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영암형 지역사회 대타협’으로 쌀값 하락 문제를 풀어간다. 25일 영암군이 영암읍 달빛청춘마루에서 영암군과 영암군의회, 지역농협 등 농업인단체가 참여하는 ‘쌀값 하락 대응 영암군민협의체’를 개최한다. 지난해 10월 이후 지속되고 있는 쌀값 하락세에 전략적·지속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기반으로, 영암형 지역사회 대타협으로 문제에 접근하고 해법을 찾아내기 위해 이번 협의체는 마련된다. 영암군은 그동안 꾸준히 쌀값 안정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 마케팅 ‘쌀케팅’ 노력을 이어왔고, 서울 은평구와 광주 서구의 직거래장터를 포함한 ‘쌀 소비촉진 범군민운동’으로 지금까지 10kg들이 1만7,000포 넘는 쌀을 판매했다. 이외에도 2023년산 벼 재고상황을 점검하고, 농민·농협과의 쌀값 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집단급식소에서 영암 쌀을 구매하면 차액을 지원하는 제도도 시행 중이다. 나아가 해외원조곡과 공공비축미 6,269톤 매입에 이어, 이달 말까지 2023년산 3차 해외원조곡 1,423톤도 자체 매입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암군이 13일 생활임금위원회를 열고, 2025년 생활임금 시급을 1만731원으로 결정했다. 이 금액은 올해 생활임금 1만500원을 231원(2.2%) 인상한 것으로, 정부가 고시한 2025년 최저임금 1만30원보다 701원(6.98%) 높은 수준이다. 월 209시간 기준 월급으로 환산하면 224만2,779원이다. 영암군생활임금위원회는 최저임금 인상률, 전라남도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영암군 재정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날 생활임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확정된 영암군 생활임금은 내년 1년간 영암군 소속으로 6개월 이상 근속하는 기간제근로자와 영암군 출자·출연기관 근로자 250여 명에게 적용된다. 단,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사업 등 국·도·군비 지원사업에 일시 채용됐거나 생활임금 이상을 받는 이는 제외된다. 생활임금은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급되는 급여로, 영암군은 2022년 4월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고, 2023년부터 생활임금을 적용해 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암군이 12일 군청에서 ‘농업 품목별 협의회’ 축산분야 회의를 열었다. 협치 농정 활성화를 위해 축산 품목별 회장과 사무국장이 함께 한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각종사업 보조 비율과 지침, 축사 관련 조례 개정 등이 안건으로 논의됐다. 아울러 회의 참석자들은 농업 품목별 협의회로 민관협치 농정을 구현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영암군 농업 품목별 협의회 축산분야는 지난 7~8월 영암군홈페이지 공고 등 공개모집 과정을 거쳐 7개 축종 150여 명으로 확정됐고, 11월 ‘영암군 협치 농정 군민회의’에서 출범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녹색에너지연구원이 지난 13일 산정동에 라면 28상자(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또한 연동의 취약계층을 위해서도 사랑의 라면(40개입) 10박스를 기탁했다. 산정동은 다자녀, 장애인 및 중장년 1인 가구 등 취약계층 28세대에 라면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고, 연동에서도 찾아가는 복지팀에서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저소득 다자녀 가정 10세대에 전달했다. 황규철 녹색에너지연구원장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진행한 이번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형순 산정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녹색에너지연구원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서미경 연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온정을 나눠주신 (재)녹색에너지연구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자원체계를 적극 발굴해 모두가 행복한 연동네를 만들도록 노력하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3일 목포역 광장에서 귀성객 맞이 환영 행사를 가졌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 및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한 이번 행사는 햅쌀로 만든 송편떡(700팩)을 귀성객에게 전달하고 고향의 정을 나누며, 따뜻하고 다정한 미소로 귀성객을 맞았다. 또한, 희망찬 목포 만들기 핵심 추진과제인 ▲질서・규범을 준수하는 안전한 도시(약속지킴 Promise), ▲고유의 특색을 갖춘 깨끗한 도시(마을가꿈 Image), ▲화합하고 소통하는 도시(칭찬운동 Nice), ▲이웃과 함께하는 다정한 도시(사랑나눔 Kind)를 홍보하며 ‘2천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범시민 운동을 실천했다. 아울러, 국립의과대학의 목포대 유치의 필요성과 절실함을 호소하며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활동도 진행했다. 이명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활기있고 따뜻한 고향을 정을 나눠 행복했으며, 우리가 염원하는 국립의과대학도 꼭 목포대로 유치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2개 여성단체가 연합해 매년 찾고 싶은 관광 목포만들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포시가 고향 방문 등 인구 이동 증가에 따른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병문안 문화개선 홍보주간을 운영했다. 