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시민도서관에서 직장인과 지역주민 75명을 대상으로 ‘책과 함께하는 금융·경제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예탁결제원과 연계해 건전한 금융시장 발전과 지역주민의 금융지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는 금융·경제 상식 도서를 읽고 수강하는 방식으로 구성한다. 강의는 4월부터 6월까지 매월 셋째주 목요일(4월 17일, 5월 15일, 6월 19일)에 진행해 지역주민들의 안정적인 재무관리와 건전한 금융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신청은 회차별로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2차 5월 1일 오전 10시 ▲3차 6월 3일 오전 10시부터)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금융 및 경제 상황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현재 금융 상황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건전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상반기 교육공무직원(조리실무사) 241명을 선발하는‘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지난 28일 공고했다. 이번에 채용하는 교육공무직원은 조리실무사 241명으로 결원 및 증원에 따른 기관별 필요 인원을 적기에 충원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특성화고 학생들의 안정적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4학년도 특성화고 졸업자(13명) 구분모집도 실시한다. 응시원서는 4월 8일부터 4월 11까지 4일간‘교육공무직원 채용관리 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이후 5월 1일 1차 시험(서류심사) 합격자를 발표하고, 5월 31일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시험(면접심사)을 치른다. 최종 합격자는 6월 9일 발표할 예정이다. 노장석 기획국장은 “우리 교육청은 학교·기관 급식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필요한 인원을 적기에 충원하려 한다”며 “능력을 갖춘 많은 분의 관심과 응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0월에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교육가족의 자발적 참여를 위해 ‘부산교육가족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는 교사·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하고, 체육 교육 효과 극대화와 응원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학생서포터즈 ▲사제동행 스포츠 멘토링 기자단 ▲학부모·운동부 지도자 서포터즈 등의 맞춤형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서포터즈는 전국체육대회 발대식 참가, 경기 응원, 환경 정화 등을 수행하고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받는다. 기념품도 제공되어 더욱 뜻깊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제동행 멘토링 기자단은 교사와 학생이 팀을 이뤄 선수 인터뷰, 경기 취재, 보도자료 작성 등을 수행한다. 기사는 부산학교체육포털에 실시간 게재되어 생생한 소식을 전파한다. 이를 통해 전국체육대회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학부모·운동부 지도자 서포터즈는 경기 운영 보조 및 안내를 맡으며 운동부 지도자를 포함해 100여 명을 모집한다. 체계적인 활동을 통해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유국종 시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금정구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 질환자 및 고위험군 대상으로 만성질환 관리하기 위해‘똑똑! 두드림 고당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혈압·당뇨병 질환자 및 고위험군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분기별로 총4기, 12회차로 운영하여 만성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진행한다고 한다. 내용으로는 △고혈압, 당뇨병 질환 심화 교육 △혈압, 혈당 직접 측정해 보기 △일상생활 속 만성질환 예방 운동 교육 △만성질환 식이 관리 교육 △전신건강과 구강건강 상관성 교육 △구강건조증 예방을 위한 입체조 △당뇨병 발 건강을 위한 직접 풋크림을 만들어보는 체험 교실 등이 있다. 엄지안 금정구보건소장은 "보건소에 내소하여 진행하는‘똑똑! 두드림 고당교실'은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주민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샘도서관은 오는 4월 13일 일요일 오후 2시 부곡동에 있는 금샘도서관 1층 다목적홀에서 '김애란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삶의 사계, 소설의 음계’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강연은 국내외의 문학가와 비평가들에게 작품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는 김애란 작가의 소설에 담긴 계절과 음악을 소개하고, 우리 삶에서 노래와 이야기가 하는 일과 소설의 구실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작가 김애란은 단편소설'노크하지 않는 집'으로 대산대학문학상 소설 부문을 수상하여 이 작품이 문예지‘창작과 비평’에 실리며 등단했다. 대표작으로는 '비행운', '바깥은 여름', '두근두든 내 인생' 등이 있다. 