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 칭찬 릴레이를 통한 친절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주요 정신 중 하나인 ‘친절’에 대한 문제의식 공유와 ‘친절’ 실천의 중요성 인식을 위해 마련됐다. 민원 응대 및 전화응대, 민원인에게 신뢰를 주는 언어 사용법 등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특히 칭찬 릴레이를 통한 친절 의식 고취 및 민원인과의 공감을 통해 소통하는 방법 등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공감 능력을 높여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높은 수준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신뢰받고 존중받는 동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6일 대신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문장훈 대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과 몸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자.”라고 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심도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에 이해정 대신동장은 “추울수록 어려운 이웃은 더욱 어려움을 느낀다고 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이불이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협의체는 이번 회의를 통해 논의된 안건들이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 감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4일 도평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을주민, ㈜태양, 외식업소, 새마을남녀협의회 외 4개단체 등을 찾아 이달 말까지 총10회 계획하고 있다. 캠페인 첫날, 감천면에서 6월부터 실시한 청렴실천 주요내용인‘청렴 365, 오늘도 맑은 감천’‘청렴 나부터! 실천은 다 같이! ’를 외치며 주민과 함께 청렴실천을 다짐했다. 구화식 노인회장은 “주민과 함께 청렴 캠페인을 실시한 것은 처음이다”라며, “마을주민과 청렴을 실천해 가며 도평1리에서 청렴한 김천 만들기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감천면 관계자는“오늘 청렴실천을 위해 반상회에 참석한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면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은 물론 사례 전파를 통해 김천시의 청렴도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7일,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적 고립 청년, 디지털 성범죄, 소상공인 출산·양육, 학교 무상급식, 경력단절여성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시민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교육위원회 박소영 위원장(동구2)은 경력단절여성 취․창업 실적과 새로일하기센터 교육프로그램 운영 상황 등을 점검한 후 미래 수요에 맞춘 직업교육훈련을 주문하고,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역할 강화를 위해 광역센터 도입을 제안했다. 손한국 위원(달성3)은 대구시립 청소년수련시설의 위탁운영 방식에 대해 살펴보고, 대구 청소년들을 위해 시립 수련시설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주문했다. 또한 사회적 관계를 단절한 사회적 고립 청년들의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사회적 고립 청년 현황 파악 및 사회적 고립 청년 맞춤형 지원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전경원 위원(수성4)은 대구시에서 345억 원이라는 큰 예산을 들여 재개관한 대구어린이세상 운영의 문제점을 따져 묻고, 양질의 콘텐츠가 확충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1월 7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연암공원 구암서원 주변 도로 확장, 개인형이동장치 안전모 미착용문제, 상화로 입체화 공사비 증가,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적자 등에 대해 따져 묻고 교통정책 전반의 철저한 관리와 추진을 당부했다. 김정옥 부위원장(비례)은 PM 안전모 보관함을 부착해서 안전모 착용하면 인증 후 킥보드가 작동하는 사업 실패를 지적하면서, 관련 법 제정 등을 통해 안전모 착용을 강제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동욱 위원(북구5)은 지난 2022년 택시 감차 없는 요금 인상과 감차의 실효성 미비 등을 지적하고, 택시공급 과잉과 서비스가 불량한 택시에도 지원 사업이 이루어지는 점을 비판하며 택시 감차의 조속한 추진을 지적했다. 이어, 북구 태전동 화물터미널 공영차고지 조성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 지연, 예산 미확보로 인한 공사 금액의 증가 문제와 함께 팔거천 주변 아파트단지 교통사고 문제를 지적했다. 조경구 위원(수성구2)은 2024년도에 편성된 국비보조금 중 징수된 금액이 적다는 점을 지적하고, 특히 시의회에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1월 7일,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탄소 중립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기후 위기가 심화되는 환경적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의 쾌적한 도시환경 관리를 촉구했다. 감사에 나선 경제환경위원들은 대구시의 탄소 중립 및 기후 변화 적응 정책, 악취 및 대기 등 공기질 관리, 2030년 생활폐기물 직매립에 대응한 자원 순환 및 환경 시설 운영, 도시공원 조성 및 산림녹지 관리 등 도시환경 전반에 대한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높은 정책 추진으로 각종 환경사업의 성과를 높여 줄 것을 촉구했다. 