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평창군은 6월 27일 16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심재국 평창군수와 학교법인 동원육영회 김종철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원육영회 교육 및 연수시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2년 8월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동원육영회의 교육시설(국제학교 등) 및 연수시설 조성을 추진함에 따른 기관별 협력 사항을 구체화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으로, 평창군에서는 사업부지까지 연결되는 기반시설(도로, 상·하수도)을 예산 범위 내 설치 지원하고, 각종 인·허가 절차 등 행정적 지원과 민원 및 현안 사항 해소에 적극 협력하고, 동원육영회에서는 사업 추진 시 지역업체 참여 및 관내 거주자를 우선 고용하고, 학생 선발 시, 관내 학생 10%이상 선발 등 지역특별전형을 추진하며, 관내 주민 연수시설 이용료 등 할인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평창군의 교육 환경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교육 및 연수시설 조성을 추진하여 주신 김종철 이사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동원육영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육 및 연수시설이 성공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NH농협평창군지부는 27일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고향사랑기부제 홍보의 날’로 정하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NH농협은행 평창군지부 영업점에 내방하는 고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리플렛을 나누어 주며, 고향사랑기부제 의미와 기부 혜택·기부방법·답례품 신청 방법 등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7일 관내 독거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대관령면과 진부면 주요관광지를 함께 여행하는‘독거어르신 일상탈출 행복나들이’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들과 진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이 함께하는 행사로 참여 어르신들의 일상탈출로 삶의 활력을 찾아드리고자 기획된 것으로 대관령면 소재 뮤지엄 딥다이브, 용평리조트 곤돌라 관광, 오대산 전나무 숲 걷기로 관내 관광지 위주로 이루어졌다 김남섭 진부면장은“평소 관내 관광지를 가보고 싶어도 도와주는 사람이 없어 가보지 못했던 우리 독거어르신들과 이번 프로그램을 함께 하면서 혈연으로 이루어진 가족만이 가족이 아닌 내 이웃 모두가 함께 가족이 될 수 있음을 느끼는 자리여서 같이 행복했습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27일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를 개최했다. ‘평창군 인구감소지역 대응위원회’는 민·관이 공동으로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인구정책 추진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자문 하는 법정 위원회로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인구업무 관련 부서장, 군의원, 대학교수, 연구위원, 지역을 대표하는 주민 등 총 위원 14명으로 작년 6월 정식 출범했다. 이번 위원회 개최를 통해 평창군‘22년 ~‘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추진사항 보고와‘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안)에 대해 심의․자문을 받고 제시된 의견에 대해 논의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평창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지역 소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구 감소지역 대응위원회의 역할이 크다.”라며, “지역 여건에 맞는 기금사업을 발굴하고 내실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최근 북삼동행정복지센터에 관내 폭염 취약가구를 위해 선풍기 10대(50만 원 상당)를 기탁한 가족이 있어 지역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후원 물품을 기탁한 가족은 청운초 3학년 전두호 학생의 가족으로, 전두호 학생은 그동안 받은 용돈을 차곡차곡 모아 본인이 갖고싶었던 물건 대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줄 선풍기 10대를 마련했다. 전두호 학생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물품은 낡거나 고장난 선풍 기를 가지고 있는 저소득 가구 및 선풍기가 필요한 폭염 취약가구에 전달하고 여름철 폭염대비 안부도 함께 확인할 예정이다. 전두호 학생은 “예전부터 기부를 하고 싶었는데 용돈을 아껴 틈틈히 모은 돈을 이번에 주변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게 되어 뿌듯하며, 선풍기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복순 북삼동장은 “학생이 용돈을 아껴가며 소중히 모은 저금통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한 마음이 너무 대견하다.”며,무더위가 예상되어 노인 등 취약계층의 여름나기가 걱정이었는데 기부한 선풍기는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상하수도사업소에서 동해시어린이집연합회 영유아를 대상으로, 상하수도시설 팸투어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상하수도시설 견학을 통해 수돗물 생산과정과 하수처리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물사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를 통해 관내 12개 어린이집 116명의 영유아들은 쇄운정수장에서 관내 수돗물 생산 홍보 애니메이션 시청, 쇄운정수장 침전지 견학 등 프로그램을 체험하였다. 