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북도는 7일 저출생 극복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22개 시군 부단체장과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도는 지난 5월 저출생 극복 포괄사업비 200억을 포함해 1,100억 원의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해 저출생과 전쟁 100대 핵심 과제의 현장 집행에 집중하고 있으며, 시군과 협력을 통해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에 대해서는 포괄사업비를 5대 5 파격적인 비율로 지원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도와 시군은 최근 저출생 반전 추세의 긍정 신호가 있고 저출생과 전쟁 상황인 만큼 차질 없는 신속한 현장 집행이 중요하다고 보고 가용한 행정력을 모두 일시에 투입하기로 협의했다. 포괄사업비는 ▴만남 주선 분야에 3건 0.7억 ▴행복 출산 분야에 16건 22억 ▴완전 돌봄 분야에 63건 68억 ▴안심 주거 분야에 14건 22억 ▴일‧생활 균형 분야에 2건 3억 ▴ 양성평등 분야에 29건 53억 등 도비 168억원을 지원했으며, 포괄사업비 등 도비와 시군비 포함 1,100억원 상당이 현장에 투입 중이다. 포항시는 6월부터 새벽반(07:00~09:00) 어린이집을 운영해 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024년 교육공무직원 현장체험연수를 7일(수) 의성군 목재체험장에서 진행했다. 연수는 교육공무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목재체험장 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목재의 다양한 활용 방법을 배우고, 직접 목공예 체험에 참여하며 실무 경험을 쌓았다. 참가자들은 “목재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배울 수 있었고, 교육 현장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기형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공무직원들이 지역 자원에 대해 이해를 높이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지역 사회의 협력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립미술관이 오는 8월 13일부터 2024년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GMA 아카데미' 수강생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GMA아카데미'은 9월 3일부터 12주간 진행되며, △유화 △디지털 드로잉 △우드버닝 △수채화 4개의 강좌가 개설된다. 해당 과정은 김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40,000원이고 재료비는 별도이다. 신청은 각 수업마다 네이버 예약 20명, 김천시립미술관 현장 접수(네이버 예약 사용이 어려운 시민) 5명씩, 총 100명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8월 13일 10:00부터 28일 18:00까지이며, 프로그램별 운영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이전 'GMA 아카데미'에 개설하지 않은 강좌도 준비했다.”라며“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양질의 교육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의 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7일 ‘포항형 미래복지 마스터플랜’ 수립 총괄분과 3차 회의를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복지 관련 부서와 용역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까지 수립된 마스터플랜 계획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고 내실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마스터플랜 수립은 초저출생, 초고령화로 인한 피부양인구 증가와 이에 따른 재정적 부담 증대로 나타나는 사회경제적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1월부터 TF팀을 구성해 노인, 장애인, 청년, 가족, 아동, 교육, 보건, 일자리, 주거 등 각 분야의 문제 대응 방향을 도출하며, 이를 토대로 세부 사업을 구체화하고 있다. 편준 복지국장은 “그동안의 복지정책 성과를 분석하고 앞으로의 포항시 복지정책 방향을 설정해 시민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새로운 복지 수요 대응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앞으로의 복지는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인 복지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시 단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구구1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 영화관(상영 영화 ‘집으로’)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마을 영화관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단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어르신들께 가까운 곳에서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활력과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도 사천1리를 시작으로 3번째 진행하고 있다. 이날 구구1리 경로당에서는 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된 간식을 나눠 먹으며 함께 영화를 시청했다. 찾아가는 마을 영화관은 각 마을 경로당의 신청을 통해 실시하고 있으며, 영화 상영이 끝나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및 복지서비스 상담이 함께 이뤄지고 있다. 