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은 7월 19일까지 도내 11개 지역(동해, 화천, 홍천, 태백, 평창, 양구, 고성, 정선, 영월, 인제, 횡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문화예술공연은 지역 예술자원과 연계한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지원으로 운영된다. 6월 동해·화천·홍천에서 꾸러기 예술단의 클래식 음악회 ‘콩콩콩클래식’으로 시작하여, 오는 7월에는 △정선(12일)·횡성(18일)·고성(19일)에서 꿈동이 극단의 창작 인형극 ‘호기심 많은 고양이’ △태백(5일)·양구(8일)·평창(10일)·인제(19일)에서 춘천시 연극협회의 연극 ‘방귀쟁이며느리’ △영월(12일)에서 퓨전그룹 더-감의 전통음악 공연 ‘우리소리여행’이 열린다. 이현숙 원장은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경험하며 지역 간 문화 격차가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홍천로컬푸드센터(홍천읍 너브내길 119) 1층에서 제68회 홍천 우리 꽃 연구회 야생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홍천우리꽃사랑연구회 회원들이 그동안 과제학습을 통해 정성껏 키우고 가꾼 야생화 분화, 분경, 분재 작품 등 25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한국국악협회 홍천군지부는 6월 28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특설무대에서 용문 홍천 광역철도의 조기착공을 염원하는 국악콘서트를 개최한다. 1부에서는 한마음 한뜻 다함께 한마당 국악공연과 양평, 홍천 기념식수 합수합토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만장기 20점 입장, 철도 조기착공 염원 활동 영상 시청, 철도 침목 퍼포먼스, 서예 퍼포먼스, 시 낭송회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2부에는 장구, 경기민요, 한국무용, 판굿, 사자놀이 등 다양한 국악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단법인 홍천한우사랑말은 6월 27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품으로 한우 불고기 300kg(1,0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나종구 대표는 “많지 않은 물품이지만 사랑말한우 불고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하며, “항상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후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매년 꾸준하게 후원을 해주시는 나종구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이웃돕기 성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시설 6개소와 읍면 5개소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신장대리 일원 도시재생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담당할 도시재생 주민어울림공간 '다시신장'이 6월 27일 문을 연다. '다시신장'은 오랜기간 동안 방치되었던 (구)김찬일 정형외과 빌딩을 리모델링하여 사용하게 되며, 지난 2023년 7월 5일 착공하여 2024년 2월 29일에 준공됐다. 앞으로 '다시신장'은 주민과 더 가까운 곳에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자 주민공동체 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건물 지하에는 운동 처방 공간과 필라테스, 요가, 줌바 등 단체 운동이 가능한 공간을 마련하였으며, 군민들은 언제든지 실내에서 안전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1층은 마을주민 교류의 장인 마을 카페로 운영되고, 2층은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신장대리 마을조합 사무공간으로, 3층은 교육실로 활용된다. 또한 4층에는 옥상정원 실습장을 마련되어 주민들이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 성운 센터장은 “새롭게 문을 여는 주민어울림 공간 '다시신장'이 주민공동체의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이 언제든지 방문해 소통할 수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소방서는 26일 양양군 서면 공수전리에서 수난사고대응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여름철 피서객 등 수난사고 안전대책을 강화하여 구조대원 구조능력배양과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한 수난구조훈련으로 구조대 16명, 서면수난전문의용소방대 10명 총 26명이 훈련에 참가하였다. 주요 훈련내용은 ▲수난구조 기본 이론교육 ▲수난구조장비 적응 훈련 ▲급류 수영법 및 구조 훈련 ▲수평구조 훈련 ▲수중 위험생황 발생 시 대처요령 숙달 등 구조대원 역량을 강화 및 효율적 구조를 위한 훈련을 실시하였다. 