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 해안 트레일‧트레킹 페스타’ 행사가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이틀에 걸쳐 삼척시 이사부광장 일원에서 강원관광재단 주관으로 열린다. ‘금번 행사는 “이사부 독도 평화의 다리”와 연계하여 동해안 최대 해안절경을 자랑하는 이사부길을 주 코스로 새천년코스 5㎞, 독도코스 10㎞, 이사부코스 13.5㎞, 총 3개의 트레킹 코스를 주요 행사로 하여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참가비 일부를 삼척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고, 지역 플리마켓부스와 연계하여 지역의 특산품 홍보 및 판매도 함께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삼척해안트레일․트레킹페스타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 가능하며, 참가비는 새천년코스 4만원, 독도․이사부코스 5만원으로 행사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의 많은 트레일러 관광객이 삼척의 아름다운 해안절경을 달리며 건강과 힐링을 체험하고, 다시 오고 싶은 또 하나의 고향 삼척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은 일상 속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성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문학을 통해 와인을 이해하고 즐기는 방법을 안내하는 ‘스토리가 있는 와인’, 도시의 장소와 공간을 통해 예술과 인물을 해석하는 ‘일상 속에서 만나는 건축 이야기’, 편지를 매개로 설명하는 인문학 강좌인 ‘편지로 읽는 인문학’ 등 총 3개 강좌로 진행된다. 강좌별로 ‘스토리가 있는 와인’은 9월 23일, ‘일상 속에서 만나는 건축 이야기는’는 30일, ‘편지로 읽는 인문학’은 10월 2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스토리가 있는 와인’이 10월 8일부터 29일, ‘일상 속에서 만나는 건축 이야기’가 10월 16일부터 30일, ‘편지로 읽는 인문학’이 11월 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와인, 건축, 편지 등 일상 속 친숙한 주제로 배우는 인문학을 통해 좀 더 쉽게 인문학에 다가가고 도서관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은 오는 10월 공공기관과 연계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참여한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과학수사의 원리를 활용해 법과학을 체험하는 ‘법과학체험교실’과 성인 대상으로 법의학 제도와 업무를 소개하는 ‘일상 속 법의학’을 운영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성인 대상으로 건강보험제도와 공단의 역사를 안내하는 ‘건강보험 바로 알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각 현장에서 근무하는 전문 직원들이 참여하여 현장감 있는 강연이 기대되는 만큼 많은 시민의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청년 주간을 맞아 관내 청년의 합리적인 금융 생활과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고자 ‘청년 재테크 교육’을 운영한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과 강릉원주대학교 원주캠퍼스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청년들에게 경제 흐름과 소비습관 바로잡기, 주식투자 등 자산관리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머니트레이너 김경필, 방송인(작가) 황현희, 딩딩대학 등 청년에게 친숙한 강연자를 초빙했다. 9월 24일부터 26일 3일간 총 3회 운영되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청년의 날’은 청년 발전 및 청년 지원을 도모하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되었으며, 청년의 날로부터 1주간을 청년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립합창단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시립합창단 정남규 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한윤미 밴드와 협연으로 정통 합창의 틀을 벗어나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 음악을 준비했다. 유명 영화의 OST를 솔로, 아카펠라, 쇼콰이어 등 다양한 형태로 연주하여,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을 함께하는 한윤미 밴드는 클래식, 대중음악,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는 아티스트들로 결성된 밴드로, 일렉톤 스페셜리스트 한윤미를 주축으로 구성된 국내 최초 일렉톤 밴드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 가족과 연인이 함께 시원한 극장에서 영화나 뮤지컬을 관람하고 싶은 바람을 충족시키고, 일렉톤 밴드의 특별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짜릿한 무대로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최근 ‘주민세 체납 독촉장’이란 제목으로 피싱 메일이 유포되고 있어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독촉고지서나 체납고지서의 경우 전자메일로 발송하지 않고, 일반 우편이나 등기우편으로 발송하고 있다. 만약 ‘주민세 체납 독촉장’이란 제목의 메일을 받는 경우 바로 삭제하고, 열람했을 경우 도메인을 확인하면 된다. 