김재용 경제환경위원장(북구3)은 서구 염색산단 일원에 지정된 악취관리 지역을 비롯해서 대구시 전역의 악취관리 정책과 함께 환경시설 중 환경자원사업소(방천리 매립장) 및 폐기물에너지화(SRF)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점검하고, 종합적인 악취관리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권기훈 위원(동구3)은 대구시의 하수관로 노후율이 74%로 매우 높게 나타나는 점을 지적하고, 조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 함과 동시에 현재 77% 수준인 하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1월 7일 대구시 보건복지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로당 식사제공, 재가노인지원서비스 개편 등 폭발적인 돌봄수요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를 위한 대구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박창석 위원장(군위군)은 대구시는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현해야 하고, 마약에 대한 위험성 인식과 마약 예방 교육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마약 중독보다 마약 접근이 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철저한 마약 예방을 요구했다. 특히,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마약 관련 범죄가 심각해지고 있기에 마약범죄 피해자를 보호하고 추가 피해 차단 및 치료 지원을 위한 마약류 익명 검사가 필요하다며, 대구시가 앞장서 마약 피해자를 보호하고 적극적 치료와 지원을 통해 시민을 마약 피해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야 한다고, 대구시의 책임과 행동을 주문했다. 이재숙 위원(동구4)은 노인일자리 안전사고가 매년 급증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초고령사회 진입과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 중인 정부의 정책 기조로 볼 때, 노인일자리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참여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1. 7, 감사위원회와 공무원교육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벌여 감사위원회에 대해서는 엄정한 감사를 통한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도 제고를, 공무원교육원에 대해서는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세대 변화에 맞춰 다양한 교육과정 선정 및 효율적인 교육 운영을 각각 당부했다. 먼저, 이날 오전에 있었던 감사위원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최고 등급을 달성한 부분에 대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엄정한 감사를 통하여 공직기강을 확립할 것을 요구했다. 윤영애 위원장(남구2)은 출자·출연 기관의 감사 결과를 거론하며, 출자·출연 기관 및 공기업이 방만하게 운영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하는 한편, 공공기관 청렴도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청렴한 대구시를 만들어줄 것을 당부했다. 류종우 위원(북구1)은 대구시에서 시행 중인 ‘시민감사관 제도’에 관한 지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조치가 미흡했음을 지적하며, 해당 제도에 대한 적절한 시행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김원규 위원(달성군2)은 시민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위원회는 11월 6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행정통합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시 관계 부서로부터 홍보 및 의견 수렴 현황을 보고받고, 행정통합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주민 여론을 파악하는 자리였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위원회는 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으로부터 구·군 설명회 개최 결과와 그동안의 추진 상황, 행정통합의 필요성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어서 시민들이 바라는 통합 추진 방향과 과정을 논의하며,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앞서 특위는 행정통합에 대한 현장 반응을 파악하고자 대구시의 구·군 설명회에 참석했다. 주민들은 행정통합이 실현될 경우 각 지역에 미칠 긍정적 효과와 장점에 대해 관심을 보였고, 추진 과정에서 충분한 소통과 숙의 과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보고 설명회에서 특위 위원들은 시민들의 공감을 얻기 위해서는 전방위적이고 체계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행정통합이 급하게 진행된다는 의견을 내놓으며, 충분한 시간을 두고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그리고, 위원들은 통합에 따른 장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지난 6일 옥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옥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4회 정기회의가 개최됐다고 알렸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옥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진사업 실적 보고 ▲미담‧수범 사례 공유 ▲겨울나기 김장김치 나눔 행사 관련 토의 순서로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 11명은 향후 복지사업 추진 방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 등에 관련해 열띤 논의를 펼쳤고, 오는 15일 겨울나기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겨울나기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주민자치위원회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해 추진할 예정이며, 옥룡면 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자로 선정해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허광영 민간위원장은 “가을걷이와 월동준비로 한창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위원님이 참석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 겨울나기 김장김치 나눔 행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의체가 구심점이 되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숙혜 옥룡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최일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