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운영기관 ㈜아츠리퍼블릭과 8월 6일부터 8월 8일까지 2박 3일 동안 관내 11개교 초·중학생 115명을 대상으로 2024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여름방학 캠프’를 실시했다. 봉화교육지원청은 2년 연속 교육부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사업 주관 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본 사업의 일환으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개최한 2024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여름방학 캠프에서는 봉화 지역 학생들이 봉화교육지원청 및 봉화군청소년센터에서 문화예술교육 수업을 듣고, 정선에서 워터파크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여름방학 캠프 프로그램에는 연극, 미술, 영상 분야 전문가와 함께하는 △연극 ‘우리의 한여름 밤의 꿈’ △미술 ‘나의 꿈, 나의 행성’ △영상 ‘도전! 유튜브 스타’ 수업과 이틀간 수업한 내용을 발표하는 △여름방학 캠프팀 발표회, 체험형 공연 △디오오케스트라의 찾아가는 음악회, △하이원 워터월드 체험이 있었다. 여름방학 캠프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1학기에는 문화예술교육 수업으로 뮤지컬을 들었는데, 여름방학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관내 초·중학교 및 소속기관 기록물관리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 현장의 기록물관리 역량 강화를 위하여 ‘2024년도 기록물관리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록물과 기록물관리의 기본 이해, △절차별 기록물관리, △유형별 기록물관리 등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 이후 기록물관리전문요원 미배치 기관으로 기록물관리 교육, 기록물 평가·폐기 등을 실시하지 못하여 어려움을 겪었다. 올해 기록연구사가 최초 배치됨에 따라 관내 유치원, 초·중학교 및 소속기관의 기록물관리 지원, 기록물 평가·폐기 등 기록물관리 업무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현기 행정지원과장(기록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록물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효율적인 기록물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다자녀 가정 우대와 출산 장려를 위해 세자녀 이상 가족진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경상북도 내 주소지를 둔 세자녀 이상 가족 중 막내가 13세 미만이면 신청 가능하며, 치료목적의 진료비를 연 1회, 최대 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기준은 가족 전원의 병·의원 본인부담금, 약제비 등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진료비이며, 진료비 지원 제외 항목은 치료목적 이외 건강검진, 스켈링, 예방접종, 한의과 등 건강관리를 위한 진료비이다. 지원 신청자는 신청서, 진료비 및 약제비 영수증 원본,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통장사본을 지참하여 보건소에 방문신청 또는 우편접수 하면된다. 사업기간은 예산 소진시까지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울진군 보건소 모자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아이 낳기 좋은 울진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야영장 이용객 증가에 따라 폭염 및 자연재해 대비를 위해 지난 5일부터 2일간 관내 야영장의 안전·위생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관광객의 안전을 보장하고 건전한 야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민간 전기·소방 업체와 담당 공무원이 관내 등록야영장 14개소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야영장 안전기준(화재예방, 전기, 가스 사용) 준수 여부, 글램핑 및 카라반의 대상 안전·위생 관리 실태, 화장실 청결 상태, 화장실 및 샤워장 내 불법 촬영 장치 유무, 책임보험가입 여부, 폭염,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사고 대응 체계 등이다. 합동 점검 결과, 전반적으로 화장실이 청결하게 유지되고 있고, 화장실 및 샤워장 내 불법 촬영 장치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바탕으로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사업자에게 시정을 요구했고, 시설보완 요구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야영장에 대한 지도·점검은 사업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작업이다”라며 “관광객들이 야영장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군위군귀농‧귀촌연합회(회장 박홍제) 회원 25여 명은 지난 7일 소보면 내의교 일대에서 여름 휴가철를 맞이해 잡목과 쓰레기를 처리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지난달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해 위천 상류로부터 유입된 쓰레기를 수거해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내의교를 찾는 행락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귀농‧귀촌연합회 회원들은 내의교 아래쪽에서 출발하여 위천 주변을 오르내리며 버려진 쓰레기들을 직접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들은 지난 4월 30일에도 삼국유사면 일연공원 및 군위댐 하류지역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한 바 있다. 박홍제 군위군귀농‧귀촌연합회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을 쾌적하고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겠다.”며 앞으로도 “군위군귀농‧귀촌연합회는 재능 기부 등으로 지속적인 봉사와 헌신을 통해 지역주민과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 ”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일, 우보면 소재의 청년공유문화금고에서 나나랜드(인지행동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사후프로그램 '시네마테라피'를 진행했다. 시네마테라피는 영화에 자신을 투영시켜 본인의 모습을 재해석 해봄으로써 자신의 내면 가치와 소중함을 한번 더 확인해 보기 위해 진행됐으며, 특히 이번 활동은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하여 뜻깊은 시간이 됐다. 