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혁신도시 문화 정주 환경 개선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문화혁신도시 조성사업 ‘혁신愛살다 릴레이 버스킹’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진행한다. 혁신愛살다 릴레이 버스킹은 원주 혁신도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미리내사거리 분수공원 및 축제 행사장에서 진행되며, 노래·난타·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9월 7일을 시작으로 10월 5일까지, 추석 연휴인 14일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미리내사거리 분수공원에서 총 4회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10월 11일과 12일에는 혁신 맥주페스티벌 행사장, 10월 18과 19일에는 세계로 나들이 행사장에서 열린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버스킹 행사를 통해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과 주민들을 위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문화혁신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버스킹 이외에도 ‘원주혁신도시 찾아가는 버스킹’을 운영하고 있다.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맞춤 버스킹으로, 지난 3월 시작하여 7회차 공연을 진행하고 10월 23일 도로교통공단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곡사회복지재단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2024년 동곡재단 해난어업인 유가족 지원금 전달식’이 9월 9일(월) 오후 1시 30분에 환동해관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박진오 동곡사회복지재단 이사장, 김성림 강원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 해난어업인 유가족 등이 참석했으며, 이날 유가족 대표로 참석한 김 모씨를 비롯해 도내 동해안 6개시군 해난어업인 유가족 157세대에 총 1,570만 원이 지원됐다. 박진오 동곡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은 “우리 재단에서는 해난사고로 가족을 잃은 도내 해난어업인 유가족을 지원하고 격려하는 사업을 계속해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곡사회복지재단은 2012년부터 도내 해난어업인 유가족에 대한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2억 742만 원을 지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9월 5일부터 공단에서 운영하는 시설이용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태백시시설관리공단 SNS(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 SNS(네이버 블로그)는 공단 시설물 홍보와 민원 실시간 답변 처리를 위해 개설했으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양방향 소통행정과 스마트폰 시대에 발맞춰 시설물 상세정보, 공지사항 등을 게시하여 시민들의 시설 이용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 SNS 이용방법은 네이버 블로그에서 공단명을 검색하여 블로그 채널을 방문 및 이웃추가를 하면 된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시설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민들과 소통하며 시민요구의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앞장 설 것이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 공식 블로그 방문 및 이웃추가 등 SNS활동에 많은 호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SNS 개설을 맞아 공단 블로그의 활용 증대를 위한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지난 9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 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에 참가해 태백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년째인 고향사랑의 날 행사는 ‘고향은 사랑은 싣고’라는 주제로, 지자체별 홍보부스 운영 및 우수사례 경진대회, 학술 토론회, 참여형 부대행사 등을 진행했다. 시는 홍보부스를 활용해 태백한우, 산소소금, 태백곤드레육개장 등 태백시 우수답례품을 전시·홍보했으며, 현장 기부자들에게는 추가 답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실시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제2회 고향사랑의 날 전시회를 통해 태백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서 태백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교류 도시와의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일환으로 오는 9월 중 교류 도시인 울산 남구와 경상남도 통영시와 협력하여 상호 교차기부(총 500만 원)를 추진할 예정이다. 개인은 고향사랑기부제로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9월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는 이상호 태백시장과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내년도 신규사업과 민선 8기 주요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부서 간 협업 사항 및 효율적인 실행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태백의 새로운 100년을 책임질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석탄에너지에서 청정에너지로의 에너지 대전환 사업 / 2023~2027)에 포함된 △청정메탄올 생산·운송 활용 거점 사업, △핵심광물 산업단지 조성, △티타늄 광구 개발, △석탄경석 자원화, △산림목재 클러스터 조성사업,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유치 등의 세부 실행 계획과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사업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2025년은 경제의 재도약을 실현해 나가는 해로,에너지 대전환을 준비하는 대체산업과 민선 8기 주요 사업들을 이상없이 진행할 것이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전 공직자의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1차 경제개발 5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도내 장애인들에게 장애를 극복하고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설 수 있는 의지와 희망을 심어주고자 실시되는 ‘제27회 강원 장애인 하계캠프’가 9일부터 11일까지 고성군 죽왕면 삼포리 소재 오션투유 앞 해변에서 개최된다.