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주시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 일대에서 제주시 소상공인 연합회 주관으로‘2024 제주시 소상공인 한마음 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의 주제는‘전통주 및 특산물’로,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의 9월 동행축제와 연계해 제주 소상공인 우수제품 판매전을 마련한다. 9월 27일 개막식에는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할 예정이다. 네이버에서는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하는 지역 소상공인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박람회 상생배너 광고'와 '제주 전통주 라이브쇼핑'을 진행하며, 행사 전 1주일 동안 네이버 요즘여기 판 '소상공인 함께가게'를 통해 제주 가성비 여행 등을 주제로 제주시 소상공인들을 홍보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떡메치기, 쉰다리 음료 만들기 등이 있으며, 에어바운스, 전통놀이, 룰렛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어린이 미술대회, 미니 퍼팅대회,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소상공인 가요제 등의 경연도 진행된다. 전통주·제주산 돼지고기 특별 할인, 초청가수(트로트 가수 신인선 등)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해외 여행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 애월도서관은 다문화 구성원들이 지역주민들과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경계의 턱을 낮추고 상호 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다문화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의 일환으로 어린이들과 주민들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선 어린이 프로그램으로는 다문화 및 지역아동(초등학생 4~5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미술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상상을 펼치는 미술 공장’이 진행된다. 그리고 성인 프로그램은 다문화 및 지역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바쁜 일상과 낯선 타국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는 ‘다(多)함께 공유하는 공예 교실’이 운영된다. 다문화 프로그램 신청은 9월 14일부터 9월 24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의 행사/프로그램에서 접수하면 된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지역주민과 다문화 이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다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자유롭게 어울릴 수 있는 생활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은 오는 20일 오후 2시 30분 함안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조용래 한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를 초청해 가을맞이 제174회 함안군민대학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행복도 선택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조용래 교수는 현직 심리학 교수로 35년간 교육과 상담, 병원 현장에서 쌓은 실무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군민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7가지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 조 교수는 함안군 출신으로 아라초등학교와 함안중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학사‧석사‧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한림대학교 연구와 강의 외에도 한림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학장, 다양한 강연과 상담 활동을 통해 개인과 사회의 정신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강좌 참석은 별도의 신청 절차가 필요없으며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선착순으로 당일 강의 장소에 방문을 통해 수강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는 19일 시청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진주시 모범장수기업 인증패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진주시 모범장수기업은 지난 8월 19일 진주시 기업활동지원위원회의 심의로 경남도 내 자치단체 최초로 3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날 개최된 인증패 및 현판 수여식에는 진주시 1호 모범장수기업으로 선정된 동이공업㈜의 김종균 대표, 진주특종제지㈜의 정창욱 대표, 남강제지㈜의 하준식 대표가 참석했으며, 장수기업으로서 그간 거둔 우수한 경영성과와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증패와 현판을 전달한 조규일 시장은 “지역의 장수기업이 지역경제에 기여한 바가 매우 크다”며 “진주시 모범장수기업의 자부심을 가지고, LG, GS, 삼성, 효성이 태동한 진주의 K-기업가정신을 이어받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성장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선정기업 대표들은 “진주시 1호 모범장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신뢰받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모범장수기업으로 선정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밀양시 삼문동은 이병희 대구의료원 감사실장(前 4선 경남도의원)과 유족들이 빙모인 故조병천씨의 장례식에 들어온 쌀 화환 500㎏을 지난 13일 삼문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유족 측은 “함께 슬픔을 나눈 조문객들과 화환 대신 쌀을 보내며 좋은 일에 동참해주신 모든 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한 쌀이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문 삼문동장은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유족분들께 감사드리며, 기부받은 쌀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밀양향토청년회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의 따뜻한 정을 전달하고자 지난 14일 밀양 관아 앞에서 대추차와 떡 나눔 행사를 하고, 3백만원 상당의 컵 누룽지와 컵밥 등을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밀양시에 기탁했다. 밀양향토청년회는 이날 밀양아리랑시장을 찾은 지역주민과 귀성객 대상으로 떡메치기로 만든 떡과 밀양 대추로 만든 고향 차를 무료로 제공했다. 오기택 밀양향토청년회장은“이번 행사가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고향의 정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밀양향토청년회는 밀양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향토청년회는 밀양을 사랑하는 청년들이 만든 단체로 매년 설·추석 명절에 고향차 나누기와 3·13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추진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밀양시는 밀양 관아에서 전통 혼례를 원하는 희망자 신청을 상시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전통 혼례 지원 사업은 전통문화 가치 확산 및 이색적인 관광콘텐츠 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혼례 문화를 보전 ‧ 전승하고, 다문화가정과 저소득 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밀양 관아를 혼례식장으로 제공하고, 혼례복, 방명록, 꽃장식, 인건비, 초례상 차림(기본) 등 100만원 내에서 전통 혼례 비용을 지원한다. 밀양 관아 한옥 마당에서 전문가가 혼례를 진행하는 진통의식을 재현해 다문화가정 등 국제결혼 커플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제한 없이 미혼자·재혼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김효경 관광진흥과장은“밀양 관아의 멋을 알리고 한국의 미를 담은 전통 혼례를 지원해 전통문화 계승뿐만 아니라, 하객들의 자유로운 참여를 통해 밀양의 이색적인 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밀양문화원과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담당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밀양시는 2024년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인 교동1 지구 외 7개 지구의 지적 재조사 측량에 따른 경계 협의와 의견 청취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사업지구 마을회관에서 지적 재조사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은 토지소유자의 시청 방문의 불편을 덜어주고, 지적 재조사 측량 결과와 드론 촬영 영상으로 토지소유자의 요구사항이나 궁금증을 현장에서 해결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장민원실 운영 기간에 참석하지 못한 토지소유자는 사전일정 협의 후 시청 민원지적과로 방문하면 지적 경계에 대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으며, 경계 설정이 완료되면 토지소유자의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을 거쳐 경계가 확정된다. 주영홍 민원지적과장은“지적 재조사 사업이 완료되면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는 물론 토지의 이용 가치 상승 및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큰 도움이 기대된다”며“기한 내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들의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는 지난 13일 오후 6시 30분부터 내이동 남천공원에서 열린 1.2.3. 세대공감 콘서트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2019년 처음 시작돼 올해 6회째인 세대공감 콘서트는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1세대(시니어) 아리나 색소폰 앙상블, 아리랑 하모니카 연주와 2세대(중장년) 트로트(도희, 장은주), 10인조 댄스리, 소리 밴드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내일의 주역인 3세대(청소년) 댄스팀, 밀댄동(어린이집연합댄스동아리)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신준철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장은“모든 세대가 어울려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소영 사회복지과장은“각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만으로도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 여기며, 마음이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9대 박종구 이사장 취임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전경애 미추홀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공단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박종구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겠다.”라며, “임직원 모두와 함께 노력해 사랑받는 공단을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아울러, 이날 박 이사장은 ▲공공서비스 위상 정립, ▲고객 감동 경영, ▲철저한 안전관리, ▲수익성과 공공성의 조화 4가지 분야를 집중적으로 혁신하는 공단 발전 계획을 제시했다. 한편, 박 이사장은 미추홀구 비서실장, 국회사무처 국회의원 보좌관, 한영건설 주식회사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으며,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경영본부장을 거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