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학교 운동부 지도교사 220명과 고등학교 운동부 지도자 84명 등 총 304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운동부 청렴 교육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운동부 지도교사와 지도자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6일 오전에는 지도교사 연수, 오후에는 합동 연수, 6일 오후와 7일 오전에는 지도자 연수로 나누어 진행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도 교육청 감사관의 학교 운동부 청렴 교육과 운동부 학교폭력 예방, 학생선수최저학력제, 운동부 등급 평정제, 운동부 지도자 관리 규정, 도핑 방지 교육, 인권과 스포츠 등 다양한 강의로 이뤄졌다. 또, 팝페라 문화예술공연을 통한 힐링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알리고 있는 경북 학교체육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며, “학교 운동부 지도교사와 지도자의 체계적인 훈련 지도 능력과 교육적 자질을 함양함은 물론, 청렴 인식을 높여 대한민국 학교 운동부의 표준이 되도록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공립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의 선발 예정 분야(과목)와 인원, 시험 일정 등을 7일 경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고했다. 이번 사전 예고는 개략적인 선발 예정 과목과 인원, 일정 등을 미리 알려 임용시험 준비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학년도 선발 예정 인원은 교육부의 정원 가배정과 교원 정년․명예퇴직, 학생․학급수 등을 반영해 총 556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지난해보다 78명이 늘어난 규모다. 분야(과목)별로는 △초등 교사 318명 △중등교사 138명 △유치원 교사 20명 △특수교사 23명 △전문상담교사 14명 △보건교사 27명 △영양교사 15명 △사서교사 1명 등이다. 이번 예고는 개략적인 선발 예정 분야와 인원을 안내한 것으로, 최종 선발 분야 및 인원, 시험 세부 사항은 9월(초등)과 10월(중등) 시행계획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험 일정은 다음과 같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4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8월 8일 도내 5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등학교 졸업 학력 42명과 중학교 졸업 학력 215명, 고등학교 졸업 학력 1,050명으로 총 1,307명이 지원했으며, 지원자 중에는 장애인 7명과 재소자 73명이 포함됐다. 시험은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와 천생중학교(구미), 복주중학교(안동), 안동교도소, 김천소년교도소 등 5곳에서 진행된다. 특히 장애인 응시자를 위해 대독․대필, 확대 문제지, 시간 연장, 단독실 등 다양한 편의가 제공될 예정이다. 응시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청소년증 등)과 수험표,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등을 지참하고 시험 당일 오전 8시 4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사진 1매와 신분증을 지참하면 시험 당일 해당 시험장에서 수험표를 재교부받을 수 있다. 합격자는 8월 30일 경북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합격증은 8월 30일부터 9월 13일까지 시험 응시지역(포항, 안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 가족센터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함께시네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함께시네마’ 프로그램은 관내 20세 이상 1인 가구 10명을 대상으로 함께 영화를 보고 후기를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자를 8월 21일 수요일까지 모집 중이며 프로그램은 8월 24일 토요일 오전에 시작될 예정으로 대상자 및 구체적인 영화와 시간은 프로그램 시작 3일 전 개별연락을 통해 선정자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당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신청자는 상주시가족센터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되며 기타 문의 사항은 상주시가족센터로 하면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늘어나는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인 가구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에서는 오는 8월 20일까지 시정 주요정책의 수립 및 방향 설정과 정책수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정책제안 및 자문역할을 담당할 제5기 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모집은 4개 분야(기획조정‧행정복지‧경제산업‧건설도시)에서 총 11명을 모집하며 임기는 2년이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성인)으로 대학교수, 연구원,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비롯하여 시정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열정이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희망자는 상주시 홈페이지(고시/공고란)를 통해 지원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확인할 수 있으며, 모집기간 내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dorip7@korea.kr) 또는 우편·방문(경상북도 상주시 상산로 223, 상주시청 3층 기획예산실) 제출하면 된다. 위원 선발은 서류심사를 통해 상주시 시정조정위원회에서 최종 결정이 이루어진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 발전을 위해 정책제안과 자문역할에 열과 성을 다해주신 제4기 정책자문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시민·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수렴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행정을 실천하기 위한 상주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8월 6일 지역에서 생산·유통되는 먹거리(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로컬푸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로컬푸드 인증제 의무 교육을 시행했다. 