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는 강릉 조은안과(원장 양승재, 조수근, 신중원)에서 다시 한번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지정기탁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예체능계 저소득 청소년 5가구 대상 1,000만원의 현금을 지정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강릉시에 2,000만원의 성금을 지정기탁했다. 특히 이번 성금은 강릉시 예체능계 저소득 청소년 가구뿐 아니라 복지시설을 떠나 자립을 하게 되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까지 총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승재, 조수근 대표원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를 꿈꾸고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라며, “어른들의 작은 관심이 모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1994년 11월 7일 강원특별자치도와 일본 돗토리현은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하고 올해 30주년을 맞이했다. 이에, 돗토리현 히라이 신지 지사를 단장으로 민간교류단, 돗토리대 대학생들을 포함 총 25명이 7.4일부터 5일까지 1박2일 여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했다. 7월 4일 11시, 강원자치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김진태 도지사는 돗토리대표단을 접견하면서 인천공항과 요나고공항 직항재개로 이뤄진 하늘길, 동해항과 사카이미나토항의 바닷길 재개(’24.8.2일 예정)를 축하하며, 30년 동안 이어진 마음의 길에 대한 신뢰를 확인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두 지역의 공통과제인 인구감소대응책의 일환으로 미래세대의 주역인 양 지역의 청년들이 활기차게 도약할 수 있는 사회를 협력하여 만들 것에 뜻을 같이하고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같은 날, 19시 KT&G 상상마당 춘천 아트센터에서는 한일 대학생 교류사업에 참가하는 한림대, 강원대, 돗토리대 학생들과 청년 100여 명이 참석한 강원~돗토리 30년 우정 비긴어게인 콘서트를 개최했다. 양 도‧현 지사의 미래세대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은 군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학습동아리의 활동을 장려하고자 동아리 활동비를 지원한다. 인제군은 오는 9월 30일까지 ‘2024년 우수학습동아리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인제군에 거주하는 성인 7인 이상이 모인 동아리로, 월 1회 이상의 정기적인 활동 실적과 재능기부 활동 계획이 있어야 한다. 모집분야는 심화학습형, 사회참여형, 문제해결형, 취업준비형 4개 분야로 심사를 통해 사업에 선정된 동아리는 결과에 따라 최대 2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차등지급한다. 보조금은 동아리 역량강화를 위한 강사비, 교재구입비, 재료비, 재능기부 활동에 필요한 임차비 등 동아리 활동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사업이 종료된 후 보조금 추진실적 결과에 따라 차년도 학습동아리 지원 신청 시 가산점 부여 등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강희숙 문화교육과장은 “자발적 학습동아리 육성을 통해 주민 스스로 사회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이은 장마 소식에 인제군은 호우·산사태 피해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제군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가 우려되는 하천, 도로, 산사태 방지시설 등 예년보다 대상을 확대해 총 7개 유형 22개 분야의 방재시설 712개소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침수, 유실 우려가 큰 서화면 서화리 일원의 서화교·반월천교 재해위험 개선지구에 재해예방을 위해 116억 원을 투입해 정비했고, 현재까지 60% 이상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피해 가능성이 있는 인제읍 가리산리 인제21지구, 북면 용대리 인제36지구의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에 37억 원을 투입, 올해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은 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에도 적극적으로 대비한다. 기존 사방댐 164개소의 점검과 큰 피해가 우려되는 5개소에 대한 정밀 점검을 마쳤다. 또한, 관내 산사태 취약지역 93개소에 현장예방단을 파견해 집중관리를 지속한다. 특히, 산사태 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지역에 옹벽, 돌수로 등 산지사방 조치를 완료했고, 사방댐 4개소의 신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천군은 지난 3일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2024 화천군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관련 연극공연과 강의가 이루어 졌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천군은 하반기에도 접경지역 시설 현대화 지원사업에 나선다. 지원이 결정된 업소는 총 사업비 2,000만 원 이내에서 최대 80%인 1,600만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까지 접수한다. 