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산시는 2024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분, 주택2기분) 9만여건, 615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6억원 가량 늘어난 수치로 토지분의 경우 개별공시지가 소폭 상승, 주택분의 경우 공동주택 신규 분양에 따른 과세대상 증가 등이 그 원인으로 분석됐다. 9월에 부과하는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토지 및 주택분 재산세로 토지분은 주택 부속토지를 제외한 토지에, 주택분은 연세액 기준 20만원 초과 시 7월에 이어 1/2이 2기분으로 부과된다. 9월 정기분 재산세의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로 은행 자동입출금기(CD/ATM),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 지로납부, ARS(☎142211) 등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쓰여지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납기 내 미납 시 납부지연가산세(최소 3%)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납부기한 내에 납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산시는 시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양산사랑 건강걷기사업’4차 접수를 오는 2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건강걷기사업을 통해 시민들은 걷기 운동의 장점과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나아가 만성질환 관리 및 예방, 체중 관리, 정신 건강 향상에 도움을 주는 등 다양한 건강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스마트폰을 소지한 20세이상(2005년생)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양산시보건소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를 하거나, 양산시보건소 1층 통합건강증진실, 양산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건강측정실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등록하여 1일 1만보, 1주 5일 이상, 6주 연속으로 걷기 목표를 달성 하면 인센티브로 온누리상품권(오천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양산사랑 건강걷기사업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건강도 챙기고 소정의 인센티브도 받기 바란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산시는 7월 20일부터 양산타워에서 임시 운영 중인 3D과학체험 놀이터가 인기리에 순항하고 밝혔다. 이동 오픈 7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열린 개장 행사에만 1,300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총 16,000여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양산타워에서의 3D과학체험 놀이터는 양산 시민들에게 새로운 과학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있으며, 흥미로운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하면 최신 트랜스포머 변신로봇 체험은 음성인식 로봇체험과 모션동작체험을 통해 미래기술에 대한 궁금증과 흥미를 자극한다. 강아지 반려로봇 루나를 이용한 모션체험은 루나와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로봇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즐기며, 인공지능과 로봇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과학게임 체험은터치 및 키넥트를 이용한 모션인식을 통한 조작으로 직접 움직이며 우주쓰레기 등 최신 과학 정보를 재미있는 게임으로 즐기며 습득한다. 손으로 하는 창의체험놀이는 도미노블럭, 매화꽃블럭, 집만들기 등 손으로 직접 만지며 조작하는 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산시가 올해 추석을 맞아 9월 2일부터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를 양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양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난 5월 31일 개장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후 첫 추석을 맞아 로컬푸드를 활용한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해 로컬푸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에는 선물세트로 원동과 상북에서 수확한 샤인머스캣, 원동면 배내골 사과, 전통 방식으로 만든 전통장 ‘엄마의 손맛’을 비롯해 1등급 한우, 꽃차, 상황버섯, 우리밀 과자 등 시중 마트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로컬푸드 상품들을 판매 중이다. 선물세트는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양산시 지역화폐인 ‘양산사랑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할 수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추석 당일과(9/17), 그 다음날은(9/18) 휴무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이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로컬푸드로 만든 선물세트를 소비자들이 만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브루나이, 몽골 해외대표단이 지난 11일 양산시를 방문해 지진재난에 특화된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조성 중인 지진안전산업진흥시설 조성지인 부산대학교양산캠퍼스 지진방재연구센터를 둘러보고 지진안전산업 육성 및 국가 간 기술교류 필요성을 확인하고 돌아갔다. 아흐마딘 압둘 라흐만 내무부 장관을 중심으로 꾸려진 브루나이 대표단과 아륜부양 검버자브 재난관리청장을 중심으로 꾸려진 몽골 대표단은 행정안전부 초청에 따라 내한하게 됐으며, 지난 10일 개막한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참석 일정을 소화하고 이날 오전, 오후 각각 진흥시설 조성지를 방문했다. 