시는 하반기 동해시 사회단체회원을 대상으로 쇄운정수장과 하수종말처리장 시설을 견학하는 팸투어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관택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팸투어가 수돗물에 대한 인식개선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수돗물 음용률을 높이고 신뢰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동해시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노후 불안, 청년 실업, 출산 보육 등 新 사회적 위험 증가로 사회서비스에 대한 욕구와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시는 국 · 도비 등 7억9,400만 원을 투입,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복지・보건의료・교육・고용・주거・문화 등 분야에서 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에게 상담, 정보 제공, 관련 시설의 이용, 역량 개발, 사회참여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현재 ▲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 강원 행복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 아동·청소년 정서함양 뮤직케어링 ▲ 주 양육자와 함께하는 놀이학교 ▲ 강원 건강한 어르신 운동처방 ▲ 강원 행복한 도민 심리지원 ▲ 강원 행복한 가사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심리지원서비스의 경우,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심리치료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수요와 관심을 받고 있다. 시는 노인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대상 연령층의 복지 수요 역시 높아지고 있어, 올해부터 신규사업으로 강원 건강 안마서비스를 추진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한 여름 무더운 더위를 잊게하는 풍성한 축제 · 문화 · 스포츠 행사가 내달 동해시 관내 곳곳에서 잇따라 펼쳐져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7월 11일부터 8월 18일까지 39일간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잃어버린 아·미(아프리카 미술)를 찾아서 展'기획 초청 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 현대미술 작가들과 함께 ‘아프리카 원시미술(Primitive Art)과의 만남’을 시도하며, 삼탄아트마인 소장품 등 평면 회화, 입체 조각 전시 및 설치미술 5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회 기간에는 동해시의 심볼 마크인 일출 이미지와 추암 촛대바위의 영감 등을 활용한 미술 작품도 제작하여 선보인다. 13일 오후 8시 동해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는 야외공연장 개관 18주년 기념으로, 리듬체조와 기계체조, 비보잉 등이 결합된 익스트림퍼포먼스 ‘플라잉’기획초청 공연이 80분간 진행된다. 이어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묵호 도째비페스타’가 탁트인 시원한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묵호항 여객터미널 광장과 해랑전망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6월 27일 세종시 다정동의 횡성군 세종관사를 개소하고 관사 취득 경과보고와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등을 포함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명기 군수와 추연구 강원특별자치도 세종사무소장, 중앙부처 파견 공무원, 시군 협력관, 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에서 김명기 군수는 “서울본부(세종사무소)에 파견된 공무원의 근무 환경 개선을 통해 정부 부처와의 업무협의와 국비 확보, 공모사업 선정 등에서 이점을 가져가고자 세종관사 개소를 추진했다.”라며, “세종관사를 정부 부처와의 협력 창구로 적극 활용하여 공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군민이 부자되는, 희망횡성·행복횡성’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은'머무는 횡성, 변화하는 횡성, 모두가 행복한 횡성’을 이루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결과, 지난 한 해 27건의 공모사업 선정(906억 1,800만 원)과 26개 분야 수상(인센티브 및 시상금 3,100만 원) 등 군민과 함께 축하할 만한 빛나는 성과들을 거두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체육인들이 기다려 온 ‘제32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 개최가 9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제32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횡성종합운동장과 종목별 경기장에 열리며, 26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8,500여 명이 참가하여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경쟁하게 된다. 개최지인 횡성군은 대회에 앞서 슬로건을 ‘뭉친 힘, 힘찬 도약, 특별한 강원의 시작 횡성!’으로 정하고, 엠블럼과 마스코트를 확정하고 포스터를 통해 대회 흥행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또한 춘천에서 치러지는 패러글라이딩 경기를 제외하고 모든 경기가 횡성에서 열리는 만큼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모든 경기장과 시설을 대상으로 철저한 점검을 마친 상태이다. 횡성군은 1999년에 개최한 제8회 생활체육대회와 군 단위 최초로 개최했던 2017년 강원도민체육대회에서의 성공 경험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도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은 종목별 체육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기에 최적화 되어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