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동군이 청년예술인과 예술단체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청년예술인 발굴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3일까지 받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청년예술인(단체)에게 '문화예술진흥법'에 근거한 문화예술 분야별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창작·발표 활동에 사용되는 직접 사업비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하동군에 주소지를 둔 만 19세 이상부터 만 45세 이하 청년이며, 단체의 경우 1년 이상 하동군에 주소지를 둔 청년의 비율이 50% 이상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또한 공고일 기준 예술활동 증명이 유효한 예술인(단체)이어야 하며, 활동이 끝나면 사업 정산 시 보조금 지원에 따른 결과물을 반드시 증빙해야 하므로 단순 동아리 및 취미활동 등은 지원이 불가하다. 지원 금액은 개인 300만 원 이내, 단체 500만 원 이내이며 사업 내용에 따라 금액은 조정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개일 및 단체는 관련 서류를 하동군청 문화체육과에 제출하면 되고, 군은 심의를 거쳐 9월 말경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하동군청 홈페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하동군은 지난 11일 하동축협나눔축산운동본부에서 추석을 맞아 관내 결식·우선돌봄아동 등에게 500만 원 상당의 소고기를 선물했다고 전했다. 운동본부는 ‘함께하는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하동군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에게 ‘하동솔잎한우’를 나눠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김구영 하동축협조합장, 김주환 농협중앙회 축산사업단장 등 9명이 참석해 뜻깊은 나눔을 기념했다. 기부 물품은 소고기 국거리, 떡갈비, 불고기로 구성되었으며, 관내 결식아동과 우선돌봄아동 등 154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구영 조합장은 “지역사회에 뿌리를 둔 하동축협이 추석을 맞아 어떻게 지역민에게 고마움을 전할지 고민했다”며, “하동의 미래와 새로운 도약을 위해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형 한우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낳기만 하면 키워주는 하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한 다양한 사업이 가시적이 성과를 내고 있다”며, “하동축협에서 지역환원사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주어 고맙다”라고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하동군은 지난 11일 칠불사 주지 도응스님이 하동군의 발전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을 5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도응스님은 “고향사랑기부는 나눔의 실천이자 어려운 사람을 돕는 자비이며, 개인이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책임의 방법이다. 많은 사람이 동참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기부를 통해 나눔과 도움의 문화를 확산하는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소중한 기부금으로 지역 내 주민복지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답했다. 또한 도응스님은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신청할 수 있는 답례품으로 ‘사랑의 효도(목욕)쿠폰’을 선택해 관내 취약계층에 배부할 뜻을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를, 10만 원을 초과하면 16.5%의 세액 공제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은행, 농·축협을 방문하면 빠르게 기부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하동군은 하동군자원봉사센터에서 지난 11일 한화파워시스템이 기업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한 ‘DIY 공기청정기 에코큐브’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에코큐브는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및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고 한화파워시스템 임직원이 재능기부로 설계·제작에 참여한 친환경 DIY 공기청정기다. 이날 전달식에는 공기청정기 제작에 참여한 한화파워시스템 임직원,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및 하동·산청·거창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과정 공유를 위한 간담회와 에코큐브 전달 순서로 진행됐다. 한화파워시스템이 기부한 공기청정기 36대는 하동·산청·거창군 자원봉사센터에 12대씩 배부되며, 하동군은 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선정된 읍면별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강영승 기획예산과장은 취약계층 지원 및 사회문제 해결에 힘쓴 한화파워시스템과 사업을 기획·추진한 센터 및 공동모금회, 뜻깊은 자리에 함께한 산청·거창군 관계자들에게 자원봉사센터를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하동군은 지난 11일 지리산청학농협 주관으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청정 지리산 자락 하동 햇밤의 첫 중국 수출을 위한 선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식에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강대선 하동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조창수 농협하동군지부장, 오흥석 지리산청학농협·지역농협장, 그 외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하동 햇밤의 성공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응원했다. 이날 1차 선적된 하동 햇밤은 6톤(1만 1천 달러 상당)이며, 다가오는 13일 10톤을 추가 선적할 예정이다. 하동군은 경남 최대 밤 생산지로, 하동읍과 적량․청암․횡천․양보면 지리산 일대 2,200ha에서 1천 1백여 농가가 연간 3천 톤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하동 밤은 당도가 높고 탄수화물․단백질․비타민․칼슘 등을 두루 갖춘 영향의 보고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표질이 단단하고 윤기가 흘러 명절 제수용과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다. 하동 밤은 지난해 고온과 잦은 강우 등 이상기후로 인해 수확량이 줄었으나 공동선별비, 내륙운송비, 수출농단 지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올 추석 특별한 연휴를 보내고 싶다면 하동을 방문해 보자. 