상주시 로컬푸드 인증제는 ‘상주품애’라는 로컬푸드 자체인증마크를 개발하여 2023년 10월 '상주시 로컬푸드 인증규칙' 제정을 통해 로컬푸드 인증제 기반을 마련했으며, 상주시에 주소를 두고 상주시에서 농축산물 및 가공품을 생산하는 농업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인증 기준은 농수산물 품질관리법에 따른 농산물 우수관리기준(GAP)에서 정하는 잔류농약허용기준에 적합한 농산물과 무항생제, 유기축산, HACCP을 적용하는 업소 등에서 생산·취급·가공된 축산물 그리고, 인증을 받은 농축산물을 사용하고 그 함유 비율이 50% 이상이며 상주시 소재 식품제조가공업 영업허가 시설에서 생산된 가공품이 인증 기준이 된다. 인증 신청 전 사전 의무 교육을 수료하고, 신청서를 제출하면 서류검토 및 현장심사 등을 걸쳐 인증번호를 부여받아 인증마크를 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며 유효기간 만료일 50일 전까지 갱신 신청할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폭염(고온)이 지속됨에 따라 고추, 참깨 등 재배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병에 대한 철저한 방제와 포장관리를 당부했다. 최근 장마가 끝나고 찾아온 폭염으로 고온다습한 기후가 되면서 작물의 생육상태가 나빠지고 각종 생리장해와 병해충 발생으로 수확을 앞둔 작물들의 생육에 지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고추는 고온다습으로 생육이 약해지고 탄저병, 무름병, 역병 등 토양전염을 하는 곰팡이병 증가와 강한 햇볕에 의한 일소(데임) 피해를 볼 수 있고 칼슘 흡수가 원활하지 못해 열매 끝부분 색이 바래며 조직이 무르는 석회결핍(배꼽썩음) 증상도 발생할 우려가 있다. 참깨는 장마가 끝나고 고온기에 접어들면서 역병, 시들음병, 잎마름병 등 곰팡이병에 의한 피해와 왕담배나방, 노린재류 등 해충 피해로 생육에 지장을 받고 결국은 수확량 감소로까지 피해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되므로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 폭염에 대비해 생육이 불량한 작물은 요소 0.2%액(비료 40g, 물 20L)을 엽면시비하여 생육을 촉진 시켜주고 주기적인 관수와 적절한 차광, 탄산칼슘 살포 등을 실시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는 8월 10일 오후 5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아리예술단의 세 번째 작품 '하회(河回)-신령한 탈 이야기'가 공연된다. 2023년 첫선을 보인 '하회(河回)-신령한 탈 이야기'는 ‘하회탈 제작에 얽힌 설화’를 판타지 춤극으로 재해석한 공연으로, 작년 2회 공연 전석 매진으로 관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해 공연은 하회탈을 제작하는 주인공인 허 도령과 그것을 방해하는 어둠의 신과의 첨예한 갈등, 마을 사람들을 구하겠다는 허 도령의 정신, 어둠의 신을 불러낸 미움과 분노의 마음, 어둠의 세력에 굴복하지 않는 허 도령의 헌신, 허 도령을 도와주는 신비한 숲 정령 이야기 등 총 8개의 장면으로 구성된다. '하회(河回)-신령한 탈 이야기'의 독창적 이야기와 노래의 깊은 울림은 남녀노소 전 연령층에게 재미와 흥미를 주고, 융복합 공연을 통해 무더운 여름 관객에게 특별한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리예술단은 지역 민간예술단체로서 한국전통창작춤극 작품을 주력으로 2016년《종천지애 : 죽음도 갈라놓지 못한 사랑》, 2020년 《燕이(연이)》, 2023년《하회(下回)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역의 올바른 건축문화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대한건축사협회 안동지역건축사회는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구 지원에 동참하고자 모은 수재의연금 300만 원을 8월 6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수재의연금은 긴급구호 물품지원과 피해복구 등 호우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사용된다. 안동지역건축사회 여상화 회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주거지, 농경지 등 여러 피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지속적인 지역사회에 대한 환원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올해 초 안동지역건축사회의 희망나눔 캠페인 동참에 이어 또 한 번 어려운 시기에 수재의연금을 전달해주신 안동지역건축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안동시도 피해자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동지역건축사회는 대한건축사협회 소속으로 건축물의 설계, 감리, 조사 등의 활동을 하며 건축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또한 안동시 장학회에 장학금 지원, 희망나눔 캠페인 참여 등 지역사회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8월 12일부터 2024년 하반기 주간교육 수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8월 26일부터 12월 13일까지 4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48개 과정 702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며, 다양한 배움을 통해 시민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시에 주민등록된 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 신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팝업창을 이용하거나 홈페이지 상단의 ‘평생교육사업'평생학습관 교육'주간교육’ 경로로 접속하면 된다. 동시 접속에 따른 시스템 과부하를 방지하기 위해 ▲바리스타(4과목), 요리(8과목), 컴퓨터(3과목)은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외국어(5과목), 미용(2과목), 미술·소품(10과목), 능력개발(2과목)은 8월 12일 오후 2시부터 ▲의상·소품(8과목), 악기(3과목), 운동(3과목)은 8월 13일 오전 10시부터 분산해 신청을 받는다. 학습관 교육프로그램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신청 당일 조기 마감되는 경우가 많고 경쟁률이 상당히 치열하므로, 교육을 희망하는 경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