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 금천면은 지난 5일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공중화장실 점검 및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금천면 새들보 및 동창천 등을 포함한 관내 주요 공중화장실 14개소를 대상으로 내⸱외부를 집중점검 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중화장실 위생 및 청결 상태, 시설물의 안전성과 고장 방치 유⸱무 등으로 점검 결과 미흡한 점을 정비하여 공중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점검 외에도 공중화장실의 정기적인 유지⸱관리와 점검을 통해 주민들이 언제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이상주 금천면장은 “공중화장실은 지역 사회의 중요한 공공시설로, 관내 주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점검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통해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은 지난 6일 유천문화마을의 근대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해 청도읍사무소 유호출장소에서 김동기 청도 부군수 외 군 관계자 10여 명과 유호지구 내 미운영 공실 상가주 12명 및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유천문화마을은 과거 물류와 교통의 중심이었던 청도읍 유호리와 내호리 일대 문화자산인 이호우·이영도 생가, 유천극장, 구생당약방, 100년 넘게 운영 중인 영신정미소 등 70~80년대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유서 깊은 마을로 지난 1월 청도군에서 근대문화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벽화거리 조성, 근대건축물 복원, 근대가옥 리모델링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달 청도군에서는 유천문화마을 내 추가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마을을 더 활성화하고자 TF추진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추가 사업에 일환으로 마을 내 먹거리촌 조성 및 미운영 중인 상가주와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상가 운영을 지원하기 위하여 개최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 유천지역에서의 상가 운영에 대한 고충을 청취했고, 지역주민 및 청년창업가들의 정주여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도군은 6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단 자문위원(대구가톨릭대학교 황준현 교수)과 각 사업 담당자 10명이 참석하여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의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추진하는 건강증진사업이다. 이번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상반기 추진상황 및 운영 현황을 파악하여 문제점을 조기에 발견ᐧ보완하고 내년도 계획 수립 시 결과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성공적인 사업 진행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효율적인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건강한 청도군을 만들기 위해 수요자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건강증진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 완산동위원회가 제79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완산동행정복지센터에 가정용 태극기 세트 50개(50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 매년 태극기 무료 나눔을 이어가고 있는 신정호 위원장은 “많은 사람들과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태극기를 기증하게 됐다”고 기증 의사를 밝혔다. 완산동은 기증받은 태극기를 각 통별로 신속히 배부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태극기 게양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 주관의 경영평가에서 90.84점을 획득하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공단과 경주시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 이는 2017년 공단 설립이후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양했다.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실시하는 경영평가는, 전국의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전략 및 혁신’,‘조직‧인사관리’,‘재무관리’,‘안전 및 환경’,‘고객만족도’,‘지역상생 및 일자리’등 1년 동안 기관의 경영전반에 대한 실적을 분야별 관계 전문가들이 종합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지난 한 해(2023년도) 경영 전반에 대한 평가로 공단 설립 이후 처음으로 전국 92개 시‧군‧구 지방공기업 중 최우수기관(5등급 중‘가’등급)으로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두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공단이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에 비해 출범시기가 짧고(7년), 인력 ‧ 예산 ‧ 사업규모 등 외형적인 면에서 전국 최하위 그룹에 속하나, 그동안 조직의 안정속에 내부 역량 강화로 성과 극대화, 고객지향적 고품질 고객서비스 일상화, 경영합리화를 통한 수지개선 및 공공성과 수익성의 재정건전성 유지, 시설 안전 및 재난 대응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는 19~22일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2024 을지연습 세부실시계획 시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군부대, 경찰서, 유관기관,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와 달라지는 훈련 내용과 올해 중점 연습사항 등 세부실시 계획 교육을 실시했다. 회의 후에는 각 기관 실무자들과 전시 주요과제 관련 토의를 진행해 각 기관의 준비 상황과 협조 사항 등을 상호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기관은 국민 안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실전적 전시 전환 절차에 따라 국민 참여를 유도하며 원활한 훈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키로 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불시 전 공무원 비상소집을 기점으로 실제 전쟁 상황을 고려한 전시 직제 편성, 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과 포스코 및 포항항 피폭 상황을 가정한 전시 주요 현안 토의, 적 공습 대비 전 국민 참여 민방위 대피훈련 등 다양한 주제로 실시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최근 북한에서 오물 풍선을 살포하고 미사일 발사대를 전방 배치하는 등 안보 위협을 하는 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6일 JCI울릉청년회의소는 우리 지역의 교육 발전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JCI울릉청년회의소 최희원 회장, 남한권 울릉군수가 참석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최희원 회장은 “타 지역에 비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해 가는데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의 교육 발전을 위해 보내 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고,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울릉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금은 (재)금복문화재단에서 울릉도·독도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JCI울릉청년회의소에 기부했으며, 이에 JCI울릉청년회의소는 받은 기부금을 지역인재육성에 보탬이 되고자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기탁하게 됐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주시 황성동은 자율방재단과 함께 지난 4일, 황성로 일대에 폭염대처 요령홍보 및 얼음물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황성동 자율방재단은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단체로 매년 혹서기마다 자원봉사를 통해 황성동 주민들의 더위를 책임지고 있다. 손정우 자율방재단장 및 단원들은 이날 아침 33도를 가뿐히 웃도는 폭염 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으며, 지나가는 행인 및 운전자들에게 냉수와 부채 및 팔토시를 나눠줬다. 이승하 황성동장은 봉사를 마치며 폭염속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활동한 자율방재단에 감사하며 이 날 봉사에 참가하지 못한 황성동 주민들 및 취약계층에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균관유도회 경주시지부 건천지회는 지난 2일 건천해솔지역아동센터에서 2024년도 하계 청소년 인성교육 현장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성균관유도회 건천지회는 매년 방학기간 동안 지역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윤리, 생활예절 등 다양한 인성교육 현장교실을 운영해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2일부터 총 10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30여 명의 학생과 이상노 건천지회 부회장 등 유도회 임원, 황훈 건천읍장, 김정환 신경주농협 상임이사 등이 참석해 인성교육에 대한 조언과 격려의 말을 전달했다. 이상노 건천지회 부회장은 “요즘 가정이나 학교 교육에서 소홀해지기 쉬운 전통윤리와 생활예절 등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황훈 건천읍장은 “연일 폭염이 기성을 부리는 가운데도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뜻깊은 인성교육의 기회를 마련해 주신 성균관유도회와 유도회 여러 어르신께 감사드리며, 이 자리에 참석한 학생들 또한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좋은 배움의 기회로 알찬 시간 보내기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역이 자리하고 있는 건천읍 화천리 일원이 지난달 17일부터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아파트(945세대) 입주가 시작되면서 건천읍의 인구가 가파르게 상승해 경주의 신도시 주거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경주시 인구 및 세대증감 현황에 따르면 건천읍의 인구는 7월말 기준 9,150명으로(전월8,800명) 전월대비 350명이 증가했고 입주민 가운데 타 시군 전입자는 57명이다. 전입자들중 젊은 세대들이 많아 건천읍의 인구 자연증가율 상승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황훈 건천읍장은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새롭게 입주해오는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최선의 행정력 집중 지원을 약속했고, 이사 시 안전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를 당부 했다. 입주를 시작한지 보름 정도 지난 현재까지 데시앙의 총 945세대 중 25% 정도 입주가 완료된 상태로 전체 세대에 입주가 완료되면 인구 증가폭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중 반도 유보라 등 3개 업체에서 준공되면 2,501세대가 추가 공급으로 인구 1만 5천명 이상의 명실상부한 도농복합 생활거점 도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