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예천군농업인대학 사과 심화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지난 2일 감천면 박의증 농장 등 4곳의 농장을 방문하며사과 다축과원 현장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윤태명 교수와 함께 교육생들의 농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교육생들의 질문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다축과원 조성 및 다축수형 전정, 가지 유인 등 평소 농가들의 관심 사안에 대해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정정호 소장은 “최근 이상기후와 고령화 등 과수 농가들의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라며, “사과 다축과원의 안정적 정착과 확대를 통해 노동력 절감,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다축 수형의 안정적 재배 및 재배기술 향상을 위해 올해 5월부터 이론교육, 현장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14일에는 은풍, 유천, 용궁에 거주하고 있는 교육생들의 농장을 방문해 현장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 드림스타트는 6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부모 12명을 대상으로 예천패밀리파크에서 물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자원을 연계한 물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더위를 잊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집 가까이 넓은 물놀이장이 생겨서 좋고 더운데 시원한 물놀이를 해서 정말 재밌다.”고 말했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물놀이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극심한 무더위를 잊고 활기차고 즐거운 방학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 복지, 교육, 보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이 ‘어르신 SOS 전단지’를 제작·배부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노인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어르신 SOS 전단지’는 어르신의 생년월일, 혈액형, 복용약, 보호자와 이장 연락처 등을 기재해, 응급상황 발생 시 필요 정보들을 구조 인력에게 빠르게 제공, 응급조치가 가능하도록 만들어 골든 타임을 지키는데 도움을 주게 된다. 대상자는 독거노인과 전단지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가구이며 생활지원사, 요양보호사, 이장 등이 개인정보 제공 동의를 한 어르신들과 함께 전단지 내용을 작성하고 부착한다. 부착 위치는 출입문 내부로 통일해 응급 상황시 구조인력들이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 ‘어르신 SOS 전단지’ 배부가 긴급상황이 발생한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하게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 지킴이 정책 일환으로 2022년부터 낙상방지를 위한 경로당 안전손잡이 설치, 좌식문화 개선을 위한 경로당 내 쇼파‧입식테이블을 지원하는 등 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천군은 연일 33도 안팎의 폭염과 높은 습도가 지속됨에 따라 노인,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와 야외 근로자에게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알리고 주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응급질환으로 열탈진(일사병)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며,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할 경우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온열질환 예방과 환자 발생 시 조치 방법은 ▲규칙적인 수분 섭취 ▲초기증상 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 후 휴식 ▲폭염주의보·경보 발령시 위험시간대(12시~17시) 야외활동을 줄이기 ▲활동이 불가피한 경우 챙이 넓은 모자, 밝고 헐렁한 옷 착용하기 ▲환자 발생 즉시 시원한 곳으로 옮긴 후 의료기관으로 이송할 것 등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9월30일까지 운영한다”며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 등 건강 수칙을 준수하고 보건지소, 진료소 등 보건기관을 무더위 쉼터로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이 찾아가는 주민정보화 교육으로 지역 주민들의 디지털 생활편의를 증진시키고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있다. ‘찾아가는 주민정보화 교육’은 군민들이 신청하면 강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디지털 배움터에서 추진한다. 특히 실생활 디지털 활용, 온라인 콘텐츠 제작, 공공서비스 이용 등 주민들이 평소에 활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정보화 교육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군민 3명 이상이면 누구든지 신청가능하도록 해 교육 참여의 문턱을 낮췄다. 김기정 홍보소통 과장은 “앞으로도 정보화 교육을 꾸준히 진행해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군민들의 디지털 생활 편의를 증진시키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은 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8월 15일부터 8월 18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년 곤충 축제의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제7회 예천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전관리위원회는 순간 최대 관람객 1천 명 이상의 지역축제를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해 개최되며, 예천군 관련 부서장을 비롯하여 소방서, 경찰서, 전기공사, 가스공사 등 유관 기관의 기관장으로 구성된다. 