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일,‘꿈의 극단’홍보대사 연계 기획사업으로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된 뮤지컬 '영웅'을 관람하고 에스씨어터 백스테이지 투어에 참여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꿈의 극단’은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예술 분야로 확장된‘꿈의 예술단’중 하나로 아동, 청소년들에게 음악과 무용 분야 워크숍, 예술통합프로그램, 합동 공연 등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는 문화사업이다. 특히 꿈의 극단 홍보대사인‘김문정’은 국내 최정상 뮤지컬 음악감독으로 이번 뮤지컬 '영웅'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하나인 영덕 청소년 취향 발굴단 '덕밍아웃' 프로그램을‘꿈의 극단’과 연계하여 문화예술 특히 뮤지컬을 전공하고자 하는 영덕지역 청소년 10명에게 대형 뮤지컬 '영웅'을 체험케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덕밍아웃' 참가 청소년들은 뮤지컬 관람 전에 세종문화회관 관계자와 인터뷰하고 백스테이지 투어를 하며 뮤지컬과 공연장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관람 예절도 익혔다. 평소 큰 무대와 대형 공연을 접하기 힘들었던 영덕의 청소년들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송군은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일 1388 위기청소년 상담·멘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멘티-멘토의 스토리를 담은 도자기 만들기 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388 위기청소년 상담·멘토 지원 사업은 어른 친구인 멘토와 청소년 멘티가 1:1로 한 팀을 이루어 멘토가 멘티의 마음속 고민을 들어주며 심리·정서적으로 지지하고 생활 관리, 학습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4월 다섯 팀이 짝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청송백자전수관에서 물레체험과 나만의 핸드페인팅 체험으로 진행되었으며, 멘토와 멘티는 도자기를 함께 만들고 서로의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어 참여해 주시는 멘토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정서적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송군은 지난 5일 폭염 취약계층을 위하여 지역 내 87개 실내 무더위 쉼터의 시설 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폭염이 기승을 부림에 따라, 폭염 취약계층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점검 내용은 무더위 쉼터의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 설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안내 간판의 부착 적정 여부 및 쉼터 내 비상연락망 점검 등이 포함됐다. 또한 어르신들이 무더위 시간대(오후 12시부터 5시까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할 것을 권장하는 온열질환 예방 안내도 실시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찰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군민 여러분들께서도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폭염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은 지난 5일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에게 폭염 예방을 위한 여름나기 물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최근 연일 발효되는 폭염경보에 옥외에서 근무하는 일자리사업 근로자들이 열사병 등 온열질환에 노출될 위험으로부터 예방하기 위하여 냉감 소재의 쿨토시, 쿨헤어밴드 및 휴대용 양산 등 현장근무 시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여름나기 물품을 지급했다. 또한, 폭염특보 발효 시 △근무시간을 조정하여 무더위 시간대(14 부터 17시)에는 옥외 작업을 자제하거나 중지하고 △근로자가 일하는 장소에서 가까운 곳에 그늘진 휴식 공간을 마련하며 규칙적으로 수분을섭취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등 사업장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한편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근로 의사가 있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청도읍성,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공원, 신화랑풍류마을 등 관내 사업장 10개소에 상·하반기 29명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올해도 극심한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최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은 청도군 전문건설협의회(회장 강도원) 주관으로 지난 7일 군청 현관에서 ‘청도군 전문건설협의회 반찬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도군 전문건설협의회 회원 일동이 청도군의 취약계층 440여 명에게 반찬을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으며, 이러한 사회적 공헌 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뜻깊은 자리가 됐다. 강도원 회장은 “우리 협의회는 이번 반찬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협의회로 자리매김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무더운 폭염과 어려운 경기에도 이웃사랑에 힘써주시는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기후변화로 집중호우와 태풍 등 언제 닥칠지 모르는 위급한 상황에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건설인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가 2024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참가자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2 부터 3개월간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가대상은 경주시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타 지역 거주 도시민으로 1인 또는 2인 가족(부부)으로 신청 가능하다. 