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인천광역시 주관 ‘2024년 국정시책 군·구 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으며 재정 인센티브 3,050만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인천시가 지난 5월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2024(23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 평가’ 실적을 근거로, 국정평가 결과와 사업수행 노력도를 합산해 군·구별 추진 성과를 평가한 결과다. 여기서 ‘지방자치단체 합동 평가’란 행정안전부·중앙행정기관 공동으로 전국 17개 시도가 한 해 동안 수행한 주요 국가시책사업 등의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를 말한다. 중구는 정성평가와 사업수행 노력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장려상을 수상, 인천시 내 3위를 기록하며 재정 인센티브 3,050만 원을 확보했다. 특히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전년 대비 실적향상 기관에 부여하는 ‘특별상’을 수상했던 만큼, 이번 2024년 장려상 수상까지 더해 ‘3년 연속 국정시책 군·구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구는 이번 평가에 앞서 그간 ▲정성지표 연구실(전문가 컨설팅), ▲정량지표 챌린지(지표별 담당자 회의), ▲분기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8일 외식산업 활성화와 음식문화 발전을 위해 ‘제24회 미추홀 맛있는 집 발굴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최고의 맛집 5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연대회에서는 위생, 시설 등을 살펴본 1차 현지 심사에서 11개 업소가 통과해서 심사위원단의 2차 심사를 받았다. 2차 심사는 지난 8월 8일부터 4일 동안 심사위원단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서 맛, 영양, 구성과 조화, 모양과 색채, 조리와 위생 5가지 부분을 평가했다. 심사 결과‘2024년 미추홀 최고 맛집’으로 미가집밥, 대따만족, 한가득식당, 오월의유부, 드림식당이 선정돼 구청장 훈격의 상장을 받게 됐다. 맛집으로 선정된 5개 업소는 오는 10월 5일 미추홀구청 축구장에서 개최 예정인 ‘제24회 미추홀 음식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서 품평회와 시식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경연대회에서 미추홀구의 대표 맛집으로 선정된 업소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면서, “효과적인 홍보를 해서 다른 지역에서도 많이 찾는 음식점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7일에 송도4동 소재 힐스테이트송도더스카이 공동주택 내 ‘국공립송도더스카이어린이집’을 설치하고 학부모, 지역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개최했다. 국공립송도더스카이어린이집은 올해 5월 준공한 힐스테이트송도더스카이 공동주택 1천205세대의 신규 입주에 따라 보육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연수구와 공동주택의 협력으로 409.42㎡ 규모에 정원은 65명으로 조성됐다. 연수구는 올해 4월 공동주택과의 무상임대차 협약·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을 완료했고, 28일부터 0세부터 2세까지 총 14개 반으로 어린이집을 정상 운영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일·가정 양립지원을 위한 공보육 분담률 강화를 위해 민선 8기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힘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믿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아이와 엄마가 맘(mom) 편한 보육친화도시 실현을 위해 계속해서 달려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수구가 내년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해 올해 안으로 찾아가는 실무위원회 시범운영과 국제안전도시 구민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안전 거버넌스 운영을 대폭 강화한다. 오는 10월까지 고위험군 선정 및 안전 증진 프로그램과 지역 내 우수사례도 도출해 내는 등 손상예방 프로그램과 안전증진사업을 통해 내년 공인 심사평가자료 제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연수구는 27일 오후 2시 대상황실에서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구의회, 유관기관, 안전도시위원 및 관련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사업수행평가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공인준비도시 등재에 이어 손상감시체계, 거버넌스 운영, 지역 맞춤형 사업 고도화 등 그동안 과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국제안전도시는 자치단체가 다방면의 신체적 정신적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모든 분야에서 과학적, 지속적으로 노력해 가는 도시라는 점을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 스웨덴)로부터 공인받는 사업이다. 연수구는 일상이 편안하고 행복한 안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8월 26일 인생건어물을 운영하는 ㈜인맥에프엔씨(대표 고형기)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컵라면 10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인맥에프엔씨는 서구 23개동에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곳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이벤트와 이웃돕기 성금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관심과 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고형기 ㈜인맥에프엔씨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이웃을 돕기 위해 이번 후원물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미진 가좌1동장은 “이웃을 위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며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신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복지사각지대 주민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서구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서로걷기챌린지 3기’를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인천e음 앱을 활용한 비대면 서로걷기챌린지이다. 지역화폐와 연계해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함과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로걷기 챌린지 3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어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 지역주민 중 서로e음 카드 소지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인천e음 어플을 통해 챌린지에 참여 후 50만보를 달성하면, 선착순 5,000명에게 서로e음 캐시 1만원이 제공된다. 앞서 진행된 1기(3월부터 5월)와 2기(6월부터 8월) 챌린지는 약 4만 5천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총 선착순 1만명에게 서로e음 캐시가 지급되었으며, 소상공인들에게도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는 성과를 거뒀다. 장준영 서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일상 속에서 걷기를 실천하며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할 수 있도록 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광역시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는 지난 8월 1일 지하주차장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아파트 주민들을 위해 ▲액상세제, ▲비닐장갑, ▲청소용 물티슈 등 지원물품, ▲기부금 3백만원 및 회장 자사의 반찬모둠 400세트, ▲물품포장자재, ▲인력과 물품이동을 위한 볼보 윙바디 차량 지원 등을 포함하여 총 2천만원 상당의 온정을 전달했다. 지원물품 및 기부금은 ㈔인천광역시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의 회원사인 ▲순수크린텍(대표 김외순), ▲㈜에코매스(대표 한승길), ▲크레팜㈜(대표 강선구), ▲㈜제일위생(대표 정해항) 등의 도움으로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지사를 통해 피해 아파트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 우성명(㈜반찬단지 대표)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회원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종호 ㈔인천광역시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 본부장도 사비를 털어 청소용 행주 5천 장을 추가로 쾌척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이 조속히 일상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3일 드림스타트 아동 12명을 대상으로 정리수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들에게 정리수납의 중요성과 효율적인 정리수납 방법을 지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아동들은 교육 내용을 실생활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수건, 양말, 티셔츠 등을 직접 개어보고 정리하며 정리수납에 대해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집에서 가져온 내 옷으로 실습하니 수업이 너무 재밌고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며 “집에 가서도 이불과 옷 정리를 직접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찬진 구청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스스로 공간을 정리하고 관리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며“아동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는 다음달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1, 2학년) 500여명을 대상으로 ‘성장기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주제로 총 4회 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된 초등학교(4개교)로 직접 찾아가는 공연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춤과 노래로 구성하여 어린이가 스스로 자신의 식습관을 되돌아보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의 내용은 나트륨·당류 줄이기, 음식물 남기지 않기, 골고루 먹기, 올바른 식사 예절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 가치관 정립을 돕는 데 그 목적과 의미가 있다. 공연은 다음달 2일, 4일, 19일, 20일에 열린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아이들이 뮤지컬이라는 흥미롭고 전달력 높은 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기를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본인 부모님 또는 친구에게도 식생활 개선 교육 내용을 전달할 수 있도록 양질의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7일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개소식을 열고 돌봄 공백 해소에 나섰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 부담 완화와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초등학생(6세부터 12세)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이번에 개소한 3호점은 놀이공간, 학습공간, 사무실 등 210.11㎡ 규모로 아파트단지가 많은 인근지역의 초등돌봄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송림골 꿈드림센터 4층에 조성되었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기초학습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해 돌봄센터 2개소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도 1개소를 확충하게 되어 기쁘다”며 “돌봄센터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여 저출산 시대 대응에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동구를 아이 키우기 좋은 아동친화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