이상문학상 대상, 문학동네 젊은 작가상 대상 등을 수상하며 수많은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는 김애란 작가의 신작'이 중 하나는 거짓말'은 2025년 원 북원 부산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고 '두근두근 내 인생'은 강동원, 송혜교 주연의 영화로 제작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복천박물관은 봄기운이 완연한 4월을 맞아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초등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춘계 가야유물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4월 6일, 13일, 20일, 27일 총 4회 개최 예정이며, 각 행사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춘계 가야유물 교실'은 복천박물관에서 자체 개발한 교구재로 복천동 고분군 출토 가야 대표 유물을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먼저 시청각 강의와 전시실 관람 해설을 통해 유물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한 다음, 칠두령을 비롯한 복천동 고분군 출토 가야 대표 유물의 교구재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부산 지역 초등학생은 누구나 보호자 1명과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각 교육일 해당 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수요일 오후 6시까지 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회당 20팀) 마감으로 진행된다. 보호자가 대리 신청할 수 있지만, 한 아이디(ID)당 한 명의 학생만 신청 가능하다. 4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제61회 도서관 주간(4.12. 부터 4.18.)을 맞이해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주제로 시청 들락날락(열린도서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독서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청 들락날락을 중심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사자와 은혜갚은 생쥐’ 인형극 공연, 도서 '놀다보면'의 고무신 작가와의 만남, 동화를 읽고 체험활동을 해보는 동화 요리 등이 진행된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여 등 자세한 일정은 시청열린도서관 들락날락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이번 도서관 주간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모두의 꿈을 키워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청 들락날락은 현재 시 전역에 조성된 105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의 중심(앵커)시설로, 독서와 놀이공간, 메타도어 등 디지털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실전 대응력 강화 및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소상공인 통합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은 ▲소상공인 희망아카데미(6회) ▲디지털 마케팅 실무 과정(15회) ▲전문가 특강(상·하반기 각 1회) 등으로 구성된다. 소상공인 희망아카데미에서는 필수 노무·세무·법률 및 마케팅 전략 등을 다룬다. 디지털 마케팅 실무교육에서는 블로그·소셜미디어·스마트스토어 운영을 초급·일반·고급으로 나눠 강의가 진행된다. 교육은 부산소재 사업장이 있는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4월 17일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자갈치에 소재한 부산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교육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센터 누리집또는 공고문 내 구글 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 일정, 신청 방법 등은 누리집을 통해 별도 공고되는 교육과정별 공고문 또는 센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교육신청서, 확약서, 개인정보동의서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에 선정된 관내 12개 대학에 정부 지원 외에 추가로 시비 1억 8천46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은 대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1천 원에 제공해 대학생들의 아침 식사 결식률을 낮추고 아침밥 먹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함께 부산의 쌀을 포함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된다. 아침 식사 비용으로 농림부 2천 원, 시 1천 원, 대학교가 나머지 금액을 각각 지원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은 1천 원만 부담하면 된다. 지난해 11개 대학에서 올해는 국립부경대가 추가돼 총 12개 대학으로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 지원 대상은 ▲경남정보대 ▲동명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과학대 ▲동의대 ▲국립부경대 ▲부산가톨릭대 ▲부산경상대 ▲부산대 ▲부산외국어대 ▲국립한국해양대다. 시는 1식에 1천 원씩 총 1억 8천46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함으로써 대학의 재정 부담 완화와 함께 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밥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심성태 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으로 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오늘(31일)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부산의 미식 문화를 담은 '2025 부산의 맛' 가이드 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 북은 부산의 대표 맛집 150곳의 정보를 한·영·중·일 4개 국어로 소개하며, 이외에도 관광객들에게 부산의 미식 문화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안내서에는 맛집의 미식 이야기(스토리)뿐만 아니라 부산의 미식 흐름(트렌드)을 대표하는 셰프들의 인터뷰가 함께 담겼으며, '먹자골목', '향토음식'에 대한 정보도 포함하고 있다. 부산 향토음식 13종*에 대한 유래와 특징을 소개하고 이와 관련된 향토음식점을 수록해 부산 지역 고유 음식에 대한 정보와 흥미를 제공한다. 또한, 부산의 우수한 지역 식재료인 명지 대파, 대저 짭짤이토마토, 영도 조내기고구마를 활용한 '부산음식(B-FOOD) 레시피'도 담겨 있어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가이드 북에는 지난해 시의 '음식점 디지털 외국어메뉴판 지원사업'에 선정된 음식점 50곳의 외국어 메뉴판 큐알(QR)코드가 실려 있어 외국인 방문객이 메뉴판을 편리하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