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진주시는 경남도내 최초·유일의 양궁 전용구장인 진주스포츠파크 양궁장에 전지훈련팀이 연이어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현대백화점 양궁단의 방문에 이어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서울체육고등학교 양궁팀이 10월 진주 공군교육사령부 연병장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양궁 경기에 대비하여 진주스포츠파크 양궁장에서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훈련에 참가한 서울체육고등학교 지도자는 “전국체전을 대비하여 훈련 장소를 찾던 중 진주시에 양궁 전용구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실제로 와 보니 시설이 깔끔하고 만족스러워 재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냉·난방시설, 휴게실 등 최신식 시설을 갖춘 진주스포츠파크 양궁장은 전지훈련 방문팀의 경우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며 “전국 각지 양궁팀의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지훈련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체육회 체육운영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20회 진주시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1일 금산면 송백리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됐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동호인 상호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게이트볼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4개 코트에서 링크전을 치른 후 성적 상위 3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토너먼트전으로 순위를 결정했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 준우승, 공동 3위 팀에게 상장과 시상금이 주어졌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활동적이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관리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고, 상호 소통하며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2024년 진주시 공인중개사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진주시 공인중개사 자문위원회는 변호사, 세무사, 공인회계사, 공인중개사 등 10명의 전문 자문가로 2023년 7월에 처음 구성되었으며, 부동산 관련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학식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및 공인중개사의 교육 등 부동산 중개업 육성에 앞장서 왔다. 이날 위원회는 진주시의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 확립과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추진 실적과 하반기 계획 그리고 2025년 계획을 듣고, 부동산중개사고 예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6월말 현재 진주시 관내 중개업 종사자는 1251명으로, 개업공인중개사 780명, 소속 공인중개사 102명이며, 나머지 369명은 중개보조원으로 활동 중이다. 개업공인중개사무소는 780개소, 중개인은 20개소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올해 진주시는 민·관 합동 9명으로 구성된 현장 지도·점검반을 운영하여 ▲자격증 및 등록증, 보증보험, 수수료 요율표 게시 여부 등 등록사항 확인 ▲자격증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가족센터는 지난 5월부터 결혼이민자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해 오고 있다. 결혼이민자의 자립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사전교육과 직업훈련 과정으로 운영되고 6월에 실시한 사전교육에는 결혼이민자 23명이 참여했다. 사전교육을 마친 참여자에게는 전문기술 습득을 위한 실무교육이 제공되고 있으며 취‧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사후 관리도 지원하고 있다. 직업훈련 과정은 9월부터 11월까지이며 노무통역사 양성과정, 홈케어방역 관리자 과정, 직업체험, 현장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가족센터 교육사업2팀(직업훈련담당자)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1일 풍수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면·동 재난담당자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양수기 안전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거제시는 가을철 태풍 등으로 지역민들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지난 11일 양수기 사용 교육을 통해 일선 직원들의 수방 시설물 활용 능력을 높여 풍수해 초동 대처를 강화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면·동 직원들에게 양수기 작동법, 관리 요령, 사용 안전 수칙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직원들이 양수기 시동을 직접 켜보고 장비 상태를 점검하며 양수기가 손에 익을 수 있도록 도왔다. 김성현 농업관광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면·동 재난담당 공무원들이 양수기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길 바란다”라며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 예상되는 풍수해에 대비하여 지역 사회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거창군은 박우상 거창대성고등학교 교장을 비롯해 교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고 12일 전했다. 거창군이 관내 학교와 공공기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홍보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는 가운데 거창대성고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사로 군이 추진하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 또한 거창대성고는 2024년 거창군 고향사랑 기금사업 중 하나인 ‘학생들의 희망을 꽃 피우는 미래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지원 학교 중 하나로 고향사랑기금의 취지를 잘 살려 ‘걸어서 거창 속으로’ 등 7개 특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거창대성고는 1964년 개교하여 경남교육을 선도하는 지역 중심학교로 성장하여 명문고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는 일반고등학교이지만 전국 단위 선발권을 가진 농어촌자율고등학교로 특히, 의약 계열 입학실적이 탁월하여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학생들의 입학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박우상 교장은 “지난해 모금된 소중한 고향사랑기부금이 올해 우리 학교에 지원되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좋은 취지를 널리 알리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개인정보보호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개인정보 보호의 일상화’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간제‧공무직 근로자, 신규공무원 등 저연차 개인정보취급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인식을 제고하고 실무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구체적인 개인정보 침해 사례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참석자들의 실질적인 이해를 도왔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피해 사례와 관련하여 우리 일상에 깊숙이 침투한 개인정보 침해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실천수칙을 강조하고, 더 나아가 개인정보취급자로서 가장 경계해야 할 무단수집, 무단열람, 무단제공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들어 경각심을 제고했다. 강준석 행정국장은 “직원들의 개인정보보호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개인정보 유출은 군민과의 신뢰를 깨뜨리는 중대한 범죄임을 엄중히 인식하여 개인정보 처리 시 높은 경각심을 갖고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창군은 추석 연휴인 오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내 Y자 출렁다리와 수승대 출렁다리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을 위해 휴무일 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발 1,046m 우두산 자락에 조성된 거창항노화힐링랜드는 국내 최초 우수 구조물로 선정된 Y자형 출렁다리와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무장애 데크로드, 산림치유센터, 숲속 놀이터, 산림휴양관, 숲속의 집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연휴 기간 항노화힐링랜드 내 Y자형 출렁다리, 숙박시설은 정상 운영되지만, 가조면 소재지에서 힐링랜드 주차장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와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9월 16일까지만 운영된다. 셔틀버스 운행이 중단되는 9월 17일, 18일에는 방문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상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또한 담당부서는 연휴 기간에 자체 근무조를 편성하여 주차장 관리와 출렁다리 안전관리를 비롯한 방문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근무를 시행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추석 연휴 기간에 항노화 힐링랜드와 수승대 출렁다리를 찾아주시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천시는 12일 시장실에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반부패 청렴추진단은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천시의 청렴시책 추진 동력체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개정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주요 사례, 갑질행위 사례 등을 공유하고 부패 방지를 위한 대처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추석 명절 전후 직무관련자로부터 금품, 향응, 선물 등 수수 행위 금지와 음주 행위 금지 등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한편, 사천시는 투명하고 신뢰받는‘청렴도시 사천’을 위해 청렴콘서트, 청렴지킴이 역량강화 워크숍, 시장님과 함께하는 청렴 T(Talking&Training)-time, 공무원 행동강령 부서 순회 교육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위해서는 간부공무원의 적극적인 청렴의지가 중요하다”며 “사천시 전 공직자가 합심하여 청렴하고 행복한 사천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1일 조여문 부군수 주재로 2025년(2024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성과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량지표 관리대상 11개 지표와 정성지표 우수사례 22개에 대해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효성 있는 성과 향상 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군은 매월 정기적은 보고회를 개최하여 지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미흡한 지표의 성과향상 대책을 강구하는 등 실적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조여문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 지표는 군민들의 편익 증진 및 복지 향상과 직결되는 만큼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행정안전부와 연계하여 국가 위임사무, 국가 주요 정책과 경남도 도정 역점 시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함양군은 2023년 합동평가 군부 1위를 달성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