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문화관광재단에서 지난 6월 8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녨무릉별유천지 라벤더축제 어린이 사생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무릉별유천지 풍경’과 ‘동해시 관광캐릭터’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동해시 관내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 2024 무릉별유천지 라벤더축제 기간에 10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축제장에서 도화지를 배부하여 총 150점을 접수하였다. 심사는 작품의 창의력, 주제표현력, 완성도를 기준으로 하여 대상, 금상, 은상, 동상, 가작까지 총 22점을 선정하였다. 선정작은 ▲ 문유소 ‘동트는 동해, 무릉별유천지’(대상) ▲ 강초아 ‘라벤더 무지개 미끄럼틀!’(금상) ▲ 최서안 ‘망상이와 바다로 고고!’(은상) ▲ 김예슬 ‘라벤더 꽃밭 속의 나’(은상) ▲ 최은빈 ‘보랏빛 여행’(동상) ▲ 전예성 ‘라벤더 꽃의 세상’(동상) ▲ 이다인 ‘무릉별에 감, 동해!’(동상) 등으로 수상자 명단은 재단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이번 심사를 맡은 한국미술협회 김용식 외 2명의 심사위원은 “이번 출품작 하나하나가 동해시를 모두 자신만의 색깔로 잘 표현하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지난 7월 4일 농업인회관에서 생활개선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재해 예방교육과 자율적 안전실천 문화 조성을 위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교육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 농업인이 알아야 할 중대재해법 ▲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 근골격계 스트레칭 등을 진행하여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안전실천 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농작업 안전진단 조치와 농작업 재해 상황별 응급처치 실습을 비롯해 농촌현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농작업보조구 사용방법을 실습하여 참가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들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농업인 안전보험(주계약 보험료의 5%)과 농기계 종합보험(산출보험료의 3%, 최대 3만원) 가입시 지역농협에 제출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이 농번기 영농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고령농업인과 여성농업인들의 안전한 농작업 활동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안전실천에 대한 홍보도 더욱 강화하겠다. 또한, 올해 무더위와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의 여름철 건강 및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문화관광재단이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사업으로 묵호역 인근 연필뮤지엄에서 ‘여행스케치 in 동해’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Destination Marketing·Management Organization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동해시는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되어 추진 중이다. 올해 진행하는 ‘여행스케치 in 동해’는 작년DMO 사업인 ‘여행이 야기가 있는 북살롱’의 리뉴얼 버전으로, 동해시의 삶과 문화를 공유하여 생활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묵호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관광객에게는 편의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여행자 플랫폼의 역할을 하기 위해 기획하였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다른 지역에서 동해시로 정착한 여행작가, 동화작가, 홍보마케터와 디자인 교수, 부곡동 청년지원센터장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다채로운 ‘동해시’이야기를 전한다. 지난 7월 6일 채지형 여행작가의 ‘동해 여행의 모든 것’이란 주제의 이야기로 시작한 ‘여행스케치 in 동해’는 10월 19일까지 매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 12일부터 주요 관광지 입장료 50%를 동해사랑상품권 지류형 상품권으로 환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돌파 방안으로 관광 100선에 선정되며 전국적 인기를 얻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주요 관광지를 적극 활용, 무릉계곡, 천곡황금박쥐동굴, 도째비골스카이밸리 입장권 구매시 1천원권 또는 2천원권 지류형 상품권으로 돌려주어 관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무릉계곡, 천곡황금박쥐동굴, 도째비골스카이밸리의 2023년 입장객 기준으로 환급 대상과 금액을 추산해보면 2,000원권은 193,105명, 1,000원권은 329,039명에 금액은 총 7억여원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약 4억원의 지류 상품권 환급이 예상되어 이를 통해 관광객들의 소비를 촉진하고 다양한 관광지에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이번에 발행하는 지류형 상품권의 1천원권은 일출명소 추암의 촛대바위, 2천원권은 도째비골스카이밸리를 넣어 관광객을 대상으로 인기 관광지도 함께 홍보한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 의암댐 관리교가 오는 13일 마침내 개통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오는 13일 오전 8시부터 자전거 또는 보행자는 의암댐 관리교를 통행할 수 있게 된다. 개방 기간 및 시간은 3월∼6월 오전 9시∼오후 6시, 7월∼9월 오전 8시 ~오후 7시, 10월∼11월 오전 9시~오후 6시며 평일 통행은 할 수 없다. 의암댐 관리교 개통에 따라 시는 관리교와 신연교 양쪽 끝에 안전요원을 각각 배치할 방침이다. 그동안 시는 의암댐 관리교 개통을 위해 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와 긴밀한 협의를 했다. 북한강 자전거길을 찾는 자전거 이용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의암댐 인근 신연교 구간의 경우 자전거도로 및 인도가 별도 설치되어 있지 않다. 이로 인해 차량과 자전거 이용자 및 보행자와의 충돌 위험이 있었으며, 특히 신연교는 시에서 관리하는 2종 시설물로서 준공된 지 40년 이상 경과 되어 자전거도로를 연결이 어려웠다. 