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선군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주민자발적 조직인 ‘주민주도형 건강플러스마을 확대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민주도형 건강플러스마을은 건강지표가 낮은 마을이나 지역주민들의 추진의지가 강해 성공가능성이 높은 마을을 대상으로 코디네이터를 선발해 주민과 함께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행복한 마을로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건강마을 코디네이터는 주민들을 만나 지역주민 건강위원회 구성과 활동을 돕고 지역의 건강문제를 주민과 함께 발굴하여 자발적인 건강생활실천 활동 추진을 돕는다. 군은 주민주도형 건강플러스마을 확대 운영 계획에 의거 공개채용을 통해 사북읍 지역의 건강플러스마을 코디네이터를 선발하여 주민과 소통하며 건강위험요인 감소,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건강지도자 발굴, 건강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건강위원회가 구성되면 마을의 건강문제를 주민들이 직접 발굴하고 주민 스스로가 사업의 구성원이 되어 건강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주민 주도형 사업인 건강플러스마을 사업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신애정 보건소장은 “군은 지난 2014년 고한읍을 시작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저연차 공무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위해 직원숙소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원숙소 건립 사업은 신규 공무원의 주거안정을 통한 공직 이탈을 막고 직원 복지향상과 사기진작으로 군민에게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신규 공무원 대상으로 ‘직원 거주 형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역에 거주 기반이 없거나 출퇴근 거리가 멀어 월세를 이용한다고 응답했으며, 민간 대비 낮은 수준의 임금에 비해 주거비 지출이 큰 부담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선읍 북실리 621-1번지 일원에 지상 4층, 주거공간 20실 규모의 직원숙소를 건립한다. 직원숙소 건립사업은 오는 12월 착공해 2025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직원 숙소 입주 대상을 저연차 공무원으로 제한하고 2년 간격으로 교차하여 지역 임대 사업자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차원 회계과장은 “인구소멸 위기를 직면한 지역에 젊은 공무원의 정착을 돕는 것이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만큼 직원 숙소 건립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노인복지관은 지난 7월 4일 오전 10시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하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 협약(서약)식을 진행하였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자살률 감소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삼척시, 동해시, 인제군이 선정되어 동 단위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촘촘한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삼척시노인복지관은 이번 협약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종사자의 생명지킴이 교육 참여와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에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자살예방에 함께 기여할 예정이다. 삼척시노인복지관(엄기대 관장)은 “생명존중 안심마을 협약식을 통해 자살 예방에 동참하며, 생명존중 환경을 조성하여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삼척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5일 증산-삼척-작은후진 해변 일원에서 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카! 쓰담쓰담! 탄소중립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플로깅(Plogging)은 이삭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업(Plocka upp)과 달리기를 뜻하는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 등 운동을 하면서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전 세계적 환경 운동이다. 이번 플로깅 행사는 해수욕장 개장 전과 폐장 후에 해변의 쓰레기를 정리하여 휴가철 깨끗한 해변의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폐장 후에도 청정해변을 유지하자는 취지에 따라 양 기관 간‘탄소중립 생활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이루어졌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행동을 실천하기 위해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 소속 탄소중립전문강사와 삼척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들이 손을 맞잡고 이루어진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플로깅 캠페인을 계기로 앞으로도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1회 삼척 해(海)랑 영화제’가 오는 8월 30일부터 31까지 2일간 삼척해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오는 7월 31일까지 출품작 공모를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제는 많은 영화작품을 모아 일정기간 내 연속적으로 상영하는 행사를 말하는 것으로 최근 죽서루 국보승격 등 삼척시의 문화도시 위상이 커져감에 따라 삼척만의 지역 영상문화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진 바 있다. 이에 삼척시는 지난해 시범적으로 ‘죽서단편영화제’를 개최하는 한편 올해 4월 영화제 운영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시민 영상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지역 영상산업 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영화제를 만들기 위해 주력해 왔다. ‘제1회 삼척 해(海)랑 영화제’는 이와 같은 노력에 대한 결실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영화제 개최에 앞서 영화제에 출품할 단편영화를 오는 7월 31일까지 공모한다. 