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8.3~8.4 지역 내 아동, 청소년 32명을 대상으로 남장사와 함께하는 아동․청소년 드림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드림캠프는 불교문화체험(절하는 법 배우기, 염주 만들기, 수계식 등)과 놀이 부스 운영, 가족들과 함께하는 캠프파이어, 물놀이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날의 추억을 제공했다. 남장사 주지 수진스님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불교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절에서 즐기는 여름휴가가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남장사와 함께하는 아동․청소년 드림캠프는 2003년도부터 시작된 복지관의 대표 사업 중 하나로써 매년 30~50명의 아동․청소년이 참여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현대이앤씨는 8월 5일 오전 11시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상주시 저출생 극복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현대이앤씨는 도시개발, 산업단지, 도로, 에너지개발 등의 사업시행과 관련하여 환경영향평가를 수행하고 있는 업체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및 환경친화적인 개발을 유도하여 국토환경을 보전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대이앤씨의 이두희 대표는 “상주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번 저출생 극복 성금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며, “상주가 저출생을 극복하여 더욱 건강한 지역이 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주)현대이앤씨가 상주시의 저출생문제에도 관심을 가지고 저출생 극복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상주시에서는 저출생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는 휴일인 4일, 생활폐기물 수거 실태 확인을 위해 관내 주요거점지역 클린하우스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위탁업체와 생활폐기물 일요일 수거 계약 후 수거 처리현황을 점검하고 미비한 부분을 보완하고자 실시했다. 주요 점검항목은 △쓰레기 적정 수거 여부 및 청소상태 △재활용품 처리현황 △기타 클린하우스 전반 시설점검 등이며, 시는 이번 점검결과에 따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신속히 개선해 깨끗하고 안전한 클린하우스 환경을 유지하고, 미비한 점은 위탁업체와 함께 빠른 시일 내에 개선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쓰레기 배출요령[토요일 배출금지‧배출시간(18시 ~ 24시)]을 잘 준수하면 도시가 훨씬 더 깨끗해질 것”이라며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는 생활폐기물 잘 버리기 홍보활동과 더불어 지속적인 쓰레기 지도단속을 통해 순찰과 감시활동 또한 병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와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는 사회적경제 기업제품 판로 구축을 위해 해당 기업 소개와 함께 상품 및 서비스를 상세히 담은 ‘안동시 사회적기업 상품안내서’를 제작했다. 사회적경제 기업은 영리추구라는 경제적 목적이 아닌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공헌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기업이다. 책자에는 ▲가공식품 ▲교육‧복지‧서비스 ▲문화‧체험‧스포츠 ▲생산제품 등 관내 43개 기업에서 생산 판매하는 상품 및 서비스 등이 사진과 함께 담겼다. 또한 시민에게는 생소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사회적경제, 사회적기업,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 등도 상세히 소개했다. 시는 공공기관 우선구매 지원제도의 정착을 위해 경상북도 내 공공기관 약 100여 곳과 시 산하 부서, 읍면동 등을 대상으로 상품안내서를 배부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상품안내서 배부로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홍보와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는 8월 2~3일 양일간, 일본에서 활동 중이며 ‘45만 구독자’를 보유한 한국인 대학생 유튜버 ‘제인(Jane)’과 일본인 팬 등 총 30여 명이 함께하는 팬투어 ‘젠젠투어 안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팬투어는 안동시가 추진하는 '관광 홍보 유튜브 제작 지원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유튜브를 통해 안동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기획 콘텐츠 중 하나로 진행됐다. 특히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일본을 타깃으로 한국인 유튜버와 일본인 팬의 만남이라는, 국경을 뛰어넘는 이색적인 콘셉트로 구성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70: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팬들은 1박 2일 동안 여행가이드로 변신한 유튜버와 함께 △안동의 역사·문화를 엿볼 수 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안동을 대표하는 야간 축제 '안동 문화유산야행 ‘월영야행’' △안동의 맛이 담긴 안동구시장 찜닭골목 △안동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전통 한옥 숙소를 체험하는 등 안동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여행기는 9월 중 ‘제인’의 