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 신입사원을 위한 혁신적 온보딩 프로그램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온보딩 계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9월 1일부터 2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신입사원 교육을 넘어, 조직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로 평가받고 있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행정직, 시설관리직(장례지도), 시설관리직(시설관리) 등 직무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과정 운영 ▲선임 직원과 신입사원 간 1:1 멘토링을 통해 업무 노하우 전수 및 조직 문화 이해 촉진 ▲부서 간 협업 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 증진 워크숍 실시 ▲2주차와 3개월차에 정기 피드백 세션을 마련하여 신입사원들의 적응 상황 점검 및 맞춤형 지원 제공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입사원은 "체계적인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크게 향상되었고, 빠르게 조직에 적을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최순철 이사장은 "이번 온보딩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공단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의 초석"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번 주말 양양군에서는‘ 남대천 플로킹 행사’와 ‘손양면민 이웃과 함께 걸어요 행사’가 열려, 아름다운 지역 자연을 배경으로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다가온 가을 정취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먼저 환경보호와 건강증진을 위한 ‘2024년 남대천 플로킹 행사’가 9월 21일 오전 10시에 양양남대천 일원에서 열린다. 남대천 플로킹 행사는 양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양양군자원봉사센터, 양양군보건소, 양양군육상연맹이 주관하여, 아름다운 남대천을 배경으로 주민들의 건강도 지키고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남대천의 청정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운영된다. 플로킹 구간은 양양남대천 둔치 잔디광장(웰컴센터)에서 남대천 수상레포츠센터까지 약 2.8km로 운영된다. 행사 당일 주민·관광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보물찾기 이벤트도 준비되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해줄 예정이다. 또한 ‘손양면민 이웃과 함께 걸어요’ 행사가 같은 날인 9월 21일 오전 9시부터 열린다. 손양면 주민과 손양 내 기관·단체가 참여하며, 걷기 구간은 함홍기열사 묘역 입구 주차장에서 출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군이 가을철 산불예방과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오는 9월 24일까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1명을 모집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으로 채용되면 10월부터 12월까지(기상여건 등에 따라 근무기간이 조정될 수 있음) 산불진화 활동(야간산불 포함), 산불예방 계도 활동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근무조건은 1일 8시간 근무(주간 및 야간, 심야 교대 근무)에 인건비 78,880원(4대보험 의무가입)이 지급되며, 1주 40시간 만근 시 주 1회 유급휴일 또는 주차수당이 부여되고, 1개월 만근 시 익월 유급휴가 또는 월차수당이 부여된다. 자격기준은 모집공고일 기준(9월 11일), 주민등록주소지와 거주지가 양양군인 18세 이상의 신체건강하고 성실한 사람으로서, 산불 발생 시 20분 내 소집이 가능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오는 9월 24일까지 양양군청 산림녹지과 산불방지대책본부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서류접수 시 개별 면담을 실시하고, 추후 양양종합운동장에서 체력검정을 통해 9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이달 19일 오전 11시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정선군과 자원산업 디지털 전환도시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원주시는 산업단지와 데이터센터를 통해 기업도시로서의 인프라 기반을 갖춰나가고 있는 상황이며 이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하고, 정선군은 광물 산업 기반이 쇠퇴하면서 직면한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위축이라는 위기 상황을 해소하려 하고 있어, 두 지방자치단체는 이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협약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원주시와 정선군 지역의 고유한 입지적 특성을 적극 활용한 차별적 사업 구상에 있다. 자원산업 분야에 특화된 글로벌 클러스터로 육성하려는 긴 장정을 내디디는 첫걸음 사업으로 글로벌 스마트 마이닝 기관인 캐나다 온타리오 서드베리(Sudbury) 소재 노르캣(NORCAT)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서드베리 카운티는 1990년대 광업 산업이 쇠퇴하면서 인구소멸의 위기라는 현재 강원 남부권과 유사한 경험을 했지만, 1995년 비영리 단체 노르캣을 설립하여 지역 폐광과 숙련된 광업 종사자들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새로운 전환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지역 동부·서부·남부·달성·군위 등 5개 교육지원청은 관내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경찰서, 교통안전공단, 지자체 등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하반기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은 연 2회 상반기와 하반기에 실시되며, ▲운전자와 동승 보호자에 대한 안전교육 미이수, ▲안전운행기록 미제출, ▲통학버스 관리시스템 입력 미비 등으로 현장점검이 필요한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이에 따라 ▲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사립유치원 4개원(차량 10대), 학원 4개원(차량 13대), ▲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사립유치원 3개원(차량 5대), 학원 3개원(차량 3대), ▲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사립유치원 3개원(차량 9대), 학원 3개원(차량 4대), ▲달성교육지원청은 관내 공립유치원 1개원(차량 1대), 사립유치원 2개원(차량 5대), 학원 4개원(차량 4대), ▲군위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6개교(차량 6대)의 통학버스를 점검한다. 