위택스 발송 메일의 정상 도메인은 ‘wetax.go.kr’이며, 확인된 피싱 메일의 도메인은 다음과 같다. - noreturn@wetaxe.go.kr - no-reply@wetaecs.co.kr - noreplay@wetax.com - (정상) no-return@wetax.go.kr 메일을 열어 납부 단계까지 진행한 경우, 예금주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납부자 이름이 ‘홍길동’일 시 예금주가 ‘홍길동(강원원주시)’처럼 표기되어야 정상이며, 이와 다른 형식으로 표기될 시 입금을 중단해야 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9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국가예방접종 대상자인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연령에 따라 10월 11일부터 무료 예방 주사를 맞을 수 있다. 75세 이상은 10월 11일, 70세 이상은 15일, 65세 이상은 18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시 보건소는 국가예방접종 사업 대상자와 별도로 기초생활수급권자(의료급여해당자), 국가유공자, 중증장애인, 진폐환자와 배우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0월 28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무료 접종을 진행한다.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취약계층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하며, 요일별 5부제를 실시한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이면 금요일에 보건소를 방문하여 접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잊지 말고 예방 접종을 받는 것이 특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7일 추석 명절 당일 원주추모공원 봉안당을 방문했다. 이날 원강수 시장은 추석 명절 동안 추모공원(봉안당)을 찾는 방문객이 1만 7천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 혼잡 및 주차 문제 등 교통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시설관리공단 직원들과 함께 무더운 날씨에도 직접 방문 차량 주차관리를 했으며, 조남현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 추석 연휴에도 근무하는 원주추모공원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봉안당 방문객들을 위로하고 봉안당 이용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 방문객들을 위해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지 못한 추모공원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추모공원은 추석 연휴(9. 14.∼9. 18.) 5일간 봉안당(휴마루)을 찾는 추모객들의 원활한 성묘를 위해 사전 예약 서비스 및 임시 주차장 등 특별 운영을 실시한 바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월동채소인 마늘의 파종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안정적인 마늘 생산을 위해 종구소독 및 적기파종등 재배요령을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마늘 종구는 병해충 피해가 없는 충실한 씨마늘을 선택하고 종구 한 개의 무게는 5∼7g정도가 적당하다. 마늘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병해충은 종구를 통하여 감염되므로 종구소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종구소독은 물 20ℓ+베노밀·티람 40g+디메토(유제) 20㎖ 혼용액을 만들어 0.5∼1시간 정도 담갔다가 그늘에서 말린 후 파종하면 흑색썩음균핵병, 구근선충, 뿌리응애 등의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다. 중부지역 마늘의 파종적기는 난지형마늘은 9월 하순∼10월 상순이고, 한지형 마늘은 10월 상순~하순까지이며, 파종이 빠르면 마늘쪽이 분화하는 2차생장(벌마늘)이 발생할 수 있고, 늦어지면 월동 전 뿌리내림이 늦어져 건조피해로 생육이 지연되며 수확량이 감소될 수 있다. 파종 전 토양 해충을 방제하기 위해서는 적용 살충제를 살포하고 7~10일 후 정식을 해야 약해를 받지 않고 뿌리 활착 등 생육이 양호하며, 농업기술센터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나노시티)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판매 기획전을 개최했다. 판촉전이 진행된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충남 아산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소속직원 3,500여 명과 상주 협력업체 직원 5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는 대규모 사업장이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충청남도경제진흥원과의 협업을 통해 청양군 우수 농특산물인 ▲GAP 샤인머스켓, ▲GAP 머스크멜론, ▲청양구기진, ▲구기자한과, ▲사과 등 제철과일 판촉전을 진행했으며, 상품별 최대 20% 할인 판매를 통해 소비자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코로나 이후 오프라인 직거래가 축소된 상황에서 도농상생 협력을 통한 새로운 판로개척의 장이 되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전국적으로 품질을 인정받는 청양산 농특산물로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