공통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대표자가 화천군에 주민등록을 하고,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지원내용은 인테리어, 건물도색 등 시설개선과 화장실 개선, 살균기 설치 등 위생개선, 가스 점검, CCTV 구입 등 안전관리 등으로 내부 시설개선, 실내 간판 정비, 진열대 정비와 교체 등에 총 사업비의 70% 이상이 배정돼야 하며, 노후설비 교체나 기능개선, 외부경관조성 등은 사업비의 30% 미만 사용이 가능하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장기적인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장공인들에게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여 경기회복에 도움이 될것이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화천학부모협의회 급별대표(이선미 사내고학부모, 황수지 간동중 학부모, 기희원 화천초 학부모)들이 4일 화천군청을 방문해 최문순 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군청을 방문한 학부모협의회 급별대표들은“어느 도시보다 화천이 아이들이 밝고 행복하다”며,“아이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이라는 남다른 교육정책으로 아이들을 마음 놓고 기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학부모 대표들은 ‘화천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란 글귀가 새겨진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작은 시골이라고 우리 아이들 꿈까지 작지는 않다”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일이고 어른들이 할 일이다”고 회답했다. 한편 화천군은 파격적인 돌봄과 교육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공공산후조리원 무료이용, 도내 최초 군립 어린이도서관 건립, 초등학생 안심셔틀 운행, 전국 최초 지자체주도 온종일돌봄서비스 제공, 초중등 해외어학연수 전액지원, 청소년해외배낭연수 전액지원, 초등 외국어아카데미 운영, 화천학습관 운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천군이 2024년 여름방학을 맞이해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대학생 대상 신청을 접수한다. 모집인원은 모두 161명으로, 4년제 또는 2~3년제 대학 재학(휴학) 중이며, 접수일 전까지 부모 전부가 화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다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대학생들은 관광, 경로복지, 청소년 프로그램, 문화체육, 행정지원 등 6개분야에서 화천군이 관리하는 시설물, 프로그램 운영보조, 행정업무 보조 등에 배치된다. 추첨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화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뤄지며, 추첨에 이어 특강 및 안전교육 등의 절차가 진행된다. 근로기간은 1차 7월 15일부터 8월 4일, 2차 8월1일부터 8월25일까지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게 된다. 주5일 근무로 임금은 기본급 1일당 78,880원, 주휴수당 1일당 78,880원이며, 중식비는 하루 8,000원이 지급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지역 대학생들에게 공공일자리 제공으로 사회경험의 기회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1회 양양 비치스프린트 전국조정대회'와 '2024 남대천 르네상스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7월 6일과 7일 양일간 각각 중광정리 해변과 양양 관내 축구장에서 개최되어 임원, 선수, 관계자, 학부모 등 모두 2,000여명이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비치조정 종목은 2028년 LA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바 있으며, 이번 ‘제1회 양양 비치스프린트 전국조정대회’는 대한조정협회 주최, 양양군체육회가 주관하고 양양군이 지원하여 전국에서 최초로 양양에서 개최된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전문체육 49개팀과 생활체육 27개팀이 참가하며 현재 현지에서 적응훈련을 갖고 있다. 남자부, 여자부 각 솔로(C1X), 더블스컬(C2X) 종목이 실시되며, 경기거리는 해변 10m~50m, 수상 250m 왕복 500m로 약 550m다. 비치스프린트 경기는 출발점에서 조정경기정까지 해변 10~50m를 달려 경기정을 타고 수상 250m 코스 진행 후 다시 해변으로 돌아와 10~50m를 달려 결승점으로 돌아오게되며, 솔로경기(C1X)는 한 사람이 노를 젓고, 더블스컬(C2X)은 두사람이 노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군 지역 내 해수욕장 21곳의 수질과 토양 상태가 피서를 즐기는 데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해수욕장은 법에서 정하는 환경 기준(수질, 토양)을 충족해야 하며, 관리청은 관할 해수욕장에 대해 환경 기준 적합여부를 검사한다. 이에 군은 해수욕장의 안전을 확보하고 이용객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 지역내 21개 해수욕장에 대해 수질과 백사장 토양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모든 해수욕장이 ‘적합’ 판정을 받으며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청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질 조사항목은 장구균과 대장균 2개 항목으로, 100mL당 장구균은 100CFU또는 100MPN 이하, 대장균은 500CFU 이하 또는 500MPN 이하 범위로 검출됐고, 토양 조사 결과도 1kg당 카드뮴 4mg, 비소 25mg, 수은 4mg 납 200mg, 6가크롬 5mg 이하로 검출되어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 군은 해수욕장 개장 후에도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피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