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기상청에 의하면 올해 7~8월은 평년보다 강수량이 많고 기온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어 폭염‧폭우에 의한 가축폐사나 축사시설 파손 등의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축산농가 재해 피해 대비를 위해 축사 내 전기 안전점검과 가축재해보험 지원 사업(국비 포함)에 총 71억 원을 지원한다. 그리고 축산분야 재해 대응 계획 수립과 상황반을 운영해(7~9월) 재해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복구하여 여름철 재해로부터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여름철 기상 전망과 재해별 사전 행동요령을 농가에 안내했으며, 재해에 취약한 축산농가 226개소를 대상으로 사전점검과 보완 조치를 통해 재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농가에서 재해 예방을 위한 조치로는 폭염 시 축사 내 온도 낮추기, 사료섭취량 늘리기 등이 있으며, 폭우 시에는 축사 주변 배수로 정비, 산사태 대비 보강 등이 필요하다. 오염된 환경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은 위생 관리, 면역력 증진을 위한 양질의 보충제 먹이기 등으로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국제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친절·정직·깨끗한 강릉 만들기” 시민실천운동 그 첫걸음이 대한민국 관광일번지 경포에서 시작된다. 여름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친절하고 깨끗한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다시 찾고 싶은 경포를 만들기 위해 경포동 주민들의 주도로 28일 오후 2시 경포해수욕장 중앙광장에서 “친절·정직·깨끗한 경포 만들기” 범동민 참여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에는 경포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9개 자생단체와 경포해수욕장 위탁운영단체인 경포번영회와 경포동발전협의회 회원과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 스카이베호텔경포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하여 “친절·정직·깨끗한 경포 만들기” 결의대회와 해안상가 가두행진, 경포해변 플로깅 등을 진행한다. 참여 주민들은 친절한 마음·미소·자세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호객행위 근절 및 정직한 가격 준수, 내 주변부터 깨끗이 하여 청결한 관광지 조성 등 다시 찾고 싶은 경포를 만드는데 다함께 노력할 것을 결의하고, 전국 최고의 사계절 관광지 경포동 주민으로서 강릉시와 경포가 국제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실천운동에 적극적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송정동민 일동은 27일 지역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김홍규 강릉시장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날 안목 인근 음식점에서 2024년 강릉단오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해단식을 갖고, 동민을 대표하여 최부집 주민자치회 회장이 김홍규 시장에게 감사패를 직접 전달했다. 최부집 회장은 “이번 감사패 전달은 강릉을 대표하는 송정 송림을 가꾸고 보존하는데 힘써 주시고, 주민 숙원이었던 군부대 이전 및 공영주차장 조성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았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군장병 우대업소 인센티브 지원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9500건, 7500만여 원을 지원했다. 군장병 우대업소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국방개혁 2.0과 위수지역 확대 등에 따른 접경지역의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군 장병들의 소비유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양구군은 사업비 2억9000만여 원을 투입해 부사관 등 간부급을 제외한 군 장병에게 1인당 1일 최대 5만 원 한도로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우대업소로 지정된 곳에서 군 장병이 나라사랑카드 또는 나라사랑페이로 결제하면 이용 금액의 20%를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고, 양구군이 우대업소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양구군의 군장병 우대업소는 일반음식점 94개소, 휴게음식점 5개소, 이미용 21개소, 숙박업 34개소, 군장용품업 6개소, 기타 5개소 등 총 165개소로, 지난해보다 5개소 증가했다. 이 사업이 처음 시작된 2020년부터 올해 5월 말까지 군 장병에게 환급된 인센티브(우대업소 인센티브)는 총 11억4500만여 원이며, 연도별로 보면 202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지역 교육기관 및 민간 단체를 대상으로 박물관을 연계한 상설 체험 프로그램인 ‘박물관에서 키우는 꿈’을 운영한다. ‘박물관에서 키우는 꿈’은 단체 체험 프로그램 수요 증가에 따라 선사근현대사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상설 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박물관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20명 내외의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등 교육기관 또는 민간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토기 발굴 및 복원 체험 △태극기 파우치 제작 △실리콘 틀을 이용한 삼엽충·태극기 석고 방향제 제작 △무공훈장 도안을 이용한 뱃지·거울 제작 △전사 기법을 이용한 머그컵 제작 △선사박물관, 근현대사박물관, 역사체험관 전시해설 등으로 구성됐다. 체험료는 3000원~5000원이며, 전시해설은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는 교육기관 또는 단체는 선사근현대사박물관으로 체험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예약하면 된다. 김수연 선사근현대사박물관장은 “연령대와 상관 없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준비했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윤희주)는 6월 27일(목) 오전 10시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지난 6월 10일 진행하였던 의회사무국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의 결과 보고서 작성의 건을 의결하였고, 제316회 강릉시의회(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협의·의결 및 공무국외연수 결과를 보고받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지난 27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시장 및 부시장을 포함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4대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4대 폭력 예방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의거한 법정의무교육으로, 2021년부터는 기관장 및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별도 교육 실시가 의무화됨에 따라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날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안전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고위직‧관리직 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과 함께,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스토킹범죄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시는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 창구 운영, 전직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 성희롱·성폭력 및 스토킹 예방지침 마련 등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석해진 가족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4대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 정립을 바탕으로 서로 존중하는 직장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춘천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몸 속에 잠복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대개 면역력이 떨어지는 60세 이상의 성인에게서 발병하며, 보통은 수일 사이에 피부에 발진과 특징적인 물집 형태의 병변이 나타나고 해당 부위에 통증이 동반된다. 대부분 병적인 증상은 피부에 국한되어 나타나지만, 면역력이 크게 떨어져있는 환자에서는 전신에 퍼져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만큼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그렇지만 14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발생하는 예방접종 비용으로 인해 저소득층이 접종을 미루거나 포기했다. 이에 시는 무료 예방접종 시행을 위해 '춘천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추경예산 5억 6,000만 원을 확보했다. 대상은 춘천에 거주(주민등록)하고 있는 65세 이상(1959년 출생자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다. 내년부터는 순차적으로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기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는 음식물류 폐기물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오염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2023년 6월 이전부터 무선인식(RFID) 종량기를 사용하고 있는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별도 신청은 하지 않아도 된다. 100세대 미만 공동주택과 무선인식(RFID) 종량기 사용 1년 이내 공동주택은 평가대상에서 제외된다. 평가 기간은 6월부터 10월까지이고, 한국환경공단의 무선인식(RFID) 음식물쓰레기관리시스템을 통해 전년도 동기간 배출량을 비교한다. 이후 단지별 감량률 및 1인당 배출량을 종합 평가하여 총 9개소를 선정한다. 결과는 12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선정된 공동주택에는 상장 수여와 함께 종량제 또는 재활용 봉투가 혜택으로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조리 시 음식물류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식자재 구입 단계에서 적당량의 재료를 선택·구입하고, 발생한 음식쓰레기는 수분을 제거하고 배출하면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라며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공지천 맨발 걷기길을 확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업 위치는 공지천 효자교~퇴계교 일대며 길이 2.4㎞, 넓이 2m 규모다. 이 구간을 친환경 소재를 이용해 시민이 맨발로 걸을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 건강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공지천 호반교~효자교 1.3㎞ 구간에 맨발걷기 길을 조성한 바 있다. 또 석사동 일대에도 0.2㎞ 구간의 맨발 걷기 길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