이에 따라 신연교를 통행하는 차량과 자전거 이용자 및 보행자의 충돌 위험을 막기 위해 양 기관은 의암댐 관리교 주말 개통에 합의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이르면 오는 9월까지 의암공원 내 노후 야외음악당과 화장실을 철거한다. 이번 공사는 산림청 공모사업인 국산 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의 하나다. 시는 국내 목조건축 기술력 제고 및 실용화, 국산목재 수요 창출 및 탄소중립 기여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국산 목재 목조건축 실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일반공모설계를 통해 공모안 선정 후 올해 8월 실시설계완료 및 올해 하반기 본 공사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존 노후 야외음악당과 화장실을 해체 및 철거하기로 했다. 의암공원 야외음악당은 준공일이 1992년 12월 31일로, 면적 349.87㎡, 지상 1층 규모의 건축물이다. 공사는 7월부터 9월까지며 현장 여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특히 공사 중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공원 내 통행을 일부 제한할 예정이다. 또한 수변공원길 인도로 통행할 수 있도록 우회도로 안내표지판 설치 및 안전 유도원을 배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철거 후 국산 목재를 활용한 목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는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여름방학 대비 관내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1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위생점검은 식중독 등 집단감염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아동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점검을 위해 교육가족지원과 아동급식 담당자와 보건소 식품안전팀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 유통기한 준수 여부, 조리실 및 종사자 위생 관리, 식재료 조리 및 보관 상태,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이며, 점검을 통해 발견된 미흡한 부분은 즉시 개선토록 하여 아동들이 안심하고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적극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속초시는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아동 557명에게 결식예방 및 영양개선을 위해서 1식 9,000원, 1일 12,000원 한도 내에서 사용 가능한 급식카드와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아동급식카드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청결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점검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는 여름 휴가철 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폐장(8월 25일) 전까지 불법 노점상을 비롯한 노상적치물 집중단속에 나섰다. 이번 단속은 인도 및 도로 불법 점유로 발생되는 보행자 등 안전 문제, 관광도시 이미지 저하, 환경오염 및 상권 질서 침해 등 각종 문제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여 속초시 대표 관광지인 속초해수욕장의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시는 효과적인 단속을 위해 노상적치물 집중단속 홍보 현수막 게첨을 비롯한 사전 홍보와 충분한 계도를 통해 자진철거를 유도하며, 불응 시 원상회복 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불법 노점상 등 노상적치물에 대한 적극적인 단속과 강력한 대응을 통해 우리 시 대표 관광지인 속초해수욕장을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여 지속가능한 관광도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경속초시민회가 지난 6일 젊음의 상징인 홍대 거리에서 서울시민 및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여름 성수기를 맞아 수도권 관광객 속초 유치를 위해 대대적 거리 홍보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재경속초시민회원 30여명과 속초시 공직자가 함께 참여하여 현수막과 피켓, 어깨띠를 두르고 속초의 먹거리, 관광명소 등을 홍보하며 속초 알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재경속초시민회는 지난해 박윤종 회장 취임 이후 1,500만원이 넘는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속초시 모금액 3억원 돌파에 앞장섰을 뿐만 아니라, 속초 관광수산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 속초연탄은행 연탄 기부 등 지속적인 고향사랑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재경속초시민회의 고향사랑 활동 실천에 이병선 속초시장은“서울에서도 늘 고향 속초를 생각하며 언제나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고 계시는 재경속초시민회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 출향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지속 가능한 미래 100년 속초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41년 만에 착공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외에도 도내 신규 케이블카 6개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가적으로 건설될 케이블카는 치악산케이블카(원주시), 강릉~평창케이블카(강릉시·평창군), 대이리군립공원케이블카(삼척시), 금학산케이블카(철원군), 울산바위케이블카(고성군)로 산악 5개소, 소돌~영진 북강릉 케이블카(강릉시) 해양 1개소이다. 그간 도에서는 시군을 대상으로 케이블카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 신청된 6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에 나가 계획과 의견을 청취했다. 7월부터는 도에서 행정컨설팅을 시작하며, 전문가 협의회를 별도로 구성해 각각의 입지 여건에 따른 경제성과 환경성을 최우선의 기준으로 삼아 별도의 세부적인 기준을 마련해 연말까지 사업의 우선순위를 선정할 방침이다. 특히 백두대간 등 산악과 동해바다를 동서로 연결하는 강릉~평창 케이블카(강릉 성산면 어흘리~평창 선자령, 5km)는 기본구상을 바탕으로 적정노선을 확정,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지난 주에는 최종보고회 마쳐 노선과 사업성에 대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