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8월 6일부터 한울에너지팜 방문객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 지양과 병행한 QR기부 캠페인’을 시행한다. 본 캠페인은 ‘한울본부 슬기로운 ESG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회용 종이컵 미사용 독려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QR코드로 간편하게 기부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울에너지팜의 방문객들은 네이버 해피빈과 연계된 QR코드를 통해 기부를 하면 리유저블 컵(Reusable cup, 재사용 컵)을 증정받을 수 있다. 한울본부는 네이버 해피빈에 모금된 기부금을 향후 울진군 내 비영리법인에 기부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인스타그램을 참고하거나 한울본부 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이세용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경영 실천과 더불어 기부 문화 정착을 시도하고,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펼쳐서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한울본부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디지털트윈 시범 구역 조성 사업’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디지털트윈 서비스를 위한 데이터 수집과 활용 등 부서별 협업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트윈이란 현실의 물건이나 공간을 디지털로 복제한 가상모형을 말한다. 실제 데이터를 가상모형에 반영해 문제를 사전에 예측하고 대응하는 기술로 의료, 교통, 관광, 도시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포항시와 경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디지털트윈 시범 구역 조성’ 공모사업 농어촌형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 사업은 포항 구룡포와 호미곶 일대를 시범 구역으로 선정해 오는 2026년까지 국비 141억 원 등 총사업비 227억 원을 투입해 ▲디지털트윈 통합플랫폼 구축 ▲국민 체감형 서비스 구축·연계 ▲디지털트윈 대표 수출 모델 조성 등 농어촌이 직면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하반기 환경 분야 4종 디지털트윈 서비스 구축을 시작으로 향후 관광 및 안전 분야 등 총 1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8월 5일~6일 여름 피서철을 맞아 울진군ㆍ영덕군 해수욕장 내 여름철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수상레저사업장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수상레저사업장을 철저히 점검하여 이용객들이 여름철에 안전하게 수상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장 내 시설물, 레저기구(워터슬레이드 등), 인명구조장비 등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수상레저사업장 종사자 대상 최근 수상레저 사고사례 공유 및 사업장 준수사항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여름철 국민들의 해양활동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과 같은 특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이용객들이 수상레저사업장을 믿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는 8월 5일 경북-강원 경계지역 중 태백시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김홍구 대표의원 등 회원의원, 경상북도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봉화군-태백시 경계지역인 만항재를 비롯하여 경북-강원 경계지역 현장을 살펴보았으며, 시 도 경계지역 발전방안을 논의를 위해 태백호텔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회와의 만남을 가졌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이한영 운영위원장(국, 태백시)이 참석했으며, 강원도 태백시와 지리적으로 인접한 봉화군과 울진군 경계지역의 열악한 조건을 보완해 나갈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가지고 함께 개선해 나갈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또한, 김홍구 대표의원이 전국 최초 발의한 ‘경상북도 경계지역 발전 지원 조례’를 소개했고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 연구회 대표인 김홍구 의원은 “경상북도의회와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지속적인 만남과 협의를 통하여 경북-강원 경계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들이 문화·공연·예술 관련 분야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인 올해 제26회 포항 청소년 댄스&가요제를 지난 3일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 댄스&가요제는 올해 26회째를 맞이하는 포항시 대표 청소년 행사로 올해는 53개 팀, 180여 명이 신청하며 그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예선 무대를 거쳐 가요 5팀, 댄스 5팀이 본선 무대로 진출했다. 올해 처음으로 청소년이 직접 자신이 응원하는 팀을 상징하는 풍선을 받아 풍선 응원을 하고, 응원팀에 메시지를 남기는 등 다양한 시도들이 진행됐으며, 연예기획사 FNC 엔터테인먼트 캐스팅팀도 참여해 포항시 청소년 공연·문화·예술 분야의 원석을 발굴하기 위해 함께 했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포항 청소년 댄스&가요제에 많은 청소년들이 열정을 가지고 무대 위에서 빛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 앞으로도 청소년재단은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분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기회를 발굴,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노년기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회상프로그램 ‘마음건강백세’를 운영하고 있다. 