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동안 열린 ‘2024년 김제 문화유산 야행’이 차오르는 달빛 아래 올해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김제 문화유산 야행’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지난 2019년도부터 매년 추진중이며, 올해 6회째 열린 행사는 공연, 전시, 체험 등 8야(夜) 테마 24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올해에는 김제 관아를 더욱 적극 활용하는 것에 집중했다. 김제동헌에서의 바둑과 장기는 어린아이들에게 인기가 대단했고, 김제내아 앞마당에서 새롭게 시도한 ‘징게맹갱 이야기’는 김제 출신의 위인 5명의 상황극을 통해 문화유산뿐만 아니라 역사성과 지역성 또한 엿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특히, 이번 야행의 대표 프로그램‘웰컴 투 조선’의 조선시대 신분과 호패, 엽전을 활용한 투어 프로그램은 행사 시작 전부터 문전성시를 이루는 등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추석 귀성객들에게 김제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국가유산의 적절한 활용은 바람직한 국가유산 보존으로 이어진다.”며, “관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9월 20일부터 어린이를 시작으로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올해에도 접종자 쏠림 방지 및 안전 접종을 위하여 대상자 별, 연령 별 접종 기간을 구분하여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7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10월 11일부터 ▲70~74세 어르신의 경우 10월 15일부터 ▲65~69세 어르신의 경우 10월 18일부터 실시하고, 접종 기한은 모든 대상자가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 가능하다. 또한, 동구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취약계층(의료급여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청소년(14~18세)을 대상으로 10월 14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예방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동구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위탁 의료기관을 확인하고, 신분증 및 필요 서류를 지참하여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합병증 발생률이 높은 어르신, 임신부 및 어린이 등 취약계층 대상자들은 면역 형성 기간이 필요하므로 인플루엔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은 오는 10월 관내 초등학교(5~6학년) 6개교를 대상으로 초등학생의 영토 주권 의지를 높이기 위해 ‘2024년 대전ON독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도의 날(10.25.)을 기념하여 운영하는 ‘대전ON독도’는 각종 실감형 기기를 활용한 독도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독도의 지리적·역사적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독도 수호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내용은 한밭교육박물관 대전독도체험관에서 독도VR 체험, 독도퀴즈와 독도 신문 만들기 등의 실감형 기기 체험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독도 월드 체험및 화면 촬영, 입체 독도 오르골 만들기 등 흥미로운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체험은 10월 8일, 10일, 15일, 17일부터 18일까지, 10월 22일 총 6회 운영되며, 선정된 학교에는 한밭교육박물관에서 대형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9월 24일까지 업무포털-K에듀파인-자료집계로 가능하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 학교는 9월 27일,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조승식 관장은 “학생들이 박물관 독도체험을 통해 독도에 대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코딩로봇을 활용한 인공지능 교육으로 어린이의 컴퓨팅 사고력 및 디지털 역량 함양을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9일부터 ‘2024년 하반기 디지털새싹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새싹 캠프’는 학생들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사업으로, 하반기에는 공주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우리동네 자연재해 지킴이가 되어보는 ‘구해줘 홈즈(HOMES)!’ 프로그램을 4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19일(목) 10시부터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이나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자연재해 극복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지역 공존의 가치를 느끼고 환경문제 해결에 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산업을 이끄는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도마중학교 사격장 수선 작업을 완료했다고 19일(목) 밝혔다. 이번 수선은 한국 선수들이 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후 사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학생들의 체육활동 지원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공사로 개선된 사격장은 훈련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휴게공간 60㎡를 확장했고, 사로 간 간격 조정을 통해 안전성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 "우수한 시설에서 학생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라며, “쾌적한 사격장을 조성하여 학생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 학생들이 2024년 전국청소년과학페어 3년 연속 전국 1위, 자연관찰캠프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4년 청소년과학페어는 17개 시도 대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여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 대전 대표 학생들 총 6팀이 참가하여 과학 토론 부문에서 외삼초등학교, 융합과학 부문에서 대전배울초등학교와 대전송촌중학교 학생들이 대상을 수상하면서 3년 연속 전국 1위과 함께 대상 3팀을 배출하는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제32회 전국자연관찰캠프는 전국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한밭초등학교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대전의 학생들이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쾌거는 대전광역시교육청이 2017년부터 전개한 과학교육 사업인‘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과학 탐구 활동으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과학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한 결과이다. &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는 9월 22일부터 9월 27일까지 6일간 제주아트센터 쌈지갤러리에서 '2024 한중일 어린이 서화 교류전'을 개최한다. 국제 자매결연을 맺은 제주시·중국 구이린시·일본 산다시 어린이들의 회화·서예 작품을 각 도시 간 순회 전시하는 한중일 서화 교류전은 2008년부터 이어져 올해 16번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621개의 작품이 전시됐다. 이번 교류전에서는 ‘이웃 나라에 우리 도시의 모습을 소개’를 주제로 하는 작품이 전시된다. 제주시에서는'제주 해녀의 꿈','제주바당은 보물상자','제주인의 삶, 수눌음 정신','돌하르방 벅수머리'등을 비롯한 31개의 어린이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중국 구이린시와 일본 산다시에서는 각각 31점, 30점 등 한중일 총 92개의 작품이 전시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교류전에서 전시되는 작품은 중국 구이린시(10월 11일~10월 18일/중국 구이린시 소년궁), 일본 산다시(11월 6일~11월 23일/산다시 협동센터 전시실)에서도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채경원 문화예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개인정보 보호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2024년 개인정보 보호주간 캠페인을 전개한다. 개인정보 보호주간은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일을 기념하는 날로, 매년 9월 30일을‘개인정보 보호의 날’로 지정하여 정부와 지자체, 민간기업이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된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기간이다. 이에 제주시는 캠페인 기간 동안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여 공직 내부의 정보보호에 대한 책임 의식과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자율적으로 개인정보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제주시 누리집 및 공식 SNS를 통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 택배 송장·영수증 찢어서 버리기, 출처를 알 수 없는 문자메시지, 이메일에 포함된 링크 열지 않기 등 수칙들을 안내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하고, 불필요해진 개인정보를 주기적으로 파기하는 등 개인정보 관리수준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문정희 정보화지원과장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는 9월 12일부터 25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식품취급업소 3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도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의 음식물 조리·판매업체, 푸드트럭 등을 대상으로 가을철 다소비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냉장·냉동) 준수 여부, ▲조리시설 및 조리 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위생모 및 마스크 착용 등 종사자의 개인위생 수칙 준수 여부 등이며, 점검과 함께 조리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매년 계절별 특성을 반영한 식품안전관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봄 나들이철과 하절기에 음식점 및 식품제조가공업소 등 86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 “야외 활동이 잦은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사전에 위해요소를 차단하여 도민과 관광객이 안전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업자의 불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10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자동차관리사업장에 대해 하반기 운영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제주시 서부지역 자동차관리사업장 205개소를 대상으로 자동차관리사업 관련 조합과 합동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관련법령 준수여부, 사업장 외의 장소에 전시·정비·폐차 행위, 시설·장비·인력의 유지 여부, 폐유·폐수 처리시설, 무등록 관리 사업 영위 행위 등의 적정 관리 여부이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제주시 동부지역 151개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해 개선명령 5건, 과징금 11건에 280만 원을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한 바 있다. 고석건 교통행정과장은 “자동차관리사업장 운영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관리사업의 올바른 관행을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