채널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8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8월 5일, 1기 참가자를 대상으로 서후면에 위치한 봉정사 국화마을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으며, 서울․경기 등에서 참가한 입소자 9명(5가구)은 1달간 안동시에 거주하며 지역 주민간담회, 영농교육, 농촌 일자리 체험, 유통․가공 시설 견학, 자율활동(재능기부) 등 정해진 일정에 따라 농촌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사람들에게 지역 융화와 체험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총 3기로 나뉘어 운영되며, 각 기수는 1개월 동안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와 운영 마을은 숙박비, 연수비, 체험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은 귀농·귀촌에 필요한 의료 및 관광 문화가 잘 발달해 있으며,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안동의 음식문화와 관광지를 즐기시고, 안동을 제2의 고향으로 만드시길 바란다”라며 프로그램을 통해 안동의 매력을 경험하고 농촌 생활을 실질적으로 체험해 보기를 권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지난 3일 문경시청에서 대구, 경북 통합과 장애인 복지 향상을 실현하기 위해 서울에서 경산까지 도보로 400km 국토 종주에 나선 이범식 왼발 박사 일행의 문경 도착을 환영했다. 이범식 박사는 22세에 전기공사 현장에서 감전사고로 양팔과 오른쪽 다리를 잃고 왼발로 살아오다가 50대 중반에 대학교수의 꿈을 이룬 기적의 사나이로 유퀴즈 등 여러 매체에서 화제를 모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문경시 호계면에서 초등학교 시절을 보내 문경이 제2의 고향 같다고 밝힌 그는 “성대한 환영에 감사 드리며, 나를 통해 사회에 희망의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장애인도 당당한 사회의 일원 더 나아가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소중한 바람을 가지고 도보 종주에 임하고 있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려고 하는 이박사의 도보 종주를 무사히 마치기를 바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문경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8월 5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들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 염원 퍼포먼스를 전개했다. 경찰청은 미래 치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교육인프라 확충을 위해, 건축 연면적 약 18만㎡에 5천 명 수용이 가능한 제2중앙경찰학교 입지를 전국 공모함에 따라 문경시는 7월 31일 공모신청서를 경찰청에 제출했고, 유치를 위해 연일 열정을 쏟고 있다. 국토의 중심 문경은 올해 11월 27일 KTX 개통으로 서울까지 1시간대, 전국 주요 도시에서 2시간대 접근이 가능하다. 현 충주 중앙경찰학교와도 30분 거리에 있어 상호 시너지 효과도 극대화할 수 있다. 특히 입지 후보지는 중부내륙고속도로 및 국도 3호선에 접해있고, KTX 문경역과 인접해있어 교육생들의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100만㎡ 이상의 넓은 부지 내 계획관리지역으로 즉시 개발이 가능한 최적지이다. 또한 세계적인 규모의 스포츠 복합시설 국군체육부대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위인 문경새재 등 우수한 문화·체육·관광 인프라가 있고, 천혜의 자연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은 6일 예천군청 대강당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100명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 및 수료식을 실시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예천군지부(지부장 장인동) 주관으로 실시된 친절 교육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집합교육 2회와 현장방문 3회로 진행됐으며, 현장방문은 전문 강사가 업소별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특히 8월 15일부터 시작되는 2024 예천 곤충 축제를 대비해 여름철 식중독 예방 수칙과 종사자 개인위생을 안내했으며, 친절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사장님은, 인싸!”라는 주제로 영업주 의식 함양 교육도 진행했다. 또한, 지난 4개월간 경영 컨실팅을 받은 업소들의 작품을 제작, 전시해 음식점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임미란 종합민원과장은 “철저한 위생 수칙 준수와 친절한 손님맞이로 예천곤충축제를 위해 예천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예천이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가족센터는 5일부터 6일까지 농은수련원과 호명읍 신도시 일대에서 2024 다문화가족 이중언어캠프를 실시했다. 이날 캠프는 다문화가족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이중 언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체험과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레크레이션, 물놀이 등을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엄마 나라 언어를 사용하고 엄마 나라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고 부모님과 함께해서 더욱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정하 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이중 언어의 강점과 중요성을 알고 글로벌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