노년기 정신건강증진 회상프로그램 ‘마음건강백세’는 삶의 회상을 통해 노년기에 긍정적인 의미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며, 노년기 정신건강 문제 조기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늘청춘하우스재가노인센터 이용자 및 지역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유년기·청장년기·중년기 시절 회상 ▲노인으로서의 삶에 대한 긍정적 인식 ▲삶에 대한 회상과 수용 ▲행복한 노년을 위한 계획 수립 등으로 진행되며 긍정적 자아상 확립을 목표로 한다. 이분남 건강관리과장은 “회상프로그램 ‘마음건강백세’를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 및 삶을 바라보는 긍정적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외에도 노인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백일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등 호흡기감염병이 지속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를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호흡기 증상 환자가 늘어나면서 병의원에 외래환자도 급증함에 따라 호흡기감염병의 지역 내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침할 때는 마스크 착용하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올바르게 손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2시간마다 10분씩 자주 환기하기 등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 포항시는 코로나19 동일 집단 내 10명 이상 집단발생 시 환자 및 유증상자를 모니터링하고, 현장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발생 현황을 파악하는 등 환자·접촉자 관리 및 전파 차단에 힘쓰고 있다. 또한 10월 하반기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정임 남·북구보건소장은 “현재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는 만큼 다중이용시설 등 사람이 많은 곳에 갈 때는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달라”며 “특히 호흡기 증상으로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를 반드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에서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스틸아트공방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는 4개월 과정이며, 생활소품 금속공예와 주얼리 금속공예 강좌 중 선택 신청할 수 있다. 각 강좌는 단계별 수준에 맞춰 수강할 수 있도록 초급반, 중·고급반, 창업반으로 구성돼 있다. 금속공예를 처음 접하는 시민들을 위해 초급반 강좌를 대폭 늘려 운영한다. 생활소품 강좌는 수저, 수저받침, 촛대 등을 직접 만들어보며 금속공예의 기초를 익힐 수 있는 과정으로 운영되며, 주얼리 금속공예 강좌는 세상에 하나뿐인 반지, 목걸이, 팔찌를 제작하는 등 섬세한 세공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스틸아트공방은 포항시립미술관에서 2016년 개소한 공간으로 ‘오감철철-스틸라이프’를 내세워 ‘스틸(Steel)’을 매개로 금속공예 작품을 만드는 시민 공작소다. 수강생들이 취미 활동을 넘어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지도해 오고 있다. 단계별 수강으로 고급반 수강생들은 주얼리 공모전,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매년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창업반 수강을 통해 새로운 도전 혹은 은퇴 후 제2의 삶을 꿈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가 연일 지속되고 있는 무더위에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영일대해수욕장 외 3개소에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집중 방역은 피서철을 맞이해 북구보건소 방역소독기동반이 선제적으로 영일대해수욕장, 화진해수욕장, 칠포해수욕장, 월포해수욕장의 방역소독을 함으로써 피서객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모기 등 해충 매개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영일대해수욕장 및 공중화장실 등 이용객이 많은 곳뿐만 아니라 영일대 상가 주변, 정화조와 하수구 등 방역취약지역에 대해서도 방역 차량 및 휴대용 방역소독기를 이용한 방역 소독을 진행했다. 이기성 북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에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특별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관광객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선제적인 방역소독으로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지난 5일 오천시장상인회와 함께 장날을 맞아 오천시장에서 노점을 운영하는 노점상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얼음 생수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얼음 생수 나눔행사 ‘oh(천)~시원하데이’는 오천시장상인회(회장 김정하)와 함께 진행했으며 최근 극심해진 폭염을 극복하고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고자 준비했다. 이 행사는 여름철이 끝나는 8월 말까지 오천시장 5일 장날마다 실시할 예정이며, 추후에도 폭염을 대비해 쿨스카프 배부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현주 복지정책과장은 ”포항시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오천에 거점 공간을 두고 오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살맛 나는 마을, 폭염과 같은 재난에 소외된 이웃 없는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외에도 폭염을 대비한 다양한 활동을 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은 물론 마을의 화합이 잘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