하동군은 이번 추석 연휴(9월 14일부터 18일) 관광객과 귀성객을 위해 관광시설을 쉬는 날 없이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남면의 짚와이어와 케이블카는 해발 849m에 위치해 그림처럼 펼쳐진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절경과 산·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힐링 시설이다. 짚와이어는 추석 당일 오전을 제외하고 전일 운영하며, 케이블카는 연휴 내내 운영한다. 북천면의 ‘하동 레일바이크’는 1.2km의 이명터널과 북천-양보역 5.3km 구간에서 운영되는 레포츠 시설로, 눈길을 사로잡는 자연경관과 조명 덕에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추석 당일 오전을 제외하고 전일 운영되며, 특히 연휴 기간 인근에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가 개최되어 아름다운 꽃과 함께 낭만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케이블카와 레일바이크는 이용자 간 연계 할인을 연중 실시하며 관광객들을 맞고 있다. 레일바이크 이용객이 케이블카 이용 시 1인당 5천 원의 할인을, 케이블카를 이용객이 레일바이크 방문 시 2인승 30%, 4인승 10%의 할인을 받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승철 하동군수는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추측성 보도로 군민을 호도하고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지역 언론사 “주간하동”에 대하여 법적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하 군수는 지난 9월 10일자 주간하동 보도기사와 관련하여 즉시 정정보도와 사과를 요구하고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다. 동시에 허위 사실을 게재하여 공인인 하동군수와 하동군의 명예를 저하하도록 불특정다수에게 배포한 해당 언론사를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하동경찰서에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승철 군수는 지난 7월 창간한 주간하동에 대하여 일반적인 언론 수준을 넘어 의도적인 군정 비방과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보도 형태를 예의 주시하고 있었으나 최근 허위사실 유포 및 인격 모독 등 수위가 점점 높아져 더는 간과할 수 없어 법적 대응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공정한 보도를 위하여 진실을 존중하고 정확한 정보만을 취사·선택 해야할 언론사가 도를 넘는 허위 사실로 군정을 비방함은 물론 개인의 명예를 훼손한 것에 대하여 반드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 밝혔다. 또한 유사사례에 대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청군 시천면은 한국수력원자력(주) 산청양수발전소가 추석을 맞이해 노경합동으로 성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기탁 받은 쌀(20kg) 32포대 및 국수 32박스 총 320만원 상당의 성품은 대한노인회 산청군지회 시천면분회 및 경로당 32곳에 전달 할 예정이다. 산청양수발전소는 이번 기탁뿐만 아니라 노인활동보조기(실버카) 94대, 전기밭솥 32대 등 250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부하는 등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에 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정병수 산청양수발전소장은 “시천면 어르신들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차현자 시천면장은 “항상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산청양수발전소에 감사를 표한다”며 “추석 연휴에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청군은 올해 치유의 숲 체험객 수가 1800명(8월 기준)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월(711명)보다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지난해 전체 체험객(1422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지난달에는 556명의 체험객이 다녀갔으며 장애인, 고혈압·당뇨 환자 등 산림치유를 통해 힐링을 원하는 다양한 체험객이 치유의 숲을 찾았다. 김주안 산청 치유의 숲 산림치유지도사는 “지난해 산청엑스포와 한방약초축제 등과 연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는데 올해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며 “입소문을 통해 찾아오는 체험객과 다시 찾는 체험객도 늘고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최태식 산청군 산림녹지과장은 “치유의 숲 활성화를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한 성과가 나타나 기쁘다”며 “앞으로도 치유의 숲이 산청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혔다. 한편 금서면 동의보감촌 최상단에 위치하고 있는 산청 치유의 숲은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받기에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특히 국내 최고 힐링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는 동의보감촌과 시너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청군은 지난 11일 금서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를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추석을 맞이해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의 날’로 추진한 이번 행사에서는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 고민 해결과 절세혜택 방안을 전달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마을이장과 주민, 농업·축산·약초 관련 사업자를 대상으로 정용근 세무사(세무법인 정암)와 산청군 지방세담당 공무원이 눈높이에 맞는 안내와 설명으로 호응을 얻었다. 상담은 국세 분야(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등)와 지방세 분야(취득세, 자동차세 등) 등 기본적인 내용과 지방세 불복 청구와 권리구제 제도 등이 다뤄졌다. 오현기 산청군 재무과장은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의 날이 군민들의 복잡한 세금 고민을 해결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부득이한 사정으로 방문 상담이 어려우면 마을세무사에게 직접 전화나 메일, 팩스로 의뢰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가 재능기부를 통해 주민에게 무료로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산청군은 지난 2016년 마을세무사에 정용근 세무사를 위촉해 현재까지 700여 명에게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