목포시는 지난 12일 부부요양병원, 한사랑병원, 목포시의료원과 함께 올바른 병문안 문화 조성을 통해 환자와 병문안객 간 감염의 위험을 줄여 환자가 안전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확인하기(병문안 가능 시간, 인원, 장소 확인) ▲자제하기(감염성질환자·노약자 병문안 자제, 영상·문자·SNS(사회관계망서비스)로 마음 전하기) ▲지켜주기(병문안 전·후 손위생, 애완동물·음식물 반입금지 등)의 3대 원칙을 중점으로 안전한 병문안 문화에 대해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병문안 문화가 지속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포시는 지난 11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전라남도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운영 효율화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치매안심센터 운영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는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 역량 강화 총 3개 항목에 대해 데이터·서면·현지·설문 방식으로 진행됐다. 목포시는 치매 조기검진 실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치매 발병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지원체계를 구축해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목포시 치매안심센터는 이외에도 조호물품 제공, 치매노인 실종예방 사업,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이번 평가 결과는 목포시가 지역사회와 치매극복을 위해 협력하여 이뤄낸 성과이다”며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은 목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치매 선별검사(CIST),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양군은 간접흡연에 따른 피해를 측정하기 위해 동거가족 중 담배제품사용자(또는 금연유지기간 6개월 이내)가 있는 5 부터 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모발 니코틴 무료 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모발 니코틴 검사는 아동의 모발을 채취(모근 포함, 10 에서 15모)하여 모발에 축적된 니코틴을 정량화하는 검사법이며 간접흡연의 피해에 대한 수치를 데이터화하는 것으로 모발 속 니코틴은 모낭에서 최대 3개월까지 검출된다. 영양군 금연클리닉은 9월 10일 부터 9월 25일까지 사전 QR등록 후 문자 확정 통보를 받은 아동(선착순 50명)의 채취 모발을 받아 국립암센터 암연구코어센터(흡연지표검사실)로 의뢰되며 검사 결과 통지까지 약 2개월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금연클리닉에서는 추후 모발니코틴 검사 결과를 토대로 간접흡연 피해가 있는 어린이 가족 뿐만 아니라 담배제품을 사용하는 군민들에게 흡연의 심각성을 알려 금연을 유도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금연결심을 위해 어린이 모발 니코틴 검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매년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이 되면 많은 귀성객이 김천을 찾는다. 이러한 귀성객들을 환영하고 연휴 기간 동안 단 한 건의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매년 명절마다 안전운전 캠페인을 펼치며 열심히 봉사 하는 한 단체가 있다. 바로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이다.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는 추석 명절 첫날인 16일 김천IC 톨게이트에서 김천을 방문한 귀성객 맞이 안전운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그리운 고향을 방문하기 위해 먼길을 달려온 귀성객들에게 시원한 생수 2,000개와 김천홍보 팸플릿을 나눠주며 전 좌석 안전 벨트 하기, 차량 간 안전거리 유지,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금지 등 안전운전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김동배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장은 “김천을 방문하신 모든 귀성객이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시길 바라며, 추석을 맞아 차량 이동량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안전 운전에 특히 신경 써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추석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대원이 참석해 봉사하시는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자연보호영천시협의회는 지난 14일 금호읍 원제교차로 일대에서 회원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차량 통행량이 많은 원제교차로 주변의 폐비닐, 일회용 생활용품 등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해,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지역사회 이미지를 제고하고 머물고 싶은 도시 영천의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박태원 회장은 “추석을 맞이해 진행한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영천은 우리 자연보호협의회가 책임지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매년 영천 시내의 환경 취약지역부터 원제교차로 주변과 같은 인적 드문 사각지대까지, 예년과 다른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영천시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자연보호영천시협의회는 후손들에게 깨끗한 자연환경을 물려주고자 관내 곳곳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산불예방 캠페인, 농촌 일손돕기, 불우이웃돕기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