점검 사항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및 안전운행기록 작성 여부, ▲안전장치의 적정 설치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다문화학생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초·중·고 다문화학생 100명을 선정하여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을 통해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국내출생, 중도입국, 외국인학생 등 모든 다문화학생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사각지대의 학생에게 공교육에 적응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한국어교육 맞춤 지원, ▲진로 맞춤 지원 등 2개 분야별로 한국어교육과 진로에 대한 분명한 목표와 계획을 가진 가정형편이 어려운 다문화학생을 각각 50명씩 선발하여 1인당 1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은 ▲한국어교육을 위한 교재, 교육비, 한국문화체험비와 ▲진로 탐색을 위한 진로 연계 상담, 진로 맞춤형 교육비 등이다. 9월 26일까지 학교로부터 학생들을 추천받아 심사위원회를 통해 10월 중 대상자를 확정하고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을 통해 장학금을 지급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다문화학생 100인 100색의 꿈을 지원하는 이번 장학금으로 다문화학생들이 우리 사회 성장의 동반자로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8월 19일부터 10월 8일까지 달성군 관할 어린이집 44개원, 영유아 74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대구시교육청과 달성군청은 ‘유보통합 시범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구형 유보 통합모델 개발·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교육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를 지속하며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달성군청과의 업무협약의 하나로, 그동안 안전교육 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어린이집 영유아들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활안전사고, ▲화재, ▲지진 등 각종 비상 상황에 바르게 대처하는 방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교육청의 이동식 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해 운영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지하철 및 승강기 안전교육을 포함한 생활안전, ▲지진 상황을 인지하고 대피 요령을 익히는 지진안전,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탈출 방법을 습득하는 화재안전, ▲모형 횡단보도 및 신호등을 활용한 보행안전, ▲교육용 소화기 체험, ▲비상 상황 발생 시 완강기 활용법 참관 등 총 6종의 내·외부 체험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앞으로도 대구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바쁜 일상에서 쉼이 필요한 사람들을 ‘힐링의 시간’으로 초대한다. 서구는 제9회 서창억새축제를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영산강변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은빛 억새가 전하는 가을로의 초대’를 주제로 극락교에서 서창교에서 이르는 억새길 4㎞ 구간을 축제장으로 꾸민다. 특히 서구는 개‧폐막식을 비롯해 축제 전반에 관광브랜드인 ‘노을·선율이 머무는 도시’의 의미와 이미지를 적극 반영했다. 17일 개막식과 20일 폐막식 모두 억새밭에 붉은 노을이 머무는 오후 5시부터 시작해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무대에 담아낼 예정이다. 또 개막식에는 18개 동 마을합창단 400여 명이 주무대 주변에서 ‘아름다운 나라’, ‘챔피언’,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을 합창하며 방문객을 맞이하고, 주요 참석자들의 ‘초대 메시지’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노을이 머무는 억새길’, ‘선율이 흐르는 억새길’, ‘착한서구로 가는 나들이 억새길’을 선보이며, 와인과 핑거푸드를 즐길 수 있는 시크릿다이닝, 짚더미의자, 인디언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주민 생활문화 밀착형 인프라 ‘운암 복합문화체육센터’를 주민에게 선보인다. 19일 북구에 따르면 ‘생활SOC 복합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운암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이 최근 마무리되어 오는 20일 개관식이 열린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체육관, 문화센터, 보육시설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인프라를 확충하여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자 정부 지원 아래 지역이 주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북구는 앞서 지난 2021년 재건축 사업 등으로 대규모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운암지역에 체육문화, 돌봄 시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경양초등학교’와 협력해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참여, 사업비 ‘133억여 원’을 확보하며 주민 생활문화 인프라 확충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시작된 운암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지난 2022년 실시설계 등의 사전절차를 마치고 작년 1월 공사에 돌입하여 올해 8월 마무리됐으며 현재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시범운영 중에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일 어린이를 시작으로 임신부와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들을 대상으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광주시는 쏠림 방지와 안전한 접종을 위해 대상군별, 연령별로 접종 시기를 분산해 진행한다. 대상자별 일정은 2회 접종 대상자(생후 6개월 이상 9세 미만 어린이)는 20일부터 가능하다. 1회 접종 대상자(생후 6개월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2일부터 시행한다. 어르신은 ▲75세 이상 10월 11일부터 시작하며, ▲70세부터 74세 10월 15일부터 ▲65세부터 69세는 10월 18일부터 2025년 4월 30일까지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가능하며,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과 예방접종도우미 애플리케이션, 관할 보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는 또 자체사업으로 50세부터 64세 장애인·의료급여수급권자·국가유공자에 대해 10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주소지 관할 지정 위탁의료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