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7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태백시종합운동장, 만항재, 선수촌, 함백산 일원에서 자전거와 트레일러닝을 사랑하는 스포츠 애호가들을 위한 산악 듀애슬론대회 ‘태100 블루레이스 28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악 듀애슬론대회란 자전거 사이클과 산길을 달리는 트레일러닝을 합친 대회로, 이번 대회는 총 28.5㎞ 구간(사이클 힐클라임 20㎞ + 트레일러닝 8.5㎞)으로 이루어져 있다. ‘태100 블루레이스 28K 대회’는 태백시 철인3종 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태백시와 태백시의회, 대한체육회 태백선수촌과 더바이크, 태백호텔이 후원하는 대회로, 18세 이상 남, 여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시상은 남자 3개 부문(시니어, 베테랑, 마스터), 여자 통합 1개 부문으로 나누어 성적에 따라 시상하며, 1위는 상금 30만 원(상장 포함), 2위는 상금 20만 원(상장 포함). 3위는 상금 10만 원(상장 포함)을 수여한다. 최다참가동호회에도 지원금 30만 원이 수여되며, 이외에도 다양한 상품(고급 싱글릿+트레일런벨트+번호표+기념메달+태백호텔 사우나 쿠폰+보급+행운권)이 준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7월 5일 오후 1시 태백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성인문해 시화전·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성인문해 시화전·한마당 축제는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성과 공유로 배움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하며,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과 태백시의회 의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다. 행사는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사 및 축사, 본 행사의 순서로 진행하며, 문해교육수업 현장 영상 상영과 자작시낭송, 교실별 학습 뽐내기 한마당, 이벤트 행사 등이 진행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성인문해 학습을 통해 배움을 주는 행복과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7월 4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 의료취약지역주민의 의료복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을 오랜기간 이용하던 태백시민이 병원 측에 많은 태백지역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건의하여 이루어졌으며, 병원과 태백시는 태백지역 주민 진료비 우대 등 서비스 지원에 대해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진료일 현재 주민등록상 태백시민 대상 ▲진료비 중 비급여 항목 본인부담금 10% 감면 ▲제증명료 50% 감면(진단서, 소견서 등) ▲건강증진센터 기본검진비 20% 감면(옵션은 제외, 기본플러스 및 정밀 검진비는 10% 감면) ▲장례식장 이용료 10%의 감면 혜택 ▲진료 및 접수절차 우대서비스 등이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취약지역인 우리시의 시민분들이 상급병원을 이용할 때 보다 신속하게 진료서비스를 이용하고, 의료비 감면 등 비용 절감 혜택으로 가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는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김밥, 냉면, 막국수 등 달걀 취급이 많은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계도 및 홍보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식중독 예방·홍보 활동은 지난 7월 1일부터 2일까지 일반음식점 33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 2인이 실시하였으며, 주요 활동 내용은 음식점 운영자 및 조리종사자 대상 ▲ 여름철 식중독 예방 요령 안내(달걀취급시 주의요령) ▲ 식중독 예방 홍보물 배포 ▲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점 운영·관리 계도 등이다. 동해시에는 최근 3년간 식중독 발생이 없었으나, 최근 5년간으로 늘려 월별 식중독 발생 건수를 살펴보면 식중독 발생 건수의 36%, 환자의 40%가 여름철(6월부터 9월)에 발생하였다. 또한, 발생 시설 중 음식점이 58%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여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집중 예방 활동을 펼쳤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여름철을 맞이하여 식중독 위험이 높은 식품에 대한 사전 예방관리를 철저히하여 식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는 7월 한 달간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신규대상자 발굴을 위한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는 여러가지 사유로 혼자 병원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에게 동행매니저가 함께 병원을 동행함으로서 병원이용에 대한 전반적인 보호자 역할을 수행하는 서비스로, 동행매니저의 역할은 집↔병원 간 이동, 접수·수납, 각종 검사실 및 시술실 이동 안내, 예약, 처방전 및 약품수령, 투약지도, 진료정보 보호자 전달 등이고 병원동행 외 일상생활의 이동지원도 신청 시 가능하다. 이에 시는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의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7월 한 달간 집중적으로 홍보물 배포와 언론보도, 시정 소식지,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 홍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신청자격은 만 65세 이상 병원 진료가 필요한 재가노인이면 된다. 이용료는 기본 1시간 5,000원으로 추가 30분당 1,500원이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기본 1시간 1,000원 추가 30분당 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7월 10일부터 8월 18일까지 40일간 6개 해수욕장(망상, 망상리조트, 추암, 노봉, 대진, 어달)을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10일 망상해수욕장 내에서 유관기관 및 단체, 해수욕장 근무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열리는 해수욕장 개장행사(안전기원제, 개장식, 현판제막식)를 기점으로 해수욕장 운영을 시작한다. 40일간 열리는 6개 해수욕장의 운영시간은 망상‧망상리조트‧추암해수욕장은 6:00부터 24:00까지, 노봉‧대진‧어달해수욕장은 6:00부터 22:00까지며, 6개 해수욕장 모두 수영가능시간은 09:00부터 18:00까지이다. 