구혜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상담 및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청소년의 고민을 언제든 상담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나나랜드 집단상담 참가자들 대상으로 앞으로 총 4회기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사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나나랜드 뿐만 아니라 기타 상담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은 관내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을 대상으로 8월부터 9월 2일까지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주민세 사업소분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7.1.) 현재 군위군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직전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 원 이상)와 법인이며, 신고·납부 기간은 8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이다. 사업소분의 세액은 기본세율(5~20만 원)과 연면적에 대한 세율(사업소 연면적 330㎡ 초과 시 1㎡당 250원)에 따라 산출한 금액을 합산해 신고·납부하면 된다. 납부는 전국의 모든 은행과 우체국에서 납부가 가능하고 은행현금지급기(CD/ATM)에서 카드 및 통장으로도 납부할 수 있으며, 지방세 인터넷 납부 홈페이지와 금융결제원 통합납부서비스에서도 납부가 가능하다. 군위군은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8월 중순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기한 내 납부서 세액을 납부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간주된다. 군 관계자는 납부서를 받지 못했거나 납부서상 기재된 내용이 사업소 현황과 다를 경우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우편이나 팩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은 8월 5일 월요일 15:00 대가야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청소년 대상 흡연 음주 예방 및 스트레스 교육 프로그램인 '우리 노담의 지식으로 건강한 사춘기를 보내자' 1회기를 시작으로 총 6회기(대가야지역아동센터 3회기, 하나지역아동센터 3회기)로 구성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우담건사'는 보건소 건강증진팀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인 지역아동센터 이용 학생들에게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 건강관리 교육 프로그램이다. 함께 원예(식물심기), 요리(수박화채 만들기), 스트레스 관리(내가 살고 싶은 과자집 만들기)를 통해 또래들끼리 건강한 관계 형성과 자신의 올바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인식개선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북 청소년 흡연율이 전국 청소년 흡연율보다 높은 상태이고 청소년 스트레스인지율은 전국 평균보다 낮지만 청소년 인구의 1/3정도가 평상 시 스트레스를 받고 있음으로 나타난 2023년 청소년 건강형태조사 결과에 근거하여 마련됐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올바른 식습관과 흡연 금연 예방을 통한 자신의 신체건강 및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건강한 성장발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은 8일 2024년 이서면 문수리(문수1지구) 731필지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지적확정 예정조서를 작성하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보했다고 밝혔다. 지적확정 예정조서에는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하여 현실경계, 지적도 경계 및 토지소유자 간 합의한 경계를 기준으로 작성된 도면과 산출한 면적의 지번별 내역 등이 표기돼 있다. 지적확정 예정조서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청도군 민원과 지리정보팀에 의견서를 제출하거나, 8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이서면 문수리 철담경로회관에서 운영하는 현장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현장사무소는 담당 공무원과 LX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상주하며 드론을 활용한 정사영상 및 측량자료를 중첩 시킨 자료를 바탕으로 자세한 설명을 통해 측량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토지 경계의 이해가 어려울 경우 소유자 입회하에 경계점을 설치하는 등 민원 편의 제공을 통해 토지소유자의 지적행정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현장사무소 운영으로 해당 토지에서의 측량 설명과 경계 협의를 통하여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통해 지역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은 7일 민선8기 공약사항인 장애인 생활이동지원 내실화 추진을 위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시각장애인 등 생활지원센터 이용 안내 리플릿’을 제작해 관련 기관과 읍·면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시각장애인 등 생활지원센터 이용 안내 리플릿’은 이용 대상과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작성되었으며, 장애인 관련 시설과 단체의 주요 사업을 함께 안내하여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뿐만 아니라 일반군민들도 장애 관련 사업에 대해 다시 한번 인식하는 기회가 됐다. 청도군에서는 교통약자인 장애인의 이동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라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차량 및 인력을 추가 배치하여 장애인 생활이동지원 서비스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고, 사업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홍보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장애인복지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대상자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장애인 이동권 편의 보장에 더욱 노력하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