이점분 단산면 구구1리 노인회장은 “영화 상영과 더불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경로당에서 복지서비스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삼규, 정교윤 공동위원장은 “집 가까운 곳에서 영화를 관람하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의 은빛인생에 영화처럼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기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지난 7일 대륙전선 주식회사에서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대륙전선(주)은 도남동에 위치한 절연전선 및 전력케이블 생산업체로 1968년 설립해 노동부 장관 및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의 위기 상황 속에서 KF마스크 800매 등을 기부해 기업 성장과 더불어 지역 상생에 뜻을 함께했으며, 이번에는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김영진 대표는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우리의 경영이념이다”라며 “평소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최근 발생한 폭우, 폭염 등 재해로 학업을 중단하는 학생들이 없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기탁 취지를 밝혔다. 최기문 이사장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에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나눔을 귀하게 써 영천을 이끌어 갈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북도는 7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다목적홀에서 ‘K-보듬 프로젝트 예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K-보듬 프로젝트’는 온마을이 아이를 돌보던 예전 문화를 현대적 아파트 문화로 재해석하여 아파트 1층 등에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집 등 통합 돌봄시설을 구축하고 최고의 돌봄교사, 의용소방, 자율방범, 조부모 등의 공동체가 연중 내내 수준 높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동네 아이를 키우는 경북도 특화 브랜드이다. 이날 간담회는 K-보듬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도청 신도시가 소재한 예천군의 지역돌봄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을 보완해 추진하기 위해 개최했다. 경북도 저출생과 전쟁본부, 도 종합자원봉사센터, 교통, 소방 등 협업 기관 관계자와 예천군청, 지역아동센터, 마을돌봄터, 어린이집, 자원봉사센터, 교육지원청, 유치원장, 학원연합회, 호명초, 풍천풍서초 학부모회 대표가 참석하는 등 지역돌봄 현장 관계자 50명이 모였다. 간담회는 ▴저출생과 전쟁 추진 전략 발표 ▴K-보듬 프로젝트 계획 안내 ▴예천군 K-보듬 프로젝트 추진 현황 보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 2024년도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평가 대비 2순위(2위→1위) 상승, 1단계(나→가) 상승한 결과로 2021년 이후 3년만의 최우수(전국 1위)등급이며, 도시공사 전환 이후 첫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전국 1위)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행안부는 전국 26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도 실적에 대한 경영평가를 실시하고 심의를 거쳐 확정·발표했다.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에는 상위 9.6%의 전국지방공사·공단이 포함됐으며 구미도시공사는 전국 기초 환경시설공단 중에 1위를 달성했다. 올해 행정안전부 경영평가에서는 국정과제인 지방공공기관 혁신, 저출생·지역소멸 대응 등 주요 공공정책 추진, 경영효율화를 통한 체질 개선에 중점을 두고 국가적 과제인 저출생·지역소멸 문제 대응은 올해 처음 독립지표로 분리하고 평가 중요도를 높여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2개 분야 내 20여개 세부지표에 따라 평가했다. 구미도시공사는 악취관련 민원 최소화, 악취설비 신축 및 교체 노력으로 우수기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경주 드림센터에서 8월 말 퇴직 예정인 교육공무직원 68명을 대상으로 ‘재취업 지원 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재취업 지원 서비스 교육은 정년퇴직과 계약만료 예정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로설계와 경력탐색, 재무점검 등 재취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하여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총 16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무점검(꼼꼼하게 점검하는 우리 집 재무관리)과 변화관리(인생 2막을 위한 희망찬 미래 준비), 진로 설계(정부 지원 제도 100% 활용과 진로 설계서 작성), 경력 탐색(재취업시장의 이해와 경력 대안 탐색)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퇴직자들의 재취업을 위한 면접 요령과 이력서 작성 안내를 위한 온라인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된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퇴직 예정인 교육공무직원들이 성공적인 재취업을 준비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정종희 학교지원과장은 “참여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퇴직 이후 삶의 변화에 적응력을 키우고, 행복한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7일부터 14일까지 도내 영양교사와 영양사, 행정실 업무 담당자 등 1,513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청송(7일~8일, 청송 소노벨)과 경주(9일과 12일, 더케이호텔경주), 구미(13일~14일, 호텔금오산) 등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중요성이 커진 위험성 평가와 법적 이행 사항에 대한 업무 관련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들이 직접 강의를 맡아 학교 업무 중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실제 사례를 구체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본부와 학교 위험성 평가 컨설팅을 시행하는 안전 전문기관의 담당자들이 강사로 초빙되어 안전보건 관리체계 운영에 관한 실질적인 지침과 다양한 위험 요소의 실제 사례를 소개한다. 이와 함께 이재원 경북교육청 노무사가 강사로 나서 ‘직장 내 괴롭힘’ 예방과 대처 교육을 진행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올해부터 학교 현장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교육지원청주관으로 관내 조리사와 조리원을 대상으로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