특히,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하여 망상‧추암해수욕장은 성수기인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10일간 수영가능시간을 1시간 연장하여 19시까지 운영하고 망상해수욕장과 추암해수욕장에 시민프리존을 비롯해 망상해수욕장에는 어린이 물놀이장와 불꽃놀이존을 운영한다. 시는 안전하고 원활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수상안전요원, 야간안전관리원, 망상해수욕장 철도건널목안전관리원, 교통주차관리원, 질서계도원 등 배치와 안전 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기존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모집했던 행정인턴 접수기간을 7월 5일까지 연장해 접수받는다. 삼척시 행정인턴 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미취업자들에게 행정 분야 연수 기회 제공을 통한 취업 역량강화 및 일자리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하반기 30명을 모집할 예정이었으나 지원자가 부족해 접수기한을 연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삼척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로,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2024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응시원서 및 자기소개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삼척시청 경제과로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행정인턴은 오는 7월 15일부터 11월 17일까지 4개월간 삼척시청 각 부서에 배치되어 행정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행정인턴 사업이 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행정에 대한 경험과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이번 사업에 지역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교동 일원에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반다비체육센터’의 설계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혀 향후 그려질 밑그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삼척시는 지난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0억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설계공모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362㎡ 규모로 실내체육관, 다목적실, 헬스장, 사무실과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게 될 ‘반다비체육센터’의 기본적인 밑그림을 그리는 것이다. 시는 오는 8월까지 공모안을 접수받아 심사를 거쳐 설계에 착수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 4월에는 본격 착공해 오는 2026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반다비체육센터’가 건립되면 인근의 ‘삼척복합체육공원’과 해안가 주변이라는 지리적 장점의 시너지효과를 통해 각종 대회와 전지훈련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복합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주요 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국적으로 맨발 걷기 열풍이 거세지는 가운데 삼척시 장미공원 내 맨발공원 일원에 조성된 황토볼 산책로가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새로운 웰빙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삼척시는 장미공원의 기존 자갈 산책로가 활용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내부검토를 거쳐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황토볼 산책로로 개선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관련 절차에 착수한 바 있다. 이에 지난 4월부터 총사업비 5천만 원을 투입하여 세족장과 야간 조명시설을 갖춘 산책로 3개소를 개선공사를 완료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개방했으며 아름다운 조명과 오십천 일원의 쾌청한 공기로 가족, 연인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맨발걷기는 발의 자극을 통해 치매예방, 기억력향상, 혈액순환, 고지혈증 개선, 고혈압 당뇨 완화, 불면증 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하며, 황토는 원적외선 방사율이 우수해 지압이나 찜질시 체온을 올리는 효과가 있어 작은 자극만으로도 맨발 걷기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어 휴식을 취하고자 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의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양구사랑상품권이 올해 상반기(1~6월)에만 77억여 원이 판매되면서 누적 판매액 1798억 원을 돌파했다. 양구사랑상품권은 2007년 지류 상품권 발행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카드형 상품권인 배꼽페이를 도입했고, 해마다 판매액이 증가하면서 올해 6월 말까지 누적 판매액이 1798억 41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배꼽페이 판매액이 2021년 30억 원, 2022년 79억 원, 2023년 125억 원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올해부터는 배꼽페이 할인 방식을 상품권 사용 금액에 따라 적립금을 돌려받는 캐시백 형태로 전환해 적립금과 배꼽페이 보유 금액과 합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어 판매액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양구군은 착한가격업소와 전통시장에서 배꼽페이를 사용하면 추가 혜택을 지원하고 있으며, 출산장려금, 입학축하금 등 각종 정책 수당을 양구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양구군은 향후 스포츠모범업소와 지역축제 및 명절 등 특정 기간과 연계한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