선정은 최종 3가구, 3 부터 4명이다. 프로그램은 8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2개월간 산내 다봉휴양마을에서 진행된다. 시는 참가자에게 매월 90만원의 숙박비와 30만원의 연수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그린대로 누리집에서 접수 가능하며, 운영마을의 기본정보, 프로그램 내용, 모집인원 등 세부사항의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교류하고 농촌 생활을 경험하며 귀농·귀촌에 대한 결심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접수기간 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는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2024년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실종예방 안전망 △치매환자 사회참여 △안전환경 조성 △조기발굴 체계 구축 등 4가지 유형의 사업을 공모했다. 전국 256개 시군구가 참여한 공모에서 경주시는 치매환자 사회참여 유형에 선정돼 국비 25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경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이달 중순부터 10월까지 ‘꼬꼬무 기억다방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기억이 머무는 다양한 방법’이라는 주제로 초기 치매환자와 치매안심마을 주민이 함께 기억해 카페를 운영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치매환자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주민과의 교류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치매환자가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는 파울 두클로스 주한 페루대사가 지난 5~6일 1박 2일 일정으로 경주를 찾았다고 7일 밝혔다. 내년 경주에서 열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행사장과 숙소 등 사전 답사를 하기 위해서다. 파울 두클로스 대사의 경주 방문은 지난 1월과 6월에 이어 올해만 세 번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5일 파울 두클로스 대사를 접견하고 APEC 정상회의와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주 시장은 “경주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2024 APEC 의장국인 페루의 풍부한 경험과 조언이 앞으로의 준비 과정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파울 두클로스 대사는 “다음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 주낙영 시장께서도 리마를 방문해 APEC 회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이를 계기로 두 도시 간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파울 두클로스 대사는 APEC 정상회의장이 될 화백컨벤션센터를 포함해, 숙박 및 2025년 정상회의와 관련된 제반 시설을 둘러보는 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가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한다. 시는 청년들의 자기 계발과 일‧생활 균형을 위해 △청년 워라밸 지원 △ 면접준비비 지원 △이사비 지원 등 3가지 청년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 워라밸은 공공기관을 제외한 지역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과 재직자에 한해 운동시설 이용과 공연 관람 비용을 1인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면접준비비는 구직활동을 하는 청년들에게 헤어 메이크업, 교통비 등 관련 비용을 1회당 5만원, 최대 4번(2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사비는 지역으로 전입 또는 경주 관내에서 이사하는 무주택 1인 가구 청년들을 대상으로 이사비 최대 20만원, 중개수수료 최대 30만원을 각각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원자가 많은 경우 장애인, 한부모 가족 등 사회적 약자를 우선 선정 후 소득수준이 낮은 순서로 결정된다. 신청은 오는 예산 소진시 까지 이메일 접수 또는 경주시 저출생대책과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대상자는 올 1월 1일 이후 경주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 수륜면에서는 2024년 8월 6일 오전 10시부터 수륜면 보월1리(월촌) 마을회관에서 새마을부녀회 등 봉사단체가 참석하여 별고을 찾아가는 이동 빨래방과 시원한 팥빙수 연계 행사를 운영했다. 보월1리 이임탁 이장님과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는 역대 최고로 더운 올해 여름 혼자서 빨래하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에서 직접 빨래하고 세탁할 수 있게 해주어 감사하고, 마을 어르신들에게 팥빙수까지 대접하여 시원한 여름까지 보낼 수 있게 해주어 무척 고맙다” 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동빨래방을 찾은 한 어르신은 “나이도 많고 몸이 불편해 무거운 이불은 혼자서 빨래하기 힘든데, 동네에서 이렇게 편하고 깨끗하게 빨래를 할 수 있어 너무 좋고 올해 여름은 너무 더워 마실에 나가는 등 움직이기가 힘든데, 시원한 팥빙수까지 먹으니 너무 시원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헌진 수륜면장은 "이렇게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주시는 새마을부녀회와 봉사단체에 감사드리고, 올해는 정말 어느 해보다 더워 밤에도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는 등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 한낮에는 외부활동을 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