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청 공무원노사는 6월 26일 오후, 춘천시 학곡리에 위치한 강원청소년자립생활관에서 '2024년 노사 합동 여름맞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신성호 강원특별자치도청 공무원노조위원장과 이미숙 도청 총무과장, 도청 공무원노조 임원, 도청 직원 등 15명이 참여하여 생활관 시설 내 잡초뽑기, 낙엽청소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고, 50만 원 상당의 도청 공무원노조 후원품을 전달했다. 신성호 도청 노조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꿈을 키워가고 있는 위기 청소년들을 돕고 싶다는 마음으로 공무원 노사가 함께 봉사활동을 오게 됐다. 입소생들이 상쾌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후원품도 목욕용품 위주로 준비했다. 생활관에서 지내는 청소년들의 자립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함께한 이미숙 도청 총무과장은 “날은 무척 더웠지만, 도청 공직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즐겁게 봉사활동을 했다. 청소년들은 지역사회가 함께 보살펴야 할 우리의 미래다. 우리 청소년들을 밤낮으로 챙겨주시는 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강원청소년자립생활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백일해가 도내에도 초・중・고등학교 위주로 발생하고 있어 도민들의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백일해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발작성 기침이 특징적으로 환자 또는 보균자의 비말 감염에 의해 전파되며, 전염성이 강하다. 백일해 초기에는 콧물, 눈물, 경한 기침 등의 상기도 감염 증상이 1~2주 나타난 후 발작성 기침이 있으며, 기침 후 구토, 무호흡 등 증상이 나타나며, 항생제 치료를 시작한 경우 5일까지는 활동제한 및 자택격리를 해야한다. 백일해에 감염되면 나이가 어릴수록 중증 합병증이 많이 나타나는데, 특히 1세 미만 영아의 경우 기관지 폐렴, 폐기종 등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영아의 적기 접종(2・4・6개월)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영유아기에 접종한 백일해 백신의 효과는 연령이 증가하면서 감소할 수 있기 때문에 추가접종도 반드시 필요하다. 영유아와 밀접한 접촉이 예상되는 경우 접촉 최소 2주전에 접종(Tdap)을 받아야 한다. 김현정 강원특별자치도 감염병관리과장은 “백일해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6일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시설 점검에 나섰다. 이번에 김 지사가 방문한 무더위쉼터는 어르신들께서 많이 찾고 계시는 춘천시 우두동에 위치한 중리경로당으로, 먼저 김 지사는 냉방기 가동 상태와 운영 현황 등 무더위 쉼터 주요시설을 살폈다. 현재, 도내 무더위 쉼터는 1,543개소로 실내 1,363개소(어르신시설 993, 복지·마을회관 83, 보건소 45, 주민센터·면·동사무소 137, 기타 105개), 버스정류장 그린통합쉼터 등 야외 180개소를 운영 중이며 올해에는 특별교부세 870백만 원을 투입해 폭염저감시설 70개소와 그린통합쉼터 4개소를 추가 설치 중에 있으며, 폭염대책 기간 중에 설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무더위쉼터 위치와 이용시간 등은 국민재난안전포털과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또한, 김 지사는 무더위쉼터를 찾으신 어르신들께 폭염 시 행동 요령과 온열질환 예방방법 등을 안내해 드리며, 어르신과 경로당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정선군은 26일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혁신기업 유치를 위한 이전희망기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산업발전 등 장기적 군정발전 방향에 적합한 미래 지향적 혁신기업 유치하는 것은 물론 특히 강원랜드 청년창업기업 폐광지역 이전지원 사업의 일환인 ‘넥스트유니콘 프로젝트’최종 선발기업 등 우수기업의 관내 이전에 따른 투자 관련 이행 사항 협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이상만 전략산업과장, 김지훈 ㈜돌봄드림 대표, 김원태 디스이즈(주) 대표, 이점희 ㈜강순의 명가 대표, 김형서 ㈜다움 대표 및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군 이전 희망 기업의 투자계획 이행, 경영안정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지역 생산 농산물 수매 및 지역주민 고용 등에 관한 내용이 담긴 협약을 체결했다. 정선군 이전 협약을 맺은 기업은 현대인의 정신건강을 위해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스마트 조끼 제조 업체인 ㈜돌봄드림과 건강 식품 제조업체 디스이즈(주)로 강원랜드가 주관하는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에서 경쟁을 뚫고 1위와 3위를 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올해 3월부터 총 3개월 동안 진행된 홍천농업인대학 정원관리사반 교육을 통해 정원관리사 28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원관리사 자격시험은 지난 5월 23일 치뤄졌으며, 그동안 14회에 걸쳐 정원의 이해, 정원 설계, 정원수와 원예식물, 정원관리 등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에 배출된 정원관리사들은 관수, 토양 등의 주변 환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정원 설계, 정원·화단 조성 등의 전반적인 수목의 유지, 관리에 관련된 직무를 수행한다. 윤선화 농촌지원과장은 “자격을 취득한 28명의 정원관리사들이 지역 곳곳에서 아름다운 고장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농업 현장에서 최고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 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이대성)는 6월 25일, 홍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교인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370만 원을 기탁했다. 