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성씨엔에스에서 2024년 8월 6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공기살균기 18대(금35,820,000원 상당)을 기탁했다. 경주시 안강읍에 소재한 ㈜안성씨엔에스는 코크스 및 가탄제 등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로써, 무더운 여름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공기살균기 18대를 기탁했다. 이재민 공장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물품을 기부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꾸준한 나눔 실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기호 시민복지국장은 “우리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이 쉬운 것이 아닐텐데도 큰 사랑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함을 전하며,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지난 6일 치매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올해 신규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울진시니어클럽, 치매안심가맹점은 꽃보라미용실, 오렌지팟(커피브레이크) 등 3곳이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및 가맹점은 울진군 치매안심센터와 협조하여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지역사회 건전한 치매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한 치매파트너활동, 거리를 배회하는 치매어르신 발견 시 임시 보호 및 신고를 한다. 또한 단체 및 업소 방문 어르신 및 가족들에게 치매안심센터 홍보 및 치매 조기검진 권유 등 치매극복을 위해 활동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지정을 통해 지역사회가 하나로 뭉쳐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은 문화예술회관에서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영화‘핸섬가이즈’를 유료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두 남자가 전원생활을 꿈꾸며 새집으로 이사 온 날, 지하실에 봉인됐던 비밀이 깨어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성민, 이희준, 공승연, 박지환, 이규형 등이 출연하고 남동협 감독의 첫 장편 연출 데뷔작이다. 강력한 코미디 장르의 매력, 예측불가한 캐릭터와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신선한 전개와 연출력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101분동안 지루할 틈이 없으며 누적관객수 150만명을 돌파하여 현재까지 절찬 상영 중이다. 영화는 오는 29일 오후 2시, 7시 30분 총 2회 상영하며 관람료는 1천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참조 및 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지난 8월 6일 청소년문화의집 대강당에서 학교 밖 청소년 및 방과후아카데미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년 신나는 예술여행사업'을 운영했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연계 공모사업으로 대국민 문화향유 기회증진과 문화 양극화 해소를 목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의 단체는 반디(VANDI)로 다채로운 세계 민속 악기로 연주를 통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선율과 음색의 공연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페루의 카혼, 아프라키의 잼베, 중동의 다르부카 등 파워풀한 리듬악기와, 동해안 별신 굿 장구와 타율악기인 핸드팬 등을 활용한 다양한 악기 연주를 통한 폭넓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을 관람한 청소년은 “동서양을 아우르는 악기들의 연주를 라이브로 들을 수 있어서 몰입할 수 있었고, 업사이클링 악기를 통해서 신선한 즐거움을 얻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매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주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좋은 공연을 제공한 반디(VANDI)에도 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새마을문고김천시지부는 지난 4일 강변공원에서 독서퀴즈대회 “우리는 문화국민, 골든벨을 울려라!”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독서퀴즈대회는 새마을문고중앙회가 전국 5개 시도에 200만 원씩을 지원하여 각 지역 어린이들의 책 읽는 습관 형성과 독서력 향상을 위해 전국의 시·도를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으로, 올해는 새마을문고 김천시지부가 사업지로 선정되어 현재 강변공원에서 한창 진행 중인 피서지 이동문고 사업과 함께 개최하게 됐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등학생 60여 명이 참여했고, 참여한 학생들은 마지막 문제까지 다 맞혀도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열기가 대단했다. 최종결과 1위는 아천능치분교 6학년 모태현 학생, 2위는 금릉초 6학년 김나현 학생, 3위는 운곡초 4학년 문재엽 학생이 입상했다. 이날 행사는 김종철 새마을문고중앙회장, 문상연 김천시새마을회장, 김성환 새마을문고경상북도지부회장 및 박영희 새마을문고김천시지부회장이 참석해 대회를 준비한 새마을문고 회원들과 참여한 학생과 가족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좋은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새마을문고김천시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6일 상주시장은 농업분야 주요 현장을 방문하여 농산물 생산 및 유통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농업인들과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서상주농협 산지유통센터(APC)의 포도 공동선별 작업장과 혹서기 노지포도 비대상황 등을 점검하였다. 상주 포도 재배면적은 ‵23년기준 2,086ha로 전국대비 14%, 경북대비 2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상주농산물은 32개국, 362억원을 수출하였고 이 중 포도가 222억원으로 61%로 신선농산물 수출이 경북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산지는 여전히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외국인 등 농업인력 수급의 어려움, 작년 동기대비 포도가격의 하락, 농자재값의 상승, 폭염과 폭우 등 급격히 변하는 기후는 산지를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주 농업환경도 변화하고 있다. 농업인 스스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적정 착과량으로 당도 높은 농산물을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와 함께 상주시에서도 이상기온에 대비한 재해 예방시설의 지원, 온라인 도매거래 활성화에 대비한 공동선별 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시는 관내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미시가 교육부 주관 지자체 대상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신청대상은 구미시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두고 있는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우선으로 30명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8월 20일까지 ‘보조금24’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이용권은 신청 및 본인만 사용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연간 35만 원으로 평생교육강좌 수강료 및 해당 강좌의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단, 일반 평생교육 이용권 등 다른 평생교육 이용권을 이미 받고 있는 경우에는 중복지원을 받을 수 없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신청방법 및 절차 등 궁금한 점은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상담 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정희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점차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동동은 전국 최초 AI 스마트 무인 냉장고를 도입하여 음식 나눔 문화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 냉장고는 인동시장 내(인동중앙로7길 12)에 설치되어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된 기능을 통해 지역 사회의 음식 나눔을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AI 시스템을 활용한 이 냉장고는 △입출고 관리 △신선식품 유통기간 설정 △일체형 카메라를 통한 보안 강화 △출고 시 식품 수량 제한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을 통한 지속적인 사후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러한 기능들은 기존 냉장고의 음식물 유통기한 관리와 특정인 음식 대량 출고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여 지역 사회의 음식 나눔 문화를 한층 발전시키고 있다. 지난 7월 4일 개소한 이후, 100여 명의 이웃들이 이용했고 인근 가게와 복지관 등에서 음식 기부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인동동은 앞으로 AI 냉장고를 통해 음식을 공유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지 업무와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인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위원들과 인근 가게, 복지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어르신들의 독서문화 진흥과 여가 선용을 위한 '도란도란 사랑방 은빛도서관' 프로그램이 지난 8월 6일부터 양오경로당을 시작으로 약 한 달간 운영된다.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으로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경로당의 사전 신청을 받아 총 6개소에서 24회에 걸쳐 운영된다. 도서관 그림책지도사 강사들이 더운 날씨에 경로당에서 더위를 피하는 어르신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집중할 수 있도록 간단한 신체활동은 물론 이야기에 빠져들게 해주는 친숙한 그림책들로 선정해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그림책 읽기와 함께 연계된 공예, 놀이 등이 접목된 여러 유형의 활동을 통해 기억력, 주의 집중력을 키울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치매 예방은 물론 인지 기능 강화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책놀이 활동으로 여가 선용은 물론, 어르신들의 소통 기능과 공동체 강화에 힘쓰겠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실버세대의 독서문화 인지 활동을 넓혀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양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8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황금시장 야간포차(문화데이 행사) 운영 관련 홍보로 시작해 2024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제3회 양금동 전통문화축제"의 결산보고가 이뤄졌다.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개최된 이번 전통문화축제는 300여 명 이상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봉석 주민자치위원장은“지난달 주민자치위원들이 모두 힘을 모아 준비한 전통문화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과 동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다음에는 더 멋진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라고 했다. 진태술 양금동장은“행사 당일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주민자치위원들이 힘을 합쳐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