 창업 및 기업가정신, 인공지능(AI)과 창업특강, 전문가와의 만남 등 팀별 창업 프로젝트 과제해결 활동에 초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다. ‘길틈’은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않은 고등학생을 위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으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강원 진로교육원에서 합숙으로 진행된다. 도내 고등학생 50명이 참가하여 진로 체험, 진로 특강, 전문가와의 만남, 심층 상담, 개인별 진로 디자인 등 다양한 진로 멘토링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활동 결과물은 각 프로그램의 마지막 날인 12일과 19일에 화상회의 앱(ZOOM)을 통해 생중계로 발표할 예정이다. 드론 캠프는 도내 초·중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강원 유아교육원, 10일 횡성교육문화회관, 12일 강원 진로교육원에서 교육활동보호 및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구축을 위한 교(원)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 28일 시행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안에 따라 교권 회복·보호에 관한 인식과 교권 5법 및 교육활동 침해 대응에 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해 앞서 5월과 6월에 교육장 및 학교(원)장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마음껏 펼치는 강원교육 더 나은 교육활동보호와 함께’를 주제로 강원교육 주요 현안 안내, 사례를 통한 교육활동 침해 예방·대응 및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연수와 함께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구축 연수가 진행된다.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감의 역량 강화를 통한 ‘현장 중심의 교육활동 보호’와 교육부 국정 과제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구축의 이해’를 위한 연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금숙 정책기획과장은 “도교육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구축과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해 현장 맞춤형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교원들이 온전히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에서 ‘2024 위기상황지원단 상반기 운영 평가회’를 실시한다. 위기상황지원단은 학교 위기 사안(자살, 자살시도, 자해, 사고사, 재난 및 재해로 인한 트라우마 등) 발생 시 지역 Wee센터,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학생, 교직원의 초기 응급심리 지원을 위한 애도 교육 및 심리 안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초기 응급심리 지원을 위해 2021년부터 3권역(춘천·원주·강릉)으로 위기상황지원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위기 지원 강화를 위해 2023년 26명의 전문상담인력을 2024년 42명으로 확대했다. 이번 운영 평가회는 상반기 위기상황지원단의 위기 개입 사례 나눔을 통한 지원 상황 점검, 학교 위기상황 발생 시 현장 지원 대응 시스템의 권역별 운영 활성화, 위기상황지원단의 전문성 신장을 통한 학교 조기 안정화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평가회는 상반기 권역별 위기 상황 지원 사례 공유, 운영 평가 및 개선 방안 논의, 위기 상황 효율적 지원을 위한 애도서클 이해와 적용, 코리더 교육으로 진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