홍천제일장로교회는 이번 기부금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대성 담임목사는 “우리 교인들이 모아주신 따뜻한 마음을 이웃들에게 나누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하며, “이 작은 기부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홍천제일장로교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 서로를 돕고 섬기는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만성 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홍천제일장로교회에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에 어려운 지내고 계시는 분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부금은 어렵게 지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의회 의원연구회인 '강릉시 어촌 활성화 연구회'는 26일 오후 2시 강릉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강릉시 해양스포츠 활성화에 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배용주(대표의원), 권순민, 김영식, 김문섭 의원 및 관계부서 공무원(해양수산과, 도·시 관광정책과)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사로부터 연구 중간 결과를 청취하고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강릉시 어촌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4월부터 연구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착수보고회에서 각 의원들은“단순히 시 차원에서가 아닌 도 담당부서와 사업을 연계하여 중복되지 않고 실속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논의 필요”,“해양레포츠 중 서핑에만 매달리지 말고 스킨스쿠버, 카이트서핑 등 강릉시의 환경에 적합하고 활성화된 해양 레포츠를 주력으로 해볼 필요가 있으며 이에 맞춰 용역 수행기관의 전문적인 의견 및 참고자료 제시 필요” 등의 의견을 제시, 이날 중간보고회는 관련 의견을 바탕으로 그간의 연구 활동 사항을 정리 및 해양 레포츠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의 중간 결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릉시 어촌 활성화 연구회는 하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4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원주시 시정자문위원회는 26일 오후 2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원주만두축제'의 글로벌 축제 도약 방안 등을 논의한다. 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축제 규모 확대에 따른 축제전략 및 관광도시 원주 이미지 구축 등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시정자문위원분들의 다양한 제언을 시정 각 분야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만두축제'는 지난해 첫 개최에도 불구하고 단 이틀 동안 20만 명이 방문·10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두는 큰 성공을 거두었다. 올해 메인 테마를 ‘원주만두로(路) 맛지순례’로 정하고 축제 기간을 전년 대비 하루 연장하여 총 3일간 진행되는 원주만두축제는 규모를 확대하여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중앙동 전통시장과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 고용노동부 중부지방노동청강릉지청으로부터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관으로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최근 워라밸(Work-Life Balance)에 대한 사회적 요구 증가에 따라 일과 가정, 여가, 건강, 자기개발, 사회 활동 등의 삶을 조화롭게 하는 행복한 인생 영위가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하여 근로자가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면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아기 위한 일·생활 균형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공단도 이런 시대적 흐름에 맞춰 일과 생활의 균형 있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일·생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자 관할 지방관서인 중부지방노동청 강릉지청에 참여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 지난 14일 캠페인 참여기관으로 승인 받았다. 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크게 ▲오래 일하지 않기, ▲똑똑하게 일하기, ▲제대로 쉬기, 3가지 핵심 분야로 구성되며, 공단은 3가지 핵심분야를 기반으로 ‘매일 새로운 DAY’ 추진과 시차출퇴근·탄력근무제 등 유연근무제 운영, 연가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정선군새마을회에서는 26일 하이원 팰리스호텔에서 2024년도 정선군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선군새마을회를 중심으로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더불어 잘 사는 공동체를 구현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을 보전하는 등 일선 현장에서 노력하는 새마을지도자를 격려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지역봉사자로서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 새마을교통봉사대, 새마을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행사에서는 새마을운동 비전 영상 시청, 새마을 운동 발전과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새마을운동 유공자 포상수여, 대회사, 축사, 새마을노래 제창 등이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다문화가정 노래자랑, 화합의 한마당 잔치 등 새마을 가족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펼쳐졌다. 조봉래 (사)정선군새마을회장은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새마을운동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활력과 자긍심을 불어 넣는 값진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