브루나이, 몽골 두 나라는 비교적 지진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으로 인식되고 있으나 이날 방문한 두 나라의 대표단은 진흥시설이 지진재난에 특화된 산업기술뿐만 아니라 산업 분야 전반에 요구되는 제품의 진동제어 및 내구성 강화를 위한 기술개발에 활용 가능한 시설이라는 점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국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지진안전산업육성에 있어 해외 기술교류 및 판로개척 네트워크 확장에 의미가 있다”며 “지속적인 국제교류를 통해 진흥시설의 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창원특례시는 AI·빅데이터 분야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기업 육성을 위해 2027년까지 총 61억 5000만 원, 34개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작년 10억 원에 이어 올해 18억 원으로 확대 편성하고, 9월 20일 14시부터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사업설명회와 GMP 등 의료기기 개발 전주기 컨설팅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세계적으로 의료·바이오 분야의 기기(device)산업은 지속적으로 크게 성장했고,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로 정밀기계 공업도시인 창원의 강점을 의료·바이오 기술에 접목할 계획이다. 시는 2023년부터 기업의 IP-R&D 및 제품 개발과 시장 진출을 돕고자 관련 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신청대상은 ▲(주관기관) 창원시 관내 소재 중소 법인기업 ▲(참여기관) 창원시 관내·외 원천기술 보유기관(대학, 연구소, 병원, 기술기업 등) 간 컨소시엄 등이며, 창원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사업이 공고 중이다. 특히,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제조 메카가 목표인 창원특례시의 중점 육성 제품군은 AI빅데이터 기반 차세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원이대로 S-BRT 임시개통 후 120일이 지난 현재 S-BRT 교통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BRT에 대한 시민 만족도와 확대에 관한 의견수렴을 위해 시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이대로 S-BRT가 개통 120일에 접어들면서 BRT 운행과 신호체계는 안정화됐고 버스의 정시성, 안전성, 신속성 향상 뿐만 아니라 이용객도 증가됐다. 원이대로 도계광장~가음정사거리 9.3km 구간 시내버스 통행시간은 S-BRT 공사 전(‘23.4.)과 비교해 4~6분 단축됐고, 전체 버스이용객도 전년 대비 5.2% 증가했다. 다만, 일반차량 통행시간은 공사 전(‘23.4.)과 비교했을 때 평균 3분 정도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원이대로 S-BRT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개통 이후 3개월간 모니터링을 통해 불합리한 신호체계 조정과 교통 흐름 문제점을 분석했고 이를 개선하는 계획도 수립 중에 있다. 그간 교통정체가 심한 구간인 ▲ 도계중사거리, 운동장사거리, 용지사거리, 남양삼거리 등 주요 교차로는 3회에 걸친 신호체계 조정을 통해 최적의 신호를 적용 교통흐름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진형익 의원(비례대표)은 12일 소방차의 긴급출동을 방해하는 주·정차 차량의 견인을 위해 필요한 비용을 창원시가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진 의원이 발의한 ‘창원시 소방활동 방해차량 견인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지난 11일 열린 제13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현행 소방기본법은 소방활동에 방해가 되는 주차 또는 정차 차량과 물건을 제지하거나 이동시킬 수 있게 하고, 소방당국이 지방자치단체 등에 견인차량과 인력 지원을 요청할 수 있게 규정하고 있다. 다만, 주·정차 견인에 드는 비용 지급은 조례로 정하게 하고 있다. 그러나 창원시에는 견인 비용에 관한 조례가 없어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없었다. 진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창원소방본부가 화재 등 사고 긴급출동 시 발 빠른 조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 의원은 “재난 현장에서 인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최적의 시간, 즉 골든타임은 7분”이라며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현장에서 적극적인 주·정차 견인을 통해 피해 최소화에 이바지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새마을지도자함안군협의회와 함안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11일 함안군새마을회관에서 ‘2024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운동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함께 사는 공동체문화의 전통을 되살리고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군내 10개 읍면 새마을협의회장과 부녀회장을 포함한 새마을지도자 50명이 1300kg의 배추로 김치를 담가 함안군 256개 마을과 10개 단체 및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함안군새마을회 강호경 회장, 새마을문고함안군지부 문용철 회장 등의 지원과 칠서산업단지관리공단, 함안상공회의소의 후원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김재영 함안지방공사 사장, 곽영순 경상남도새마을부녀회장 등의 격려 방문이 이어졌다. 한편, 함안군새마을회는 관내 10개 읍면에서 협의회‧부녀회‧문고 소속 600여 새마을지도자 및 회원들과 함께 ‘새마을운동으로 군민이 함께 행복한 함안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1일 ㈜아라리농산에서 군내 어려운 이웃과 시설 입소자들을 위한 깍두기 5kg, 1000박스(2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북면 유현리 공장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아라리농산 허금숙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깍두기는 군내 저소득 계층 870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라리농산 허금숙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추석 명절에 온 가족이 둘러앉아 행복한 한끼를 먹으며,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어려운 이웃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꼭 필요한 대상자 및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