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강원특별자치도협회(협회장 김흥수)에서 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고성군의 후원을 받아 “시원한 바다, 꿈꾸는 미래, 하나된 강원지장협” 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개최되고 있는 이번 하계캠프는 도내 18개 시군의 장애인들과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9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추진된다. 어제는 개막을 알리는 개영식을 시작으로 하여 참가자들이 자신의 장기자랑을 보여 줄 수 있는 가요제인 어울림 한마당 예선전이 실시되었고, 오늘오전에는 링 던지기, 물총 쏘기, 물풍선 받기, 럭비공 몰기 등 다채로운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과 함께 어제 추진된 어울림 한마당 예선전에 이은 본선전이 저녁 8시부터 실시되며, 마지막 날인 내일(11일)은 폐영식으로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치게 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도내 장애인과 가족분들께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9월 9일부터 9월 13일까지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이번 위문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613가구, 차상위계층·저소득층 929가구, 사회복지시설 15개소, 보훈대상자 612명이며,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과 읍면 도움-나눔 운동 모금액으로 기초생활수급자 1가구에 5만 원씩 총 3천여만 원의 명절 위로금이 지급된다. 또한, 지역 후원자와 고성 도움-나눔 모금 운동사업 등을 연계하여 사회복지시설과 국가유공자들에게 3,200만 원 상당의 쌀, 생필품, 라면 등의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군민 모두 즐겁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져 나눔 문화 확산에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에서는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문화원은 조선 중기 강릉 출신 문장가 어촌 심언광의 생애와 문학을 재조명하는 문학콘서트 ‘제11회 어촌 심언광 문학의 밤’을 오는 12일 18시 30분 강릉해운정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촌 심언광 한시낭송 대회 본선과 어촌 한시를 재해석한 음악 공연, 어촌 한시에 대한 해석과 토크쇼로 진행된다. 어촌 심언광 한시낭송 대회는 심언광의 문학작품의 대중성과 활용도 제고를 위한 행사로 올해 처음 시도됐다.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2일까지의 모집기간 동안 총 22개팀이 접수됐으며, 예선을 거쳐 선정된 5명(양병우‘상소대’,최소연‘몽망처’,최은영‘중양후일일’,신정규‘몽자안’,박정화‘경호서당야좌’)은 문학의 밤 행사 당일 진행되는 본선 심사에서 시낭송 실연을 선보인다. 본선을 치른 후, 전문 심사위원과 시민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장원(상금 80만원)과 차상(상금 50만원), 차하(상금 30만원), 장려(상금 각 10만원)가 결정될 예정이다. 어촌 심언광 한시 음악 공연은‘2024년 전국 심연수 창작음악제’대상을 수상한 ‘무던’팀이 진행한다. ‘무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책문화센터는 오는 13일 오후 7시부터 시청 2층 강릉책문화센터 북라운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북라운지 공감 콘서트’를 진행한다. 9월 공감 콘서트의 초청 작가는 ‘내게 행복을 주는 그림책’의 저자 이루리 작가이다. 이루리 작가는 그림책 작가이자 서평가이며 도서출판 북극곰의 편집장으로 그림책을 쓰고 감상하고 제작하는 ‘그림책 전문가’이다. 이번 콘서트는 행복해지기 위한 그림책 읽기와 이를 위한 그림책 고르는 법 등 그림책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작가와 강릉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강릉시의 성인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으며, 강릉책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북라운지 공감 콘서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문화원은 오는 10월 5일부터 27일까지 강릉대도호부관아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강릉대도호부관아’의 공식 포스터 3종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빛으로 만나는 유토피아: 율곡과 허균이 꿈꾸던 이상향’이다. 강릉대도호부관아를 배경으로 강릉의 대표 인물 중 율곡 이이와 교산 허균이 그렸던 이상향을 미디어아트로 재현하여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식 포스터 디자인은 3D 그래픽 아티스트 희수(HEESOO) 작가가 맡았다. 메인포스터는 국보인 임영관 삼문을 3D 그래픽으로 구현하고 주변의 빛과 물결, 역광을 활용해 유토피아의 무한한 가능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3D 무빙포스터는 율곡과 교산을 상징하는 원형 그래픽이 교집합 되는 모션으로 두 인물의 사상적 공존과 조화를 표현하고, 화려한 파티클이 수면 위로 오르는 이미지를 통해 미래지향적 분위기를 강조하여 행사의 주제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서브포스터는 인공지능 기술(AI)을 활용해 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