이날 회의에는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련기관의 안전관리 위원과 축제·행사 주관부서가 참석해 축제·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축제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와 안전을 위해 행사장 인파밀집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안전사고 상황 발생 시 조치방안, 축제장 안전관리대책 등을 꼼꼼히 검토하고 안전관리계획을 가결했다. 축제‧행사 주관부서는 이날 심의과정에서 도출된 안전관리 의견을 반영해 축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축제의 성공은 관람객 수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군민들과 관람객들의 안전이 최우선시 되어야 한다.”면서“축제기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은 6일 풍양면 공덕리 유상곤씨 농가에서 올해 첫 벼 베기를 실시했다. 이번 관내 첫 벼 베기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강영구 예천군 의회 의장,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이형식 도의원과 농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농민들을 격려했다. 이날 수확한 벼는 극조생종 품종인 ‘빠르미’로, 풍양면 공덕리 유상곤씨가 지난 5월 4일 모내기를 한 이후 90여일 만에 수확했다. ‘빠르미’ 품종은 극조생종으로 생육기간이 짧아 봄에 심으면 여름에 수확할 수 있어 3모작도 가능해 안정적인 생산으로 농가 경쟁력 강화와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올해 7월 집중호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농사를 지으신 농민 여러분이 있었기에 오늘 풍성한 벼 첫 수확이 가능했다.”며 “그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맛 좋은 우리 예천 쌀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북부보훈지청은 “8월 2 부터 3일 안동 월영공원 일대에서 2024 보훈문화제'달빛이 들려주는 독립운동 이야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역축제인 ‘월영야행’ 행사와 연계하여 추진한 이번 행사에서는 보훈체험프로그램 부스, 우리 지역 독립유공자 전시타워, 지역 독립운동사 강연, 이육사 선생 시낭송 등 체험·문화프로그램과 우리 지역 독립유공자 퀴즈 이벤트, 광복군 서명문 포토존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어 풍성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관내 청소년·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독립운동’ 및 ‘나라사랑정신’을 주제로 ‘독립을 노래하다’ 노래 경연을 개최하여, 10팀의 열띤 무대를 통해 지역민 보훈정신 확산에 기여했다. 이용수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은 “이번 보훈문화제를 통해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훈문화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8월 3일 한국4-H안동시본부와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 역사기록화사업 업무에 관한 협약식을 경북기록문화연구원 사무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4-H안동시본부 집행부 임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4-H운동은 농업·환경·생명의 가치 아래 농업과 농촌사회를 이끌어 갈 전문농업인 자질을 배양하는 활동을 해 온 단체이다. 한국4-H는 77년의 활동 역사를 축적한 단체이며, 그동안 각각 회원들이 보유해 온 자료를 하나로 모아 아카이브로 구축하는 ‘역사기록화사업’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지난 6월 안동본부 내에 역사기록화사업단(단장 우종익)을 설치했고, 올해 중 4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10,000여 건의 자료물을 수집·구축하는 아카이빙화 사업을 준비해 왔다. 회원들이 자료를 수집 정리해 기존 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 구축해 놓은 디지털저장소에 직접 업로드하는 활동을 시작했다. 이에 양 단체는 8월 3일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인적·물적 자원, 필요한 정보와 자료를 공유하는 협약식을 맺었다. 상호 간 단체의 설립이념 실현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난 6월 ㈜SR×㈜대저페리와 울릉도 관광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 협약 사업의 일환으로 울릉여객선터미널(도동항)에서‘울릉역’안내사인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남한권 군수, 이상식 의장, 이종국 ㈜SR 대표이사, 송예현 ㈜대저페리 대표이사, 지역민 등이 함께했다. 울릉여객선터미널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로 ‘울릉역’안내사인을 설치하여 포토 스팟으로 이용 예정이다. 이번 제막식을 계기로 SRT와 대저페리를 연계하여 울릉도 여행 할인과 주요 관광지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남한권 군수는“SRT와 연계한 세계에서 가장 빠른 배를 타고 최단 시간으로 울릉도를 갈 수 있어 관광객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일일생활권’ 시대의 막이 열렸으며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과 행복을 선사하고 관광산업 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