공모 조건은 25분 이내의 단편영화로 소재의 제한이 없고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이 출품해도 무방하다. 예선심사와 본선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는 박상수 삼척시장이 약속한 ‘장애인 교통복지 확충’ 공약사항을 오늘부터 이행한다고 밝혔다. 삼척시는시는 장애인들의 이동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삼척시 나눔콜택시’의 무료 운영을 오늘부터 시작한다. 지원대상은 보행상 장애인,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로 기존 나눔콜택시 이용기준과 동일하고, 삼척시 관내 거주자면 무료로 하루 2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6월까지 나눔콜택시를 신규 1대 추가하고, 기존 노후차량 2대를 교체하였으며, 25년에는 신규 3대를 추가해 총 15대를 운영함으로써 교통약자의 이동환경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규모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장애인 교통복지 확충을 위한 공약사항 이행을 시민들게 알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하여 교통약자들이 살기좋은 삼척시를 만들어 가기위해 최선을 다하곘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스마트 도심 관광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관내 행사·축제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스마트뷰 2대를 중앙동 일원에 설치 완료하였다. 국토부 ‘중앙동 스마트 도시재생활성화사업’ 공모 선정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강원감영과 자유시장 인근에 스마트뷰를 설치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시정 홍보 및 관광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게 된다. 또한 스마트뷰의 3면은 전광판으로 구성하고 1면은 필요한 정보를 직접 찾을 수 있는 키오스크로 만들어 전통시장 안내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7월 8일까지 스마트뷰 시범운영을 마치고, 15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실시간 정보제공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시정보센터에서는 중앙동 일원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스마트 도심 관광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정보 통합 앱 및 홈페이지 개설을 완료하였으며, 향후 강원감영과 전통시장 가상 체험을 위한 AR/VR 프로그램 설치를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평생학습동아리의 자율적 학습활동 지원을 위한 ‘2024년 원주시 하반기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 활동 중인 평생학습동아리 중 성인 7인 이상, 공통된 주제로 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모여 학습활동을 하는 동아리이다. 모집 기간은 7월 8일부터 7월 19일까지이며, 학습관 또는 교육강좌예약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학습관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총 6개 팀을 선정하여 심화학습에 필요한 강사비를 지원한다. 청소년 및 생활체육분야 동아리팀은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동아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자발적 평생학습의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생명농업관에서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주민자치과정’교육을 개최했다. 관내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위원 약 200명이 참석하였으며,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교육원이 주관한다. 첫 강의는 지역순환경제센터 박진하 실장의 ‘주민자치 활성화 및 위원의 역할’, 이어 경기 시흥시 정왕2동 김덕용 주민자치회장의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대회 대상 수상’ 관련 우수 사례 소개 및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또한 참석자 간 주민자치 사업 진행 과정에서 느낀 공감대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및 주민자치회의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원주시 주민자치협의회 최성우 회장은 “교육을 마련해주신 관계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들께서 각 지역의 자치발전을 위해 좀 더 고민하는 시간과 성장의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오는 7월 9일과 7월 11일, 2회에 걸쳐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원주투어’를 진행한다.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6개소에서 임직원 총 29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산업관광’과 ‘웰니스’를 주제로 원주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한다. ‘산업관광 1번지, 원주’는 관광의 또 다른 매력지로 자리 잡은 관내 대표 산업 관광지인 ▲한국인삼공사(KGC) 원주공장 ▲삼양식품 원주공장 ▲모월 양조장을 방문하여 평소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산업 현장을 견학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달 9일 진행된다. 7월 11일 진행하는 ‘나이스한 원주, 웰니스한 원주’투어에서는 한국관광공사 ‘K-Wellness 관광 77선’ 중 원주에 위치한 ▲성황림 숲 ▲오크밸리 다둔길을 방문하여 숲 해설과 소리 명상 등을 통해 심신의 안정과 조화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원주 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알려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관심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