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야성정씨 대종회 정재칠 회장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재칠 회장은 8월 7일, 영양군에 방문하여 ‘할 수 있을 때까지 매년 고향에 기부할 생각’이라며 올해도 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다는 뜻을 밝혔다. 정재칠 회장은 영양군 일월면 출신으로 한국한시협회 자문위원, 유교학술원 고전강사, 동국대학교 대학원 초빙 강사를 거쳐 현재 야성정씨(野城鄭氏) 대종회장, 한국명륜회 회장, 성균관 원임부관장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고향 영양을 잊지 않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해 주신 정재칠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곳에 기부금을 사용하겠다.”라며,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영양군 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양군이 직영하고 있는 로컬푸드직매장이 도약을 위한 기지개를 켜고 있다. 개장 이후 4년여 만에 누적 판매 20억 원을 넘은 로컬푸드직매장이 감사 행사를 한다. 중소여성농의 안정적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있는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은 지역 농특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함으로써 지역사회 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고 있으며, 전용 상품권 출시, 꾸러미 상품 출시 등 직매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온심마켓’에 로컬푸드직매장이 입점하여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를 꾀함과 동시에 배송서비스도 시행함으로써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유통 체계 개선을 위한 전략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개장 이후 코로나 팬데믹과 영양군의 지리적 약점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의 결실로 개장 후 4년여 만에 누적 매출액 20억 원을 달성했다. 다른 지역 로컬푸드직매장 실적에 비교하면 부족하지만, 지역농협과 연계, 법인(재단)이 운영하고 지리적으로 강점이 있는 다른 지역 매장과는 차별성이 크다. 더군다나 군에서 직접 매장을 운영하는 것이 어려움이 큼에도 100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양군이 8월 7일부터 23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일하는 방식 개선을 주제’로 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민선 8기 군수 공약사항인 ‘일하는 방식 개선’의 일환으로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비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일하는 방식 개선 중 ▲업무수행과정 행정지식 활용 ▲업무 매뉴얼화 ▲절차 개선 및 효율화 방안 등이다. 제안은 오는 23일까지 국민신문고 누리집 내 공무원제안 창구로 접수하며 이후 '영양군 제안제도 운영 조례'에 따라 공정한 심사 절차를 거쳐 우수 제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우수 제안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제안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제안 다부서도 선정 ·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월에는 6급 공직자 군정 시책 보고서 평가를 실시했으며, 8월에는 7급, 8급 보고서 평가도 실시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채택된 창안은 해당부서 검토 후 실시계획 수립을 거쳐 반영할 계획’이라며 ‘지방자치의 주인으로서 군정발전에 도움이 되는 의견을 많이 내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은 지난 8일 대구대학교 법·행정대학 1222호에 '청도군 새마을운동연구센터'를 설치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하수 청도군수, 박순진 대구대 총장, 김상호 법·행정대학장, 송건섭 새마을운동연구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청도군은 지난 6월 청도군이 새마을운동발상지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위해 연구센터를 운영할 위탁기관을 공모하여 대구대학교를 최종 위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새마을연구센터는 새마을운동발상지에 대한 인식조사 및 기초연구, 새마을운동 기본정신 계승발전 방안연구, 새마을정신 리마인드 및 리뉴얼에 관한 학술연구, 새마을운동연구 및 새마을지도자의 핵심역량 개발, ‘청도형’새마을운동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실무적용, 새마을운동 대외협력사업 등 새마을운동정신을 국내외로 확산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새마을연구센터의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학술 연구 및 교육,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학술적·정책적으로 새마을운동정신을 확산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 금수강산면은 8월 7일 오후1시반, 어은2리(상후)마을회관에서 새마을문고회 및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마을학교 졸업사진을 촬영하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우리마을학교는 새마을문고성주군지부 주관하에 65세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글, 노래·미술교육 등의 강좌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수강산면에서는 어은2리(상후) 마을이 선정되어 지난 7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어은2리 어르신들은 10월 수료식에 앞서 학사모를 쓰고 졸업앨범 사진을 찍었으며, 어느 날보다 들떠있으면서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 도갑수 금수강산면 새마을문고회장은 “어르신들이 배움에 열정적으로 임하시고, 수줍은 듯 졸업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을 뵈니 너무나 뿌듯하고 어르신들에게 추억거리를 선사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우리마을학교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이 시대의 주인공인 어르신들을 위해 더 행복한 성주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가면 쾌적한 면 환경 조성을 위해 대가면 주요 도로변 및 소재지 등을 중심으로 풀베기작업을 실시했다. 장마 이후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라 통행에 지장을 주는 잡초와 잡목을 제거하고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면소재지 등 주변 미관을 개선했다. 또한 잡초를 베어낸 곳에 숨어있던 무단 투기된 쓰레기도 함께 수거하여 행락철 성주군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깨끗한 대가면의 이미지를 보일 수 있도록 정비했다. 이명진 대가면장은“지역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주기적으로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깔끔한 대가면 환경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용암면은 8월 8일 11시, 용암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용암면 발전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금수면 행정구역 명칭변경(금수면 → 금수강산면), 성주 무강병원 응급실 운영 재개, 들녘별 낙동강 수계오염 예방 폐참외 수거 계획, '속속들이 찾아가는 행정소통센터'운영, 별고을 마을축제 개최, 제52회 성주군민체육대회 개최 안내 등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과 유관기관 단체별 주요 전달 사항이 있었고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도 이루어졌다. 용암면 기관·사회단체장들로 구성된 발전협의회는 청렴한 용암면을 만들기 위한 청렴 캠페인에도 동참했다. 청렴 인식 향상과 청렴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에 앞장설 예정이다. 주민호 용암면장은“하반기에도 많은 행사와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을 아끼지 않는 발전협의회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살기 좋은 용암면을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시는 8일 박남서 영주시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권영창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청을 방문해 성금 12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영주시와 영주시의회,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는 자발적으로 모금을 진행하여 각각 600만 원, 150만 원, 500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영양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영주시에 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했을 때 영양군에서 300만 원, 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에서 5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난해 우리 영주시가 힘들 때 영양군과 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의 관심과 위로가 큰 도움이 됐다”며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영양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성금이 어려움에 처한 영양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영주시와 영양군이 어려울 때 서로 돕고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지난 7일 ㈜C·P(대표 정민재)로부터 백미 20kg 100포(5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시 남면에 있는 ㈜C·P는 2021년에 설립된 비금속광물제품 제조 업체로, 뛰어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C·P 정민재 총괄이사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은 행복을 나누는 것이라고 생각해 임직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소중하고 의미 있는 백미를 전달해주신 ㈜C·P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마음을 담아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백미는 관내 아동 및 장애인 생활시설 9개소에 값진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며, 각종 후원 문의는 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7일 대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전달식을 했다. 협의체에서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한 여름나기 물품 외에도 자체적으로 마련한 선풍기, 삼계탕 등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문장훈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여름은 유난히 무더운 것 같다. 이럴 때일수록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돌보고 나누는 것이 우리협의체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위원님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돕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이에 이해정 대신동장은 “폭염으로 인해 생업에도 어려움이 많으실 텐데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에 감사드린다. 협의체 위원님들께서 보여주신 이웃사랑이 방방곡곡 전해지기를 희망한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