김문하 양양소방서장은“여름철 급증하는 수난사고에 대비해 평소 숙달된 훈련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양양군은 오는 8월 말까지 소비자 피해 예방과 공정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방문판매업소, 전화권유 판매업, 통신판매업소 등 특수거래분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점검을 통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자 하며, 지역 방문판매업체 6개소, 전화권유 판매업체 1개소, 통신판매업소 865개소 등 총 872개소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방문 및 전화권유 판매업체는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통신판매업소는 사업자등록정보 조회 등 시스템 확인을 통해 관리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관련 법에 따라, △변경 및 휴업·폐업상태 신고 여부 △방문판매원명부 작성 여부 △계약체결에 따른 계약서 발급 의무 및 청약철회 준수 여부 △전화권유판매 수신거부의사 등록시스템 등록 사항 △계약체결 강요 및 계약해제 방해 여부 등 각 판매업에 대한 의무사항 준수 여부이다. 군은 점검 후 경미한 사항인 경우 시정 권고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며, 통신판매업의 경우 파산선고 또는 관할 세무서에 폐업신고 등으로 사업장 소재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양양군이 토종 생태계 보호를 위해 지역 생태계를 위협하는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사업을 7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다. 외래식물은 번식력이 강해 생태계에 유입되면 고유종의 서식지가 침해되고 생태계의 균형을 깨는 등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군은 건강한 생태계 유지를 위해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돼지풀과 단풍잎돼지풀은 토종식물의 성장과 발달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알레르기성 호흡기 질환 등을 유발하고, 가시박은 덩굴손이 주변 관목층의 생육을 억제하는 등 많은 문제를 일으킨다. 양양군 관내 생태계 교란식물의 서식 면적은 245,600㎡로, 가시박 167,600㎡, 단풍잎돼지풀과 돼지풀 78,000㎡이며, 본격적인 번식이 진행되는 7월부터 10월까지를 퇴치기간으로 정하고, 마을 도로변 녹지대와 물치천 하천변 등 밀집 서식 지역을 중심으로 제거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열매를 맺기 이전에 집중제거 하여 발아와 성장을 억제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며, 제거 후에는 종자가 땅에 떨어지지 않도록 한 곳에 모아 처리한다. 또한 기존 조사지역 외에도 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철원군은 최근 강원다누리신협이 갈말읍 거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가구에 대해 '2024년 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는 아동·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력으로 도배 및 장판 교체사업을 추진하였다. 강원다누리 신협 임직원 및 조합원으로 구성된 두손모아봉사단은 취약계층 의 주거 개선을 위해 집안 내부 청소와 도배장판을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그리고 철원군청 인재육성과 드림스타트부서에서 대상가구 추천 및 집수리사업 추진에 따른 폐기물처리, 행정지원을 통해 원활하게 집수리 사업을 완료했다. 신협은 “저출산 시대에 우리 지역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과 발달을 돕는 것이 강원다누리신협 임직원의 소망이며, 지역사회를 밝히는 등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으며 이에 철원군 관계자는 “지역 내 위치한 강원다누리신협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취약계층아동 가구에 대한 '2024년 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집수리사업이 완료되어 대상가구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농업유통과)에서는 농촌여성의 리더로 새로운 기술과 문화를배우고 자기능력개발을 위한 과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매번 새로운 과제교육을 발굴해 내는 데 어려움이 없지는 않지만 교육 후 소감과 만족도를 확인하면 교육 추진하는데 힘이 된다. 이번 상반기 과제교육은 "들풀 그 은밀한 아름다움 그려보기" 과정으로 농업‧농촌생활과 밀접하나 그 아름다움을 놓치기 쉬운 들풀을 사진이 아닌 세밀화로 그려보는 교육으로, 교육생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하였기에 교육생의 잠재된 재능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교육을 마치고 교육생들은 “새벽시간 세밀화를 그리면서 집중할 수 있어 명상하는 효과가 있었다.”, “그리기 전에 식물명부터 시작해서 식물의 구조까지 공부할 수 있었다.”, “들풀을 자세히 보고 색연필로 그려보는 시간을 가져보니 새삼 들꽃들이 흙속에서 풀씨가 자라 저렇게 꽃을 피워내는 모습이 대견하고 아름답다 느꼈다.” “살아오면서 나 자신이 하고 싶었던 것을 한 것은 처음이었다.” 등의 소감을 발표했다. 김재국 농업유통과장은 농업·